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과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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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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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자본주의가 태동하는 도시에서의 산책과 관찰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기억’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벤야민의 핵심 사상을 묘파해내고자 했다. ‘기억’ 모티프는 벤야민의 문예 비평과 역사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 벤야민이 사용하며 널리 회자된 ‘아우라’ 개념처럼 ‘기억’ 또한 그의 여러 글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윤미애는 망각, 무의지적 기억, 원천의 기억, 기억 공간, 변증법적 이미지 등에 관해 벤야민의 여러 가지 텍스트들을 인용하며 충실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 책은 단순히 ‘벤야민 연구’에 그치지 않고, 기억의 방법, 기억의 의미, 기억의 시간, 기억의 매체, 기억의 기능 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심화시키고자 했다. ‘기억’은 철학, 심리학, 역사학 등 인문학적 영역뿐만 아니라 정보 기술학, 문화학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지는 광범위한 주제이기도 하다. 엄청난 저장 능력을 갖춘 컴퓨터가 이미 존재하고, 인공 지능이 인간을 곧 뛰어넘는 사고 영역에 도달하기 직전의 현시대에 인간의 기억 능력은 왜 중요한가? 기억은 실용적인 차원을 넘어 어떤 측면에서 우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혹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가? 『벤야민과 기억』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20세기 전반 독일의 문예 비평가 발터 벤야민의 사상을 매개로 찾아보고자 했다.
제1장 이야기꾼과 기억
제2장 카프카와 망각
제3장 프루스트와 무의지적 기억
제4장 유년의 기억과 원천적인 것
제5장 흔적의 도시와 기념장소
제6장 집단적 꿈의 기억과 변증법적 이미지
나가는 길 역사의 천사를 넘어
기억과 결부되는 위험의 순간이란 기억의 주체가 처한 상황뿐 아니라 기억이 일어나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후자는 섬광처럼 스치는 기억이라는 두번째 계기와 연결되는데, 섬광처럼 스치는 그 순간이 아니면 놓칠 위험이 있는 기억이야말로 중요한 기억이다.(8쪽)
이야기가 낡은 서사 형식으로 물러나게 된 데에는 소설의 영향도 있지만 보다 결정적인 것은 새로운 소통 형식으로 등장한 신문이다. 신문은 소설에도 위기를 몰고 왔지만 이야기에 훨씬 더 위협적이다. 이야기의 가장 큰 적이 신문인 이유는, 신문의 지배적인 소통 형식이 정보이기 때문이다.(30~31쪽)
소설과 이야기 모두 기억에 의존한다. 서사 형식의 가장 오래된 형태인 서사시부터 시작해서 이야기와 소설에 이르기까지 기억 없이는 서사는 출현할 수도, 전승될 수도 없다.(36쪽)
문명화 과정은 야만성에 대한 망각의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게 망각된 것이 언제 상기되는가는 주체의 의지와 이성적 판단에 달려 있지 않고 우발적이다. 망각된 과거를 사후에 확인하게 하는 유일한 행위가 기억이다. 기억하기 전까지 의식하지 못한 어두운 과거를 기억해내기 위해서는 망각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망각이 없다면 기억도 발생하지 못한다.(76~77쪽)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 의미를 해독하도록 강제하는 사물의 형상과 만나야 한다. ‘순수한 지성에 의해 형성된 관념들’이나 ‘판에 박힌 지식’은 우리에게 진리를 드러내지 못한다. 이에 반해 기호는 기존의 사상 체계에서 규정된 의미 혹은 이미 알고 있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의미를 ‘누설’한다.(144쪽)
사진은 한편으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멀리 있는 것의 현상”인 아우라 체험의 무대가 될 수도, 다른 한편으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가까이 있는 것의 현상”인 흔적의 보고가 될 수도 있다.(250쪽)
현대 자본주의 도시에서 산책자는 덧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소멸의 법칙과도 대면한다. 곧 철거될 오페라 파사주에서 산책자를 강하게 압박하는 힘은, 부단히 새것을 만들면서 옛것을 파괴하는 자본주의 법칙이다. 모든 것을 파괴하고 폐허로 만드는 그러한 힘은 산책자 개인에게 환각을 일으키기도 한다.(296쪽)
망각된 것, 억압된 것으로 지배 담론을 무너뜨리는 대범한 통찰
“과거를 역사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것이 ‘원래 어떠했는가’를 인식하는 일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위험의 순간에 섬광처럼 스치는 어떤 기억을 붙잡는다는 것을 뜻한다.” 종종 인용되는 벤야민의 이 문장은 기억에 대한 성찰의 두 가지 계기를 압축하고 있다. 기억은 언제나 위험의 순간과 결부된다는 것과, 기억은 섬광처럼 스치는 순간에 포착된다는 것이다. 나치 집권 이후 끔찍해진 독일 사회에 절망했던 벤야민을 생각해보면 그가 왜 기억을 중요하게 다뤘는지 좀더 쉽게 이해해볼 수 있다.
