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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 앤드 앤솔러지

앤드 앤솔러지
&(앤드)

2025년 06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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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08MB)   |  약 7.3만 자
ISBN 97911946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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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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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다채로운 여성 서사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앤솔러지가 출간되었다. 다섯 명의 젊은 여성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빚어낸 ‘언니’들의 이야기는 낯설면서도 익숙하고 흥미진진하다. 이서수의 소설은 젠더로서의 여성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부조리한 여성의 현실을 되돌아보는가 하면 그로부터 성찰과 한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한정현은 격동의 시간 속 이름 없는 여성들의 삶을 생생히 재현하여 독자를 마치 그 시절로 타임슬립시킨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일하게 판타지 요소를 접목한 박서련의 자매 이야기는 치명적인 사랑스러움과 매력으로 독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주혜는 관계 속 상실과 위로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한때 이름을 바꾸며 서로의 삶을 응원했던 친구, 즉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존재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밀은 차별과 모순에 대한 사려 깊은 목소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읽는 이의 마음에 오래도록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어느 한 시절 ㆍ 이서수
그 언니, 사랑과 야망 ㆍ 한정현
둘 중에 하나 ㆍ 박서련
순영, 일월 육일 어때 ㆍ 이주혜
나를 다문화라 불렀다 ㆍ 아밀

작가정보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5·18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당신의 4분 33초』 『헬프 미 시스터』, 소설집 『엄마를 절에 버리러』 『젊은 근희의 행진』 등이 있다./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오늘의작가상, 젊은작가상, 퀴어문학상, 부마항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 『쿄쿄와 쿄지』,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등이 있다./철원에서 태어났다.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SF어워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나, 나, 마들렌』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마법소녀 은퇴합니다』 등이 있다./2016년 《창비》에서 실시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장편소설 『자두』『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산문집 『눈물을 심어본 적이 있는 당신에게』와 다수의 역서가 있다./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산청소년문학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2018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과 2020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로드킬』,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 에세이 『사랑, 편지』 등이 있으며 다수의 역서가 있다.

작가의 말

돌아보면 모두 어느 한 시절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곤 했지만, 꿈속에서 나는 시간의 간극을 잊고 그들과 한없이 친밀해졌다. 저절로 다정해졌다. 꿈은 인과적인 시간이 사라지는 공간이라는 걸 알면서도 여러 시절이 겹쳐서 내 앞에 하나의 시간으로 펼쳐지는 광경은 무척 경이롭다. 무엇도 연연하지 말고 살자는 마음은 그런 꿈을 꾸고 나면 제법 희미해진다.
사실 잊히는 것은 없는지도 모른다. 나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것은 그런 일들인지도 모른다.
-이서수

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지극히,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 성공도 하고 싶고, 잘난 체도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있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하지만 자신의 현실이 그것에 미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아는, 지극히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 그들에게 언니, 동생이란 이런 속내를 털어놓고 덮어주고 도와주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 언니와 동생들의 80년대는 어땠을까, 이것은 늘 내게 숙제 같은 일이다.
-한정현

마침표를 찍고 나서 다시는 거들떠보지 않게 되는 소설이 있고, 나도 모르게 자꾸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소설이 있다. 잘 썼는지 못 썼는지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내 생각에 자기가 쓴 소설을 보고 또 보게 되는 심리는 다음 두 마음의 사이에 있다. 손에 낀 반지를 보려고 손등을 연신 하늘에 치켜올려 보게 되는 마음과 생리혈이 새진 않았는지 살피느라 모가지를 등 뒤로 홱 돌리게 하는 마음. 이중 어떤 마음에 가까울지는 모르지만 「둘 중에 하나」도 자꾸자꾸 확인해보고 싶은 소설이었다.
-박서련

‘언니’라는 호칭은, 적어도 내게는, 늘 수발신에 오류가 생기는 기분이다. ‘언니’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명과도 같은 배음이 깔리는데, 그 역시 나만 들을 수 있는 전기 신호다. 그 낯선 음의 토막들을 주워 모아 소설을 써 보았다. 어지러운 오류들 사이로 누군가는 나와 같은 신호음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믿음도 품었더랬다.
-이주혜

과연 누구에게 글을 쓸 자격이 있는지, 그런 자격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지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그런 제 고민들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부디 이
소설이 누군가에게 결례가 되지 않았으면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마냥 편하게 읽히기를 바라지도 않는 걸 보면 제 마음도 참 모순적인 것 같아요. 모순을 해결하지 않고 남겨두는 마음으로, 이만 줄입니다
-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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