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데 아빌라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4가지 삶의 법칙

윤재호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6세기 스페인의 신비주의 성인 테레사 데 아빌라의 삶과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레사 데 아빌라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4가지 삶의 법칙』은 영적 탐구와 실용적 지혜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수도원 개혁자이자 영적 저술가로서 테레사가 남긴 통찰은 오늘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와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인간 내면에서 신성을 발견하는 테레사의 가르침은 자기 이해에서 시작하여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여정의 지도가 되어줍니다.

외적 성취보다 내면의 진실에 가치를 두었던 테레사의 철학은 '참을성은 모든 것을 얻는다', '결단은 반은 이룬 것이다'와 같은 명쾌한 삶의 원칙으로 펼쳐집니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인내, 자기 인식을 통한 겸손, 내적 성찰을 위한 기도, 작은 친절의 실천 등 테레사가 제시하는 삶의 법칙들은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대안적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통과 시련, 영적 건조함의 시기를 견뎌내는 지혜는 우리 시대의 불안과 공허함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됩니다.

테레사는 내적 자유와 균형, 분별력과 단순함을 통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다스려라', '진정한 자유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열정과 절제 사이의 균형'과 같은 가르침은 자신과의 관계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과 집착의 차이를 구별하고, 타인을 자유롭게 두면서도 진정으로 연결되는 법, 비판보다 이해를 우선시하는 태도는 오늘날 파편화된 관계 속에서 더욱 절실히 필요한 통찰입니다.

500년이 지난 지금도 테레사의 지혜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함 속에 깊은 지혜가 있다', '삶의 끝을 생각하며 현재를 살아라', '사랑만이 영원히 남는다'와 같은 메시지는 성과와 효율성에 집착하는 현대인에게 본질적인 가치를 일깨웁니다. 이 책은 테레사의 34가지 삶의 법칙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며, 보다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천적 지혜를 제공하는 소중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하나님을 찾아 안으로 거닐다
2. 내면의 성을 지어 올리는 길
3. 참을성은 모든 것을 얻는다
4. 겸손은 진실 속에 걷는 길
5. 결단은 반은 이룬 것이다
6. 두려움 없이 기도하라
7. 작은 친절이 큰 사랑이 된다
8. 건조함 속에서 꽃을 피우다
9. 어둠은 더 밝은 빛의 전조
10. 타인을 사랑하나 자유롭게 두라
11.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말하라
12. 온전한 현재에 머무는 지혜
13. 자기 사랑이 타인 사랑의 원천
14.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다스려라
15. 내 영혼이 원하는 것을 찾아라
16. 고통 너머의 기쁨을 보라
17. 작은 일에 충실한 자가 큰일을 이룬다
18. 침묵 속에서 진실을 듣는다
19. 혼자 걷되 함께 나아가라
20. 진정한 자유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21. 비판보다 이해가 먼저다
22. 내 한계가 하나님의 시작이다
23. 진실한 마음은 산을 옮긴다
24. 매일의 작은 죽음이 부활을 가져온다
25.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 시간과 다르다
26. 분별력은 영혼의 나침반이다
27. 열정과 절제 사이의 균형
28. 영혼의 건강이 몸의 건강을 이끈다
29.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30. 옳은 일에 담대함을 가져라
31. 신뢰는 모든 관계의 토대
32. 단순함 속에 깊은 지혜가 있다
33. 삶의 끝을 생각하며 현재를 살아라
34. 사랑만이 영원히 남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재호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