벤야민은 진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인식론 체계를 세우는 것보다 역사적 삶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역사를 기억의 관점에서 다루는 이러한 태도는, 역사에는 기억되어온 것보다 더 큰 비중의 망각된 것이 들어 있다는 시각을 토대로 한다. 벤야민은 기존의 역사서술에 의해 가려진 것, 망각된 것에 주목하고 이를 문학 비평에도 그대로 적용한다. 그렇게 발견된 작가가 프란츠 카프카와 마르셀 프루스트다.
역사에서 망각된 것을 되찾는 기억은 새로운 인식이라는 의미를 넘어 정치적인 의미를 갖는다. 벤야민에 의하면 망각된 것, 억압된 것의 회귀는 기존의 지배적인 담론을 무너뜨리는 힘이 된다. 망각된 것은 전승에 의해 억압된 것이고, 망각된 것에 대한 기억은 전승에 대한 항의가 되면서 기존의 지배 질서를 전복시키기 때문이다.
윤미애는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프에 관하여」에서 제시한 경험 이론, 『독일 낭만주의 예술비평 개념』에서 설명한 원천 개념, 「미메시스 능력에 관하여」에서 언어 철학적으로 설명한 미메시스(모방) 개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벤야민의 여러 텍스트 속에 파묻힌 ‘기억’에 관한 생각들을 단단히 정리해나간다. 현대의 도시를 기억의 공간으로 보는 관점은 흔적에 대한 성찰과 연결되고, 기억 이미지가 어떠한 양식으로 나타나고 어떠한 인식 가치를 가지는지에 관해서는 프루스트의 ‘무의지적 기억’ 개념과의 대결을 요구한다. 인식과 실천에서 기억이 지닌 생산성에 대한 논의는 정치학과 신학이라는 양극으로 이루어진 벤야민의 사상적 구도와 연결된다. 또한 베르그송, 프로이트, 알박스 등을 경유하며 벤야민의 기억에 관한 생각의 퍼즐을 맞춰나간다.
역사에 기억된 것보다 기억되지 않은 것이 더 중요하다
벤야민은 그의 생전 마지막 글이 된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에서 파울 클레의 〈새로운 천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마치 자기가 응시하고 있는 어떤 것으로부터 금방이라도 멀어지려고 하는 것처럼 묘사된 이 천사는 눈을 크게 뜨고 있고, 입은 벌어져 있으며 날개는 펼쳐져 있다.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바로 그곳에서 그는, 잔해 위에 잔해를 쉼없이 쌓이게 하고 또 이 잔해를 우리 발 앞에 내팽개치는 단 하나의 파국만을 본다. 파국에 직면한 역사의 천사는 무력하다. 놀라움을 갖고 파국을 쳐다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천사는 이곳에 머물고 싶어하고 죽은 자들을 불러일으키고 또 산산이 부서진 것을 모아 다시 결합하고 싶어하지만, 낙원에서 불어오는 폭풍으로 인해 미래 쪽을 향하여 떠밀려 간다. 파시즘이 절정에 달하던 시대의 벤야민 역시 역사의 천사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벤야민은 역사의 천사가 하지 못한 일, 즉 부서진 파편들을 모아서 결합하는 방법에 관해 성찰하고자 했다. 물론 여기서 잔해들은 역사서술에서 다루어지지 못한 것, 억압되고 배제된 것을 뜻한다.
