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도 빛나는 내재 가치

강성수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4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장의 광풍이 몰아치는 하락장에서, 당신의 투자 철학은 얼마나 견고한가? 강성수의 『주식투자 마인드셋: 하락장에서도 빛나는 내재 가치』는 주식시장의 폭풍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 거듭나게 하는 지혜의 나침반이다. '폭풍 속에서 바위처럼' 시작해 '꽃은 지지만 나무는 남는다'로 마무리되는 17개의 장은 투자 심리학과 가치투자의 정수를 담아낸다. 특히 '가격은 거품, 가치는 진실'이라는 장에서는 시장 가격과 기업의 내재가치 사이의 근본적 차이를 파헤치며, 하락장에서 오히려 넓어지는 가치와 가격의 간극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하락장은 두려움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기회의 순간이기도 하다. '남들이 팔 때 사라'와 '참을 수 없는 두려움이 매수 신호다' 같은 챕터에서 저자는 대중심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용기를 기르는 방법과 극단적 시장 공포를 투자 기회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합리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순간, 이 책은 '작은 손실은 큰 이익의 밑거름'이라는 통찰로 실패를 효과적인 학습 경험으로 전환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저자는 투자 실패를 문서화하고 미래 의사결정에 통합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독자의 투자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성공적인 투자는 단순히 종목 선택의 문제가 아닌, 균형 잡힌 시각과 심리적 회복탄력성의 결과임을 '숲을 보되 나무도 보라'와 '강물은 흐르되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의 장에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거시경제 흐름과 개별 기업 분석의 균형, 경기 사이클에 맞춘 자산 배분 전략은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되어준다. '흐린 물에서 맑은 물고기를 찾아라'는 하락장에서 오히려 선명하게 드러나는 우량 기업의 특성을 식별하는 법을 알려주며, 기업의 재무제표 너머 경영진의 리더십과 산업 내 경쟁 우위를 판단하는 실질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기법서가 아닌 인생의 지혜서이기도 하다. '등산객은 정상보다 과정을 즐긴다'와 '폭풍 후에는 무지개가 온다'는 투자를 통한 자기 성장과 심리적 성숙함을 강조한다. 하락장은 폭풍이지만, 그 폭풍을 견디며 배우는 지혜가 진정한 가치임을 일깨운다. 역사적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모든 위기 이후에는 반드시 회복이 찾아온다는 시장의 불변 법칙을 보여주며, 단기적 현실주의와 장기적 낙관주의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한다. 하락장에서도 빛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셋, 이 책과 함께 당신의 투자 철학을 완성해보라.

목차

1. 폭풍 속에서 바위처럼
2. 남들이 팔 때 사라
3. 숲을 보되 나무도 보라
4. 가격은 거품, 가치는 진실
5. 인내는 쓰되 열매는 달다
6. 두려움을 벗어야 기회가 보인다
7. 작은 손실은 큰 이익의 밑거름
8. 강물은 흐르되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9. 많은 우물보다 깊은 우물 하나
10. 흐린 물에서 맑은 물고기를 찾아라
11. 참을 수 없는 두려움이 매수 신호다
12.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나 항해하려고 만들어졌다
13.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14.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15. 등산객은 정상보다 과정을 즐긴다
16. 폭풍 후에는 무지개가 온다
17. 꽃은 지지만 나무는 남는다

인물정보

저자(글) 강성수

수년간 주식시장의 파고 속에서 개인 투자자로서 치열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주식투자 마인드셋』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나침반을 세워, 장기적인 안목과 심리적 균형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