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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자동차 150

탈것 도서관 2
임유신 지음
이케이북

2025년 04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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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66.86MB)   |  264 쪽
ISBN 97911862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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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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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자동차 역사에 쌓인 수많은 자동차 중에서 인상적인 특징을 보여줬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큰 활동을 펼친 자동차를 소개해요. 자동차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시대에서 150대를 추렸어요. 150종은 자동차 역사에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담긴 의미는 다른 어떤 차보다 깊어요. 140년 역사 동안 나온 수만 종의 차 중에서 훌륭한 차 1위부터 150위까지라는 말은 아니에요. 특정한 기준에 맞는 자동차인 거죠.
14개의 주제에서 세계 최고로 꼽힌 150대를 보면 자동차라는 존재가 사람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마치 지구 위 80억 명 사람의 생김새와 성격이 다 제각각이듯이 자동차도 각기 개성과 특징이 달라요. 크기, 모양, 그릴, 도어, 지붕, 색상, 적거나 많은, 기록, 성능, 판매량, 가격, 장수 모델, 특별하거나 특이하거나, 유명하거나 인상 깊은 등등. 사람의 능력이나 평판이 다르듯이 자동차도 성능이나 시장에서 받는 평가가 천차만별이에요.
ㆍ이 책의 구성 4
ㆍ들어가는 말 6

ㆍ1부 크기(size)
프로브 16 14 | 포투 15 | 마이바흐 62 16 | 탱고 T600 17 | S 600 풀만 가드 18 | 네비게이터 19 | 에이미 20 | 케이터햄 7 170 22 | 쿤타치 LPI 800-4 24 | F-350 25

ㆍ2부 모양(shape)
BMW 303 28 | 타입 57 SC 아틀란틱 30 | 센추리 리비에라 31 | 엘도라도 32 | E-타입 34 | 스트라토스 36 | 240 왜건 38 | 디펜더 40 | TT 42 | 큐브 43 | SLR 맥라렌 44 | 스피드테일 46 | 레부엘토 48

ㆍ3부 그릴(grille)
타입 35 52 | DB5 54 | C6 55 | MKZ 56 | 팬텀 57 | LS 58 | 스팅어 59 | 랭글러 60 | G80 62 | M4 63

ㆍ4부 도어(door)
캐러밴 66 | Z1 67 | 디아블로 68 | 라피드 70 | SLS AMG 71 | 어반 콘셉트 72 | 라페라리 73 | 모델 X 74 | 제메라 75 | 스펙터 76

ㆍ5부 지붕(roof)
401 이클립스 80 | 2CV 81 | 센추리온 콘셉트 카 84 | 스파이더 86 | 911 타르가 88 | 미아타 90 | 아톰 92 | 500C 94 | 무라노 크로스 카브리올레 96 | 랜덜렛 98 | 브롱코 100

ㆍ6부 색상(color)
모델 T 104 | 라살 105 | 블로워 106 | W25 108 | FX4 109 | GT40 110 | 356 SC 112 | 917/20 113 | M1 114 | 테스타로사 116 | 크라운 빅토리아 117

ㆍ7부 적거나 많은(few or many)
페이턴트 모터바겐 120 | V16 122 | 이세타 123 | 에어로버스 124 | 에스파스 125 | NSX 126 | 셀리카 127 | 모노 128 | 3 휠러 130 | 샤먼 132

ㆍ8부 기록(record)
비틀 136 | P50 138 | P1800 139 | EV1 140 | 프리우스 141 | 베이론 142 | 나노 143 | M5 144 | 에어 145 | 비전 EQXX 146

ㆍ9부 성능(performance)
SSC 150 | 바이퍼 151 | XL1 152 | 시론 154 | 챌린저 SRT 디몬 155 | 네베라 156 | 919 하이브리드 에보 158 | 바티스타 159 | 에바이야 160 | 원 162 | 베놈 F5 164

ㆍ10부 판매량(sales)
F-시리즈 168 | 코롤라 169 | 시빅 170 | 파사트 171 | 골프 172 | 엑셀레로 173 | SP12 EC 174 | 스웹테일 175 | 라 부아튀르 느와르 176 | 인벤시블 178