벤야민의 이러한 작업은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이 이야기한 ‘반딧불처럼 약한 진리의 미광’을 떠올리게 한다. 서사로 제시되는 역사가 아니라 이미지로 출현하는 역사에서 나오는 미광은 산발적이고 일시적이고 미약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 과소평과할 수 없다. 1939년 느베르 수용소에 수용된 벤야민은 브레히트가 인용한 노자의 격언, ‘흘러가는 부드러운 물이 시간이 흐르면 단단한 돌을 이긴다’를 사람들에게 전했을 때, 이 문장은 마치 “기쁜 소식처럼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고 말한다. 불행한 역사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다.
『벤야민과 기억』은 우리에게 여전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발터 벤야민의 사상을 현재로 가져와 부서진 과거를 결합하고 닥친 위기를 극복하며 마침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귀한 독서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세부 내용 소개
제1장 이야기꾼과 기억
이야기의 몰락이 경험 및 기억 구조의 변화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살펴본다. 벤야민은 기억의 사유화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가의 기억과 집단 기억을 계승하는 이야기꾼의 기억을 비교한다. 「이야기꾼」의 논지를 재구성하고 이를 넘어 개별 기억과 집단 기억의 분리라는 문제도 다룬다. 나아가 알박스의 집단 기억 이론도 간략히 소개한다.
제2장 카프카와 망각
문명화 과정에서 억압되고 망각된 것이 문학적 기억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벤야민의 카프카론을 중심으로 다룬다.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 시절」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에 망각의 상징으로 나오는 ‘꼽추 난쟁이’ 모티프의 의미도 살펴본다. 육체에 대한 벤야민의 초기 성찰을 참조하고, 카프카의 표현수단으로서 동물적 제스처를 살펴본다. 카프카의 소설 『소송』을 중심으로 현대까지 지속되는 은폐된 폭력에 대한 기억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살펴본다.
제3장 프루스트와 무의지적 기억
벤야민의 프루스트 해석을 중심으로 기억과 망각, 기억의 우연성, 기억 이미지의 속성, 기억의 시간 체험, 반자서전적 기억 등의 주제를 다룬다. 「프루스트의 이미지」의 핵심 논지를 벤야민의 사상적 모티프와 연결시킨다. 벤야민이 프루스트의 기억 시학을 재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지도 함께 다룬다.
제4장 유년의 기억과 원천적인 것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 시절」에서 전개된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재구성한다. 벤야민에게 유년에 대한 생산적인 기억은, 유년을 상실된 것, 지나간 것으로서가 아니라 그 의미에 있어 복구되어야 할 원천적인 경험으로 보는 기억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유년의 경험을 놀이, 언어, 에로스 등 세 가지 원천적인 것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또한 이념의 직접적 관조가 가능하다고 보는 괴테의 원 현상 개념과 미완의 형태로 역사 속에서 이념을 복구하는 벤야민의 원천 개념의 차이도 짚는다.
제5장 흔적의 도시와 기념장소
벤야민의 탈중심적이고 반심리주의적인 기억 이론을 도시 산책과 기념장소 모티프를 통해 살펴본다. 도시를 과거의 흔적, 상이한 시간층의 흔적이 묻혀 있는 공간으로 보는 시각을 통해 벤야민은 도시 산책을 중시한 모더니즘 작가들에게 공감한다. 벤야민의 유년 시절 회상에서 대표적인 두 기념장소인 티어가르텐과 로지아가 불러일으킨 벤야민의 기억을 재구성함으로써 흔적을 통한 기억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제6장 집단적 꿈의 기억과 변증법적 이미지
19세기라는 집단적 과거를 집단적 꿈의 모티프를 중심으로 다루는 시도가 중심이 될 것이다. 벤야민은 19세기를 새 기술에 자극받아 집단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집단적 꿈과 소망 이미지가 넘쳐나던 시대라고 생각한다. 집단적인 경험의 양식에 꿈과 깨어나기의 모델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깨어나기의 무대로 설정한 변증법적 이미지는 어떻게 인식되는지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사회학을 수학하고, 벤야민에 대한 논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동시대인으로서 발터 벤야민. 가까움과 멂의 역설적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벤야민의 사상을 계속 연구하며 국내 학계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지은 책으로 『발터 벤야민과 도시 산책자의 사유』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발터 벤야민』 『벤야민과 브레히트』 『브레히트와 유물론』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베를린 연대기』(공역) 『일방통행로/사유이미지』(공역)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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