위기의 사람들 2

전직 소방관의 실전 이야기

강만구 지음

바른북스 2025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해로운 불을 우리는 통상 화재라고 부른다. 34년 동안 화재란 재난의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순간들을 간간이 기록하여 신문에 기고하였다. 지금은 재난의 현장에서 은퇴한 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그 시절 불과의 전쟁에서 아쉬운 것들이 가끔씩 생각나곤 한다. 『위기의 사람들』 전(前) 편과 더해서 2를 만들었다. 이 책이,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작은 실수가 커다란 재난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으리라 본다.

목차

머리말
이런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긴글

이것이 무엇일까요!
그날의 화재
눈 내리는 날
막장에서의 혈투
호사다마
강 반장 화이팅
한 번의 실수
견명구조
화마 속의 엄마 사진
방범창의 이중성
화재진압 촬영 장난이 아니네
초가집 화재의 비밀
호랑이 굴 속에서의 정신차림

기고
쥐불놀이와 화재예방
생명의 소리
소방도로 제자리 찾아주기
숭례문 화재가 주는 교훈
사라지는 것을 막는 것이 소방
방환미연의 유래
소방의 날 생각하며
열쇠의 비밀
다 같이 사는 세상
방화는 범죄다
화재로부터 내 집을 지키자
긴급출동 차량에 양보를
전기 히터봉 안전하게 사용하자
119 허위신고 그만
안점점검은 계속되어야 한다
주택 스프링클러 설치운동
목조건물 화재의 비밀
안전불감증 이제는 그만
부주의가 화재를 부른다
다중이용업소 불이익 없기를
비상구 찾아주기 생활화하자
소방방재청 반드시 신설되어야
119구급대원을 슬프게 하는 것들
재난 관련법 통합, 정비돼야
혈소판 제공한 119
이 몸이 죽고 죽어 무엇이 될꼬 하니
소화기 강매·수거 조심
소화기 주고받기
위험한 지하철화재
비상구 유지관리 만전을 기해야
소방차 출동과 벌금 걱정
화재예방 안전수칙 생활화
목조건물 화재 진화의 어려움
아파트 화재 땐 연기부터 차단
옛 추억의 불조심 리본
태풍과의 전쟁 대비하자
누전 차단기 설치 여름철 화재예방
구급차와 접촉사고로 이득을 취하려 하다니…
화재예방이 물 절약
화재 신고는 신속 정확하게
겨울철 건조기에 산불예방
화재 많았던 신사년 한 해
신속한 화재진압은 소방도로가 우선
재난수습 중추기관 자리매김
아빠 발 씻어드리기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 잊지 말자
소방도로는 생명길
소화전에 주인의식 갖자
악조건에 일하는 남편 자랑스러워
주점(酒店) 비상구 폐쇄 위험천만
매사 불조심 체질화하자
소방의 날 적극 참여
현명한 119 신고요령을 알자
전기 감전에 의한 화상환자
단순사고 119 구조요청 자제
자율과 책임 있는 의식으로 119구급대 이용
한 해를 돌아보며
119 이용 시민정신 아쉽다

부록
☞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책 속으로

“제발, 살아 있어 다오!”

방범창을 서너 개를 자르는 동안에도 마음은
한 인간의 절규에 머물러 있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절단하고
소방호스를 움켜쥐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_「방범창의 이중성」 본문 내용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강만구

■ 인천출생
■ 한국방송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 제5회, 6회, 9회 소방문학상 입선
■ 소방안전교육사
■ 특급 소방기술자
■ 소방설비기사(기계, 전기)
■ 특급 소방 안전관리자
■ (사)한국소방안전교육사협회 대외협력이사
■ 경기도 민간 전문 강사
■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전실습 강사
■ 학교안전교육 전문 강사
■ 민방위 강사
■ 한국방송공사(KBS), 경인방송(iTV) 등 다수 출연
■ 소방공무원 34년 근무
■ 인천 소방 과장 역임

▎저서
『소방관일기』 삼원출판사_2004
『위기의 사람들』 바른북스_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