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미누친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0가지 삶의 법칙

강대철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가족 시스템의 대가, 살바도르 미누친의 30가지 지혜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순간이 왔습니다. '살바도르 미누친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0가지 삶의 법칙'은 단순한 심리학 책이 아닌, 우리의 관계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실용적 지침서입니다. 구조적 가족치료의 창시자인 미누친은 가족을 하나의 춤으로 바라봅니다. 이 책은 그 춤의 리듬을 읽고, 때로는 안무를 새롭게 구성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경계의 중요성, 위계질서의 필요성, 삼각관계의 함정까지 - 가족의 역동성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관점들이 페이지마다 숨쉬고 있습니다.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 - 미누친의 이 유명한 경구처럼, 우리가 현실에 대해 가진 생각과 실제 현실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합니다. 이 책은 그 간극을 좁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우리가 어떻게 가족 내에서 더 유연하고 적응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특히 "문제아는 가족의 증상이다"라는 통찰은 많은 부모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개인의 문제를 비난하기보다 시스템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적 접근법은 현대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권력의 역학, 문화의 영향, 경제적 요인까지 고려한 전체론적 접근은 가족 치료 분야를 넘어 우리 모두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갈등을 성장의 순간으로 바꾸는 미누친의 지혜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 책은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진실은 대화 속에서 탄생한다"는 장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관점들이 어떻게 하나의 공통된 이해로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해결책이 때로는 문제다"라는 역설적 통찰은 우리가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를 재고하게 만듭니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법들은 독자가 즉시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모든 가족은 자신만의 춤을 춘다" - 이 책의 마지막 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누친의 철학을 완벽하게 집약합니다. 표준화된 해결책이 아닌, 각 가족의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존중하는 접근법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합니다. 빈곤의 영향, 문화적 맥락, 권력 구조 등 가족을 둘러싼 더 넓은 사회적 요소들을 고려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변화 가능성과 가족 시스템의 회복력을 믿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살바도르 미누친의 평생에 걸친 통찰을 30가지 법칙으로 정제한 이 책은, 가족 치료사, 상담 전문가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변화는 이해에서 시작되지만, 궁극적으로는 행동을 통해 완성됩니다.

목차

1. 가족 시스템의 지도 제작자
2. 경계가 명확해야 가족이 산다
3. 시스템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시스템을 만든다
4. 가족의 춤을 관찰하라
5. 위계질서 없는 집은 무너진다
6. 삼각관계는 안정적이나 위험하다
7. 균형을 잃은 배는 침몰한다
8. 문제아는 가족의 증상이다
9. 변화는 말이 아닌 행동에서 시작된다
10. 현장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1. 위기는 변화의 문을 연다
12. 지도와 영토는 다르다
13. 함께 그리는 가족 지도
14. 치료사의 손은 보이지 않아야 한다
15. 진실은 대화 속에서 탄생한다
16. 문화는 보이지 않는 가족이다
17. 빈곤은 가족을 시험한다
18. 권력의 역학을 알면 관계가 보인다
19. 적응은 생존의 열쇠다
20. 해결책이 때로는 문제다
21. 갈등을 피하면 관계도 피한다
22. 가족의 이야기를 다시 쓴다
23. 진단은 사람이 아닌 관계에 내린다
24. 언어보다 행동이 진실을 말한다
25. 가족의 춤을 새롭게 안무하라
26. 돌이 물에 잠기듯 가족에 몰입하라
27. 누구나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8. 과정은 내용보다 강력하다
29. 문맥 속에서 사람이 보인다
30. 모든 가족은 자신만의 춤을 춘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대철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