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처음 신문
2025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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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44.10MB) | 약 9.2만 자
- ISBN 979119316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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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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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처음 신문』은 근래 몇 년간 온 ㆍ 오프 신문 매체에서 다뤘던 여러 뉴스 중 우리가 꼭 알아 두면 좋을 뉴스를 선별해 종이 신문 방식으로 소개한다. 각 뉴스를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차근히 살펴보면서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국제,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뉴스를 골고루 담았다는 점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독자들이 그동안 한쪽의 뉴스만 찾아보는 ‘뉴스 편식’을 해 왔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골고루 접할 수 있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일곱 번째 책.
TIP 1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1장
TOPIC 01 사회 · 문화: MBTI 열풍 당신은 외향형? 내일부터 당장 출근해요!
TOPIC 02 교육: AI 디지털 교과서 로봇이 여러분의 공부를 도와드려요
TOPIC 03 정치 · 사회: 탕후루 국회 출석 탕후루가 왜 국회에서 나와?
TOPIC 04 경제: 해외 직구 해외 유아차·전자제품, 일단 사세요!
TOPIC 05 환경: 예측 불가 장마 거짓말! 언제 비가 왔다고?
TOPIC 06 사회: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노인들은 운전을 멈춰 주세요?!
TOPIC 07 과학 · 사회: 딥페이크 맙소사! 그 영상이 가짜였다고?
TOPIC 08 국제: 아프간 여성 인권 여자라는 이유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니…
TOPIC 09 사회 · 문화: MZ세대론 엠지? 누구지?
TOPIC 10 정치 · 사회: 머그샷 공개 그 살인범 얼굴, 공개됐대!
TOPIC 11 사회: 대형 마트 의무 휴업일 주말에도, 새벽에도 마트 문 활짝 연다고?
TOPIC 12 과학 · 사회: 챗GPT 사람 아닌데… 사람인 듯 사람보다 더 뛰어난 너
TOPIC 13 경제 · 정치: 사과 가격 상승 사과 비싸? 그럼 그냥 수입하든가!
TIP 2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2장
TOPIC 14 문화: 버추얼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니에요! 아이돌이라니까!
TOPIC 15 정치 · 사회: 저출생 유치원 자리에 요양병원 생겼네…
TOPIC 16 사회 · 교육: 학교 폭력 대입 반영 학폭 가해자! 넌 이제 대학 못 가!
TOPIC 17 사회: 동물 학대 양형 기준 내 거 내가 때린다는데 웬 참견?
TOPIC 18 문화: OTT vs. 극장 그 넓은 극장에서 나 혼자 영화 봤잖아!
TOPIC 19 사회: 이상 동기 범죄 사람 많은 그곳에서 범죄라니…
TOPIC 20 국제: 이-팔 전쟁 죄 없는 사람들이 왜 죽어야 하죠?
TOPIC 21 정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국회의원을 체포하지 않는 이유
TOPIC 22 경제 · 사회: 로봇의 등장과 일자리 로봇이 빼앗은 내 일자리
TOPIC 23 환경: 그린워싱 무늬만 친환경, 가면을 벗어요!
TOPIC 24 문화: 국가유산 낙서 낙서한 자, 벌금 1억!
TOPIC 25 사회 · 정치: 외국인 가사관리사 가사 노동도 해외에 맡기자!
TOPIC 26 사회: 전세 사기 내 보증금 내놔!
TIP 3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3장
TOPIC 27 문화 · 사회: 퇴근 후 연락 퇴근하면 전화하지 마세요!
TOPIC 28 문화: 도파밍 현상 보고 또 봐도 모자라… 도파밍 못 멈추겠어!
TOPIC 29 과학: 전기차 그, 그 차? 요즘 말 많던데…
TOPIC 30 사회 · 경제: 소비 기한 표시 제도 굿바이 유통기한, 웰컴! 소비 기한!
TOPIC 31 정치 · 문화: BTS 군 입대 전 세계에 국가를 알렸는데… 군대를 가다니!
