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베버리지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

이정호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둠 속에서 희망의 등불을 밝혔던 20세기 최고의 사회개혁가, 윌리엄 베버리지의 지혜가 우리 시대를 새롭게 비춘다. 『윌리엄 베버리지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유명한 복지 철학을 창시한 베버리지의 사상을 현대인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침서다. 결핍, 질병, 무지, 불결, 나태라는 '다섯 거인'과 맞서 싸웠던 그의 투쟁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더욱 빛나는 통찰을 선사한다.

보편적 권리와 개인적 책임의 균형, 기여와 호혜의 원칙, 장기적 투자의 중요성... 베버리지가 남긴 이러한 원칙들은 단순한 역사적 유물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천적 지혜로 거듭난다. 특히 '최소한의 안전망이 최대한의 도약을 만든다'는 그의 통찰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베버리지의 33가지 법칙을 통해 개인의 성공과 사회적 연대가 결코 대립적 가치가 아님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미래를 위한 투자가 현재를 구한다", "길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어라", "위기는 변화의 기회다"... 베버리지의 33가지 지혜는 단순한 경제적 이론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원칙으로 확장된다. 원칙은 지키되 방법은 유연하게 적용했던 그의 실용적 접근법은 이념적 갈등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 중용과 조화의 지혜를 선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지혜, 데이터와 증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는 베버리지의 변함없는 신념은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문제 앞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그가 평생을 바쳐 구축한 지혜의 체계를 통해 개인적 성공과 사회적 진보가 결코 별개의 길이 아님을 보여준다. 33가지 삶의 법칙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평등의 씨앗을 뿌렸던 한 불굴의 개혁가가 전하는 지혜의 빛이 우리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목차

1. 불굴의 개혁가, 평등의 씨앗을 뿌리다
2. 다섯 거인을 물리쳐라
3. 자유는 필요의 노예에서 해방될 때
4. 최소한의 안전망이 최대한의 도약을 만든다
5. 당신의 불행은 나의 불행이다
6. 보편적 권리, 개인적 책임
7. 고용은 최고의 복지다
8. 생산성과 인간다움 사이에서
9. 나의 공헌이 나의 권리가 된다
10.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라
11. 예방은 치료보다 현명하다
12. 위기는 변화의 기회다
13. 계획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14. 데이터로 말하고 증거로 움직여라
15. 반쪽의 복지는 온전한 해결책이 아니다
16. 변화는 담대한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17. 궁극의 목표는 행복한 삶이다
18.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책임
19. 길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어라
20. 진정한 힘은 협력에서 나온다
21. 미래를 위한 투자가 현재를 구한다
22. 중도의 지혜, 극단의 오류
23. 사회정의는 자선이 아닌 권리다
24. 공정한 기회가 진정한 평등이다
25. 비용이 아닌 투자로 생각하라
26. 가장 약한 고리가 사슬의 강도다
27. 지식은 힘이요, 무지는 속박이다
28. 원칙은 지키고 방법은 유연하게
29. 건강은 개인을 넘어 사회의 자산
30. 안정은 혁신의 토대가 된다
31. 기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32. 지속가능한 복지가 진정한 복지다
33.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호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