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5가지 마인드셋

김영수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역사의 강을 건너온 투자의 지혜를 품다! 『에릭 홉스봄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5가지 마인드셋』은 20세기를 통찰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분석 틀을 현대 투자 심리학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안내서입니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는 지도라는 관점에서, 저자 김영수는 수많은 금융위기와 시장 사이클을 통해 검증된 불변의 투자 원칙을 25가지 마인드셋으로 정제해냈습니다. '역사는 왕관을 내려놓은 자에게' 장에서 시작하여 '역사는 끝나도 투자는 계속된다'까지, 각 장은 역사적 교훈과 현실적 투자 전략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시장의 야만적 하락기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는 방법, 집단 심리의 소용돌이에서 독립적 판단을 지키는 기술, 공황기에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안목까지.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기법을 넘어 역사의 깊은 흐름 속에서 검증된 철학적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특히 '붉은 깃발이 휘날릴 때 사라'와 '시장의 바닥은 소리없이 온다' 같은 장에서는 극단적 비관론이 지배할 때 오히려 매수 기회가 찾아온다는 역설을 역사적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풀어냅니다. 시장의 집단 기억이 자산 가격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그리고 주류 투자 내러티브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분석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실용적 지혜도 풍부합니다. '평범한 시민의 자본혁명'과 '노동자의 자본은 분산에 있다' 장에서는 일반 직장인이 소액으로 시작하여 체계적인 자산을 구축하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점진적이고 민주적인 자산 형성 과정, 글로벌 분산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생애주기에 따른 리스크 관리 전략까지 꼼꼼하게 다루어 투자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혁명은 단기 패닉을 이긴다'는 장에서는 복리의 마법이 작동하는 장기 투자의 수학적 우위를 설득력 있게 증명하며 단기적 심리 흔들림을 극복하는 정신적 근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에릭 홉스봄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5가지 마인드셋』은 투자가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닌 삶의 지혜와 역사적 통찰이 필요한 깊은 여정임을 일깨웁니다. '산업혁명보다 중요한 내면혁명'과 '자본의 시대에 지혜가 무기다'라는 장에서는 외부 환경 변화보다 투자자 자신의 심리 관리가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집단 광기와 패닉으로 가득한 시장에서 홀로 서기 위한 사고방식, 손실 후 회복하는 심리적 회복탄력성,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투자를 넘어 삶의 균형과 진정한 부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까지 - 이 책은 투자의 기술을 넘어 투자자의 정신을 강인하게 단련시키는 역사적 지혜의 보고입니다.

목차

1. 역사는 왕관을 내려놓은 자에게
2. 야만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3. 장기 혁명은 단기 패닉을 이긴다
4. 자본의 제국은 무너져도
5. 평범한 시민의 자본혁명
6. 시장의 바닥은 소리없이 온다
7. 산업혁명보다 중요한 내면혁명
8. 붉은 깃발이 휘날릴 때 사라
9. 역사는 반복되나 절대 같지 않다
10. 집단 기억이 자산을 만든다
11. 흐름을 읽되 편승하지 마라
12. 민족의 부흥보다 현금의 부흥
13. 민주주의처럼 천천히 쌓아라
14. 국경을 넘어 세계로 눈을 돌려라
15. 혁명가는 인내하되 행동한다
16. 노동자의 자본은 분산에 있다
17. 공황기에 숨겨진 자유의 가치
18. 제국의 몰락은 항상 기회다
19. 시장의 서사를 의심하라
20. 자본의 시대에 지혜가 무기다
21. 문명은 불확실성 속에 피어난다
22. 계급 없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23. 짧은 20세기의 긴 교훈
24. 잃은 것보다 남은 것에 집중하라
25. 역사는 끝나도 투자는 계속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수

실전 투자 노하우에 사회‧심리학 혜안을 더해, 복잡한 시장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원칙 중심의 투자 마인드셋과 장기적 관점을 강조하며,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