TOPIC 32 국제 · 사회: 푸바오 반환 고마웠어, 푸바오!
TOPIC 33 사회: 청소년 도박 우리도 모르는 새 다가오는 도박의 유혹
TOPIC 34 국제: 튀르키예 강진 그 나라 지진? 내가 그런 일까지 신경 써야 해?
TOPIC 35 문화 · 스포츠: e스포츠 인기 e스포츠를 스포츠에 넣을까? 말까?
TOPIC 36 정치 · 사회: 사회적 참사 반복, 또 반복되는 아픔
TOPIC 37 과학: 인공강우 기술 짠! 내가 비 내리게 해 줄까?
TOPIC 38 정치 · 교육: 의대 정원 확대 병원이 멈춰 버렸어요!
TOPIC 39 국제 · 환경: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줄이자는 데 의견 일치가 안 되네…
TIP 4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4장
TOPIC 40 문화 · 연예: 학폭 연예인 출연 금지 ‘학폭 연예인’이 나와서 되겠어?
TOPIC 41 사회: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 주세요
TOPIC 42 정치 · 국제: 대북 전단 vs. 대남 풍선 북한에서 왜 BTS 노래가?
TOPIC 43 경제: 고물가 치킨·과자, 이제 못 먹는 건가요?
TOPIC 44 사회 · 문화: 셰어런팅 내 새끼 예뻐서 내가 올렸는데 왜요?
TOPIC 45 국제 · 과학: 우주 경쟁 반가워! 우주야!
TOPIC 46 사회: 노인 기준 연령 당신은 아직 중년입니다
TOPIC 47 교육: 늘봄학교 수업 끝나고 또 수업 듣고 가세요
TOPIC 48 정치 · 국제: 후쿠시마 오염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TOPIC 49 환경: 그린벨트 건물 들어와야 하니까 나무들 방 빼!
TOPIC 50 경제 · 문화: K-푸드 전 세계 홀린 바로 이 맛!
TOPIC 51 문화: 노벨 문학상 고마워요! 한강 작가님!
TOPIC 52 정치: 비상계엄 ‘서울의 봄’ 2탄 벌써 개봉했어?
신문을 읽으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어요. 신문은 우리가 몰랐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해 줘요. 신문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 문장력도 길러지죠. 신문에 실린 기사에서 주장, 근거나 이유 등을 짚어 보면 논리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이렇게 신문 읽는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여러분에겐 어느새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고 판단하는 눈’이 생길 겁니다.
“그 뉴스 봤어? 내 생각은 말이야.”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그 뉴스 봤어?”라는 질문에 더해 해당 뉴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까지 소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면 참 좋겠어요._5쪽 「들어가는 말」에서
제목에 자극적 · 선정적 표현이 달렸다고요? 기사에 달린 제목은 다른 말로 ‘헤드라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띄어쓰기 포함 15자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기사 내용을 적절히 요약하면서 독자에게 호기심을 주면 ‘좋은 제목’이라 부르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기사 제목을 보면 지나치게 자극적인 어휘, 선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자 무리수를 두는 거죠. ‘충격’, ‘경악’, ‘아찔’ 등을 비롯해 자극적·선정적인 어휘가 붙었다면 일단 의심해 볼만합니다. 더불어 제목과 내용이 다른 경우도 좋은 기사라고 할 수 없죠._16쪽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에서
국지성 호우: 기상 관련 뉴스를 보면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등의 멘트가 많이 나옵니다. 국지성 호우는 보통 반경 10~20킬로미터 이내의 좁은 지역에 1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경우를 말해요. 일종의 ‘소나기’라고 볼 수 있죠. 바로 옆에 있는 구인데 한 구에서는 세찬 비가 오고, 인접한 다른 구에서는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 상황이 여기에 해당하죠. 여러분은 최근 국지성 호우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경험했는지 떠올려 보세요._36쪽 「덕분에 만나는 시사 용어」에서
Q1. ‘트리플 인구 절벽’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기사를 읽고 간략히 정리해 보세요.