ㆍ11부 가격(price)
8C 스파이더 182 | 300 SLR 184 | D-타입 186 | DBR1 로드스터 188 | 250 GTO 189 | CCXR 트레비타 190 | 베네노 192 | HP 바르케타 194 | 센토디에치 195 | 아카디아 드롭테일 196

ㆍ12부 장수 모델(longevity model)
서버번 200 | 트랜스포터 201 | 랜드크루저 202 | 콜벳 203 | S-클래스 204 | 스카이라인 206 | 911 207 | 머스탱 208 | 카마로 209 | 레인지로버 210

ㆍ13부 특별하거나 특이한(special or unusual)
파이어버드 1 214 | DS 216 | 미니 217 | 601 218 | 콰트로 220 | M3 222 | F1 224 | 프롤러 226 | A2 227 | 지나 228 | 스쿠바 230 | 더스터 231

ㆍ14부 유명하거나 인상 깊은(famous or impressive)
타입 C 스트림라인 234 | Miller-Meteor 236 | 에스프리 237 | DMC-12 238 | 파이어버드 트랜스 앰 240 | AE86 242 | XJ220 244 | 랜서 에볼루션 246 | 카마로 247 | 원 248 | 허머 249 | N 비전 74 250

(16쪽) 신체에서 너비가 가장 넓은 부분은 어깨예요. 성인 남성의 어깨너비는 평균 40cm 정도예요. 한 명이 앉는 자동차의 너비는 어깨너비, 문짝 두께, 어깨와 문짝 사이의 공간을 합해서 정해야 할 거예요. 탱고 T600이라는 자동차는 2인승이지만 앞뒤로 한 명씩 앉는 구조예요. 너비는 990mm로 1m가 채 되지 않아요. 작다고 여기는 경차의 너비도 1.6m는 돼요. 탱고 T600은 운전석만 있는 자동차의 최소 크기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보여줘요.

(63쪽) BMW의 그릴은 사람의 장기 중 하나인 콩팥을 닮았다고 해서 ‘키드니(kidney)’ 그릴이라고 불러요. 키드니 그릴은 세로로 긴 모양이었다가 가로 형태로 바뀌었어요. 몇 년 전부터 일부 모델에 다시 긴 모양이 등장했어요. 앞니가 긴 뉴트리아와 비슷하다고 해서 뉴트리아 그릴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72쪽) 전투기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 파일럿이 타고 내릴 때 캐노피 전체가 들리는 모습이 나와요. 자동차에도 캐노피 도어가 있어요. 지붕과 유리와 문이 통째로 열리는 방식이에요. 차가 뒤집혔을 때 열기 힘들고, 구조가 복잡해서 일반 차에는 사용한 사례가 없어요. 주로 전시 목적으로 만드는 콘셉트카에 캐노피 도어가 선보였어요

(80쪽) 자동차 금속 지붕은 ‘하드톱(hardtop)’이라고 불러요. ‘단단한(hard) 윗부분(top)’이라는 뜻이에요. 잘 접히고 부피가 작아지는 천과 달리 금속 지붕은 딱딱해서 접기도 힘들고 공간을 많이 차지해요. 접이식 하드톱 지붕은 설계하기 복잡하고 만들기 쉽지 않아요. 푸조 401 이클립스는 1930년대에 이미 전기 힘으로 철판 지붕이 차 안으로 숨어 들어가는 하드톱 모델로 선보였어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동식 접이식 하드톱 모델이랍니다.

(113쪽) 포르쉐 917 경주 차는 1968년에 선보였어요.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이 몇 년 동안 이어졌고, 차체가 좀 더 부푼 모습으로 917/20 경주차가 완성됐어요. 이전보다 뚱뚱해진 듯한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돼지라는 별명을 붙였어요. 포르쉐 측은 이런 별명을 유쾌하게 받아들여서 돼지 색과 비슷한 분홍색으로 경주 차를 칠했어요. 고기의 부위를 점선으로 표시하고 이름까지 적어 넣는 등 진짜 돼지처럼 꾸몄어요. ‘분홍 돼지’로 불린 경주차는 이름과 달리 매우 빨랐어요. 르망 24시 예선전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답니다.

