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역전되리라

국창민 지음 | 국창민 그림

어반전략컨설팅 2025년 05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금 멈춰 선 당신에게, 다시 살아볼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넵니다.”

세상이 나만 빼고 잘 돌아가는 것 같을 때,
성공은 멀고 현실은 버거울 때,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나날들 속에서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제 역전되리라》는 거창한 다짐이나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다시 묻고, 그 자리에서 조용히 방향을 바꾸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년 넘게 공공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무 중심의 평가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수많은 경쟁과 좌절, 반전을 거치며
쉰을 넘긴 나이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전환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역전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정의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하라”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대신, 읽는 이가 스스로의 질문을 회복하게 하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반복되는 무기력과 자기비난 속에 있는 분
* 성공 대신 회복을 원하고 있는 분
* 남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다시 살아가고 싶은 분
*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분

멈춰 선 지금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리임을 믿게 하는 문장들.
이 책은 그렇게, 당신 안에
“이제 역전되리라”는 가장 조용한 확신을 키워줍니다.

목차

1. 이 책의 사용법 7

2. 프롤로그 9

3.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들의 힘 12
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견디는 것도 전진이다 12
나. ‘불행’은 결과보다 감정의 해석에서 온다 15
다. 삶의 저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18
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 21

4. 비교하지 않을 용기 24
가. ‘남들과의 거리’가 아닌 ‘나와의 간격’ 좁히기 24
나. SNS 속 성공한 사람들과 나의 삶 27
다. 타인의 시선이 만든 '가짜 목표' 30
라. 나를 위한 기준은 무엇인가? 33

5. 역전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36
가. 위로 올라가지 않아도, 틀어졌던 삶을 되돌릴 수 있다 36
나.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 인생은 나선이다 39
다. 출세 대신 회복, 승진 대신 안정을 택하는 삶도 역전이다 42
라. 나에게 진짜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 45

6. 오늘 하루를 다르게 살아보는 법 48
가. 일상의 방식 하나만 바꿔도 삶이 바뀐다 48
나. 루틴을 재설계하는 7가지 키워드 51
다. 하루의 흐름을 바꾸는 ‘마이크로 루틴’ 54
라. 아침 10분, 저녁 30분의 힘 57

7. 고난과 친해지는 기술 62
가. 괴로움을 피하지 말고, 길들여야 한다 62
나. 삶은 원래 불완전하고, 사람은 흔들리는 존재다 65
다. 고통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관계의 대상이다 68
라.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다시 정의하라 72

8. 내 삶의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는 법 76
가. ‘이제 역전되리라’는 믿음은 결심이 아닌 선택이다 76
나.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의 공통점 80
다. ‘내 편이 되어주는 나’를 만드는 5가지 질문 84
라. 나를 돌아보는 3개월 리빌딩 플랜 88

9. 에필로그 92

책 속으로

“지금 멈춰 선 당신에게 필요한 건, 큰 결심이 아닙니다.
단 한 번, 다시 나에게로 방향을 돌리는 그 작고 조용한 선택이면 충분합니다.”

“움직이지 않는다고 실패한 게 아닙니다.
가장 조용한 순간이, 새로운 시작의 문 앞일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번도 무너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무너졌던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입니다.
감정을 바꾸기 전에, 그 감정을 바라보는 태도부터 바꿔야 합니다.”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루를 걸어가는 것.
그것이 진짜 역전입니다.”

“오늘 하루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도 된다는 허락.
이 책은 그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 멈춰 선 사람들에게 전하는 조용한 회복의 언어.”

《이제 역전되리라》는
인생의 거대한 전환이 아닌,
아주 사소한 선택과 감정의 재정의를 통해
자기 삶의 중심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20년 이상 공공 프로젝트와 평가 현장에서
수많은 경쟁과 좌절, 반전의 순간을 겪었다.
그는 말한다.
진짜 역전은 성과가 아니라 방향의 회복이며,
속도가 아니라 자기 수용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라고.

이 책은 치유와 동기부여 사이,
실용과 공감 사이의 균형을 탁월하게 잡는다.
상처 입은 독자의 마음을 쉽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읽는 이가 스스로의 속도로 삶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돕는다.

‘다시 시작하자’는 말 대신,
“지금 이 자리에서도 괜찮다”는 말을 먼저 건네는 책.
억지로 일어나라고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잠시 앉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이 책은
빠르게 회복하라는 세상의 목소리와는 결이 다르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문장 하나하나에 실린 공감과 통찰은,
당장 무언가를 바꾸지 않아도
스스로의 편이 되는 감정적 힘을 되찾도록 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역전은 누군가를 앞서는 일이 아니라,
다시 나에게로 방향을 돌리는 일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순간,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는 것을.

작가정보

저자(글) 국창민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늘 경쟁 속에서 살아왔고, 경쟁을 가르쳐야 한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쉰을 넘긴 나이에 이르러, 어떤 경쟁이 진짜 경쟁이며, 무엇을 위해 경쟁해야 하는지 비로소 스스로에게 다시 묻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그 질문 끝에서 발견한 ‘진짜 역전’의 의미를 조용히 정리한 기록입니다. 성공이 아닌 회복, 속도가 아닌 방향,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기 수용이라는 새로운 삶의 중심으로 한 걸음씩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그림/만화 국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