Q2. ‘우리나라 저출생 현상’은 얼마나 심각한가요? 기사에서 관련 통계나 사례 등을 찾아 간략히 정리해 보세요. 다른 온라인 기사를 참고해도 좋습니다.
Q3. ‘저출생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래 두 친구처럼 자신의 생각을 써 보세요._78-79쪽 「수리수리 논술이」에서
신문을 발행하는 미디어 회사들은 사안에 따라 각기 다른 관점으로 기사를 쓰기도 합니다. 만약 어떤 사건 · 사고가 터졌다고 할 때 한쪽 기사만 본 사람은 그 기사를 발행한 곳의 논리로만 사건 · 사고의 맥락을 해석하기 쉬워요. 그런 점에서 같은 사안이어도 두 군데 이상 매체에서 발행한 기사를 비교하며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군데, 네 군데 이렇게 더 다양한 곳의 기사를 읽어 보면 더욱 좋고요. 다양한 관점의 기사를 읽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만의 논리적인 생각(관점)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_178쪽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에서
만만하지 않은 국어 공부, ‘읽기’는 모든 과목과 연결되어 있다
‘종이 신문’ 읽기 방식으로 비문학 독해의 힘을 키우자!
‘살아 있는 교과서!’ ‘세상을 보는 창!’ 많은 이들이 ‘신문’을 이렇게 정의해 왔다. 세상을 넓게, 깊게, 지혜롭게 잘 바라보려면 신문을 통해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온라인 매체가 종이 신문 자리에 떡 하니 자리한 지금, 특정 뉴스나 이슈를 넓게 그리고 깊게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 각종 온라인 미디어는 독자들이 뉴스를 아주 단편적으로, 자극적으로 소비하도록 유혹할 뿐 뉴스를 둘러싼 배경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해 우리 각자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깊게 생각해 볼 여지를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더 깊은 관점,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이때, 다시 ‘종이 신문’ 방식으로 뉴스를 읽어 보면 어떨까? 『중등 처음 신문』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하고 효율적인 해답을 준다.
4단계 특별 구성으로 한 번에 잡는 논술과 비문학 독해
‘이슈-배경-관심-심화’ 구성으로 배경지식은 충분히! 관점은 넓게!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신문 기사 형식을 ‘스트레이트 기사’, 스트레이트 기사에 앞뒤 ‘배경’이 더해진 기사 형식을 ‘해설 기사’, 특정 이슈에 대한 관점이 담긴 글을 ‘칼럼’이라고 부른다. 이 기사 형식들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이슈(스트레이트)’, ‘배경(해설)’, ‘관점(칼럼)’, ‘심화(칼럼)’라는 흐름이 보인다.
『중등 처음 신문』은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뉴스들 중 52개를 뽑아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읽어 본다. 이를 통해 조각조각의 단편적인 기사로 만나온 뉴스의 배경과 맥락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의미다. ‘그런 이슈가 있었어?’, ‘배경이 이거였구나!’, ‘내 생각은 말이야….’ 독자들은 『중등 처음 신문』의 구성을 통해 이슈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며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52가지 뉴스 토픽
최근 몇 년간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52개 뉴스를 한 권에!
책에서 다루는 뉴스 주제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토픽들로 선별했다. 주제가 52개인 이유는, 일주일에 한 주제씩 1년 동안 이 책을 만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다.
[TOPIC 03-탕후루가 왜 국회에 나와?]에서는 당류가 들어간 음식의 중독성, [TOPIC 17-내 거 내가 때린다는데 웬 참견?]에서는 ‘애완’이 아닌 ‘반려’로 불려야 하는 동물 등 뉴스별 주제를 유익하고도 흥미롭게 선별했다. “뉴스는 지루하다.”, “시사는 어렵다”는 부담을 덜고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춤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각각의 주제를 꾸렸다. 한편, ‘배경지식’을 통해서는 ‘탕후루=국민의 건강권’, ‘반려동물=동물권’ 등 ‘시사 열쇳말’도 함께 접할 수 있다. ‘관점’과 ‘심화’ 항목에서는 ‘찬반 의견’을 다루기도 하지만 ‘대안 의견’을 소개해 생각의 폭을 넓혀 볼 기회도 제공한다.