(138쪽) 필 P50은 판매하는 차 중에서는 가장 작은 자동차예요. 길이는 1,340mm, 너비는 980mm이고, 무게는 56kg밖에 안 돼요. 워낙 작아서 운전자가 타면 꽉 차요.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아서 들어서 끌고 다닐 수도 있어요.

(159쪽) 자동차도 달리기 경주를 해요. 보통 400m를 달려서 기록을 재요.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전기 하이퍼 카예요. 400m를 8.55초 만에 달려요. 자동차 세계에서는 400m를 10초 이내에 달리면 매우 빠른 차로 인정 받아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9초 대가 무너지고 8초대에 진입했어요.

(196쪽) 롤스로이스는 최고급 브랜드로 인정받는 만큼 차 가격도 비싸요. 국내에서 최고 모델의 가격은 8억 원이 넘어요.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이지만 놀라기는 이르러요. 맞춤 제작해서 한 대만 만드는 모델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해요. 최근에 선보인 아카디아 드롭테일 모델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4년에 걸쳐 완성한 모델이에요. 차 안의 시계를 만드는 데 연구한 시간만 2년, 조립하는 데 5개월 걸렸을 정도로 곳곳에 공을 들였어요. 정해진 가격이 없어서 부르는 게 가격인데 3,000만 파운드로 추정해요. 우리 돈으로 500억 원이에요.

(231쪽) 포프 모빌은 특정한 한 회사만 만들지 않아요. 자동차 회사들이 기증하는 차를 활용하므로 그때그때 차종이 달라져요. 포프 모빌은 일반 자동차 뒤쪽에 방탄 유리 박스를 설치해서 교황이 일어선 채로 탈 수 있어요. 고급차뿐만 아니라 평범한 대중 차도 포프 모빌로 쓰여요. 루마니아 자동차 회사 다치아에서 판매하는 더스트는 저렴한 SUV예요. 2019년에 포프 모빌이 되는 영광을 얻었어요.

⁃ 기록으로 읽는 자동차의 놀라운 순간들
우리에게 특별함으로 남은 것을 ‘전설’이라고 불러요. 이 책에서는 과학과 기술, 역사와 예술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기록으로 남은 최고 자동차들을 탐험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멋진 자동차들은 140년 자동차 역사에 쌓인 수많은 자동차 중에서 고르고 골랐어요. 150종은 자동차 역사에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담긴 의미는 다른 어떤 차보다 깊어요.
세계 최초의 사진은 프랑스의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1826년에 찍었어요. 사진 한 장 찍는 데 8시간이나 걸렸다고 하죠. 200여 년이 지난 지금, 사진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렇듯 사진 기술의 발전 덕분에 150대의 자동차도 역사의 기록으로 남았어요.
이 책은 단순히 자동차의 특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차 이름과 브랜드(회사) 이름을 따로 소개하며, 제작 연도에 따라 정리했어요. 또한 200여 장의 멋진 이미지를 통해 생동감을 더하고,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차 전문 용어와 원리를 쉽게 풀이해놓았어요.

… 너비가 1m도 되지 않는 탱고 T600ㆍ비행기가 되고 싶은 엘도라도ㆍ사람의 장기 중 콩팥 모양을 닮은 M4의 그릴ㆍ지붕이 통째로 들리는 어반 콘셉트의 캐노피 도어ㆍ철판 지붕이 차 안으로 숨는 401 이클립스ㆍ아주 빠른 분홍색 돼지, 917/20ㆍ지붕도 없고 바퀴가 세 개여도 잘 굴러가는 3 휠러ㆍ판매하는 차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P50ㆍ400m를 가장 빨리 달리는 바티스타ㆍ단 한 사람만을 위한 스웹테일ㆍ3,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500억 원에 달하는 아카디아 드롭테일ㆍ개구리 눈 달린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ㆍ교황이 타는 유리 박스 달린 방탄차, 더스터ㆍ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의 기본이 된 카마로 …