NIE(신문 활용 교육) 전문 기자가 알려 주는 ‘제대로’ 신문 읽는 법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
김청연 저자는 오랫동안 일간지 교육 매체 취재 기자로 일했다. 특히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NIE에서는 주로 종이 신문을 활용했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신문을 보면서 휴대폰만 열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접하는 시대가 되었다. 편리하긴 하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뉴스가 중요한지, 그 뉴스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 것도 사실. 게다가 알고리즘이 작동해서 내가 본 뉴스들과 비슷한 분야의 뉴스만 계속 접하거나 온라인 뉴스가 대개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맥락을 짚어 보기 어렵기도 하다.
그야말로 정보는 넘쳐 나지만 가짜뉴스 또한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찾기는 어려운 세상. 이런 시대에는 각종 매체에 실리는 기사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 장의 도입에 실린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코너를 통해 각종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날카로운 눈으로 읽어 나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의 특징
① 한 주에 하나씩, 1년 동안 52개 뉴스를 만난다
독자가 한 주에 기사 한 꼭지씩 천천히 꼭꼭 씹어 읽으면서 뉴스의 맥락을 이해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52개 뉴스를 선별했다. 52개 뉴스, 총 52개 키워드, 더 나아가 분야를 융합한 융합 기사를 통해 점점 강조되는 비문학 독해의 맥을 짚을 수 있다.
②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4단계 읽기 구성
신문 기사를 읽을 땐, 다루는 ‘이슈’와 그 사건이 나오게 된 ‘배경’ 그리고 이 사건을 둘러싼 여러 ‘생각(관점)’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모든 기사는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슈]는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기사를 말하고 [배경]은 이슈와 관련한 키워드에 대한 설명 또는 이슈가 나오게 된 갖가지 배경을 다룬다. [관점]은 이슈를 둘러싼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고 [심화]는 이슈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 코너다.
③ ‘비문학 글쓰기의 맛’을 살리려 접속사를 최대한 줄이다
흔히 기사를 비롯하여 비문학 분야 글을 두고 ‘경제적인 글’이라고 말한다. 더 간결하게 압축하여 정보를 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등 처음 신문』은 기사문의 경제성을 추구하고자 ‘그리고’, ‘그래서’, ‘하지만’ 등 접속사를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기사의 맛, 비문학 글쓰기만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다.
④ 독자 여러분의 자리도 마련한 친절한 신문
각각의 기사 끝에 달린 [수리수리 논술이]라는 코너를 주목하자. 독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각 기사를 읽고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뒤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관점)을 짧게라도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1년이 지나면 총 52개의 논술 노트가 완성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⑤ 알고 보면 쓸모 많은 시사 용어
각 기사 끝에 [덕분에 만나는 시사 용어]라는 코너에서는 기사에 나온 키워드와 연관 지어 알아 두면 좋을 시사 용어들을 간략히 정리했다. 점점 중요해지는 비문학 독해의 기초가 되는 시사 용어를 익힐 수 있다.
⑥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 사고’의 기초를 이끄는 토픽들
지금은 정치 / 경제 / 사회 / 교육 / 환경 / 국제 / 과학 등 전 분야가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등 처음 신문』은 총 7가지 분야 기사를 고루 소개한다. 때론 경제와 정치, 문화와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기사들도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뉴스 분야가 따로 있지 않고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작가정보
김청연: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사람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신문과 책을 가까이하며 지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해하며 뉴스를 열심히 본다.
오랜 시간 일간지 교육 섹션 취재 기자, 신문 활용 교육(NIE) 전문 기자로 일해 왔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연구하며 미디어 관련 강의도 활발히 하며 지낸다.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왜요, 그 뉴스가 어때서요?』 『기억해, 언젠가 너의 목소리가 될 거야』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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