⁃ 14개의 주제에서 세계 최고로 꼽힌 바퀴 위의 예술과 기술
자동차는 1886년에 칼 벤츠가 발명했어요. 자동차는 140년 정도 되는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어요. 그동안 지구상에 나온 자동차의 종류는 수만 대가 넘어요. 수많은 차가 나왔다가 사라졌죠. 차의 종류도 다양해요. 작은 차와 큰 차, 싼 차와 비싼 차, 사람이 타는 차와 짐을 싣는 차, 대중 차와 고급 차, 일반 자동차와 경주용 자동차 등 매우 다양한 목적과 형태로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어요.
자동차가 사라졌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요. 폐차장에서 분해되어 진짜 없어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어딘가에 남아 있거나 사람들의 기억 속을 떠나지 않는 차도 많아요. 특히 역사적으로 중요하거나 희귀한 차는 수집가의 창고나 박물관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처음 나왔을 때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설사 실물은 없을지라도, 나왔을 당시 크게 이름을 떨쳤거나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자동차는 여전히 기억 속의 한 자리를 차지해요.
이 책에는 모양과 디자인, 역사와 사람, 기능과 역할, 가격과 판매량 등 다양한 주제에 얽힌 독특하고 흥미로운 자동차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각 자동차의 기록을 통해 그 특별한 가치를 기억할 수 있답니다.
① 크기(size) : 모델마다 크기는 천차만별이에요. 사용하는 목적, 도로 환경, 자동차 회사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 가격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서 크기도 달라져요.
② 모양(shape) : 자동차의 모양은 성능, 디자인, 기술, 효율성 등 여러 요소와 관련 있어요. 또한 특정한 모델을 구분하는 신분증 역할도 해요.
③ 그릴(grill) : 자동차를 더 개성 있어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사물 닮은 부분을 만들어요. 자동차 회사의 고유한 특징을 표시하려는 목적도 있어요. 사물 닮은 부분은 주로 그릴이에요.
④ 도어(door) : 문의 역할은 어떤 자동차든 같지만, 열리는 방식은 제각각이에요. 잡아당기거나, 밀거나, 아래로 내려가거나, 위로 올라가거나, 비스듬하게 위로 향하거나, 지붕이 문처럼 통째로 열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려요.
⑤ 지붕(roof) : 자동차와 집의 지붕은 역할이 비슷해요. 자동차의 지붕은 열리고 닫히기도 해요. 지붕 전체 또는 일부분만 열리거나, 손으로 직접 또는 자동으로 열거나, 지붕이 철판이거나 천이거나….
⑥ 색상(color) : 자동차 색의 종류는 무궁무진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색은 흰색이 가장 많아요. 그다음 검은색과 회색이 차지하고, 은색도 많이 팔려요. 이들 색이 전체 차 중에서 80% 정도를 차지해요.
⑦ 적거나 많은(few or many) : 자동차의 성격이나 크기 등에 따라서 바퀴가 여섯 개나 여덟 개짜리도 있고, 반대로 어떤 차는 세 개만으로 달려요. 차에 타는 인원도 보통 네 명이나 다섯 명이지만, 미니밴처럼 긴 차에는 일곱 명에서 많게는 열한 명까지도 탈 수 있어요.
⑧ 기록(record) : 작은 차, 큰 차, 오래 달린 차, 많이 팔린 차,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 강한 차, 빠른 차, 기름을 적게 먹는 차, 싼 차, 비싼 차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차를 살펴요.
⑨ 성능(performance) : 자동차의 가장 기본을 이루는 움직임은 달리기예요. 자동차끼리 속도 경쟁을 펼치는 경주는 1894년에 시작됐어요. 1886년 자동차가 최초로 발명된 지 8년 만의 일이에요.
⑩ 판매량(sales) : 전 세계에 굴러다니는 자동차의 대수는 15억 대 정도예요. 많이 팔릴수록 자동차 회사는 돈을 벌 수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딱 한 대만 팔린 차도 있어요.
⑪ 가격(price) : 누군가의 요청을 받아 한 대만 만들고 끝내는 차도 있어요. 설계도 따로 하고 사람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부분이 늘어나서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정해진 가격이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에요.
⑫ 장수 모델(longevity model) : 쉐보레 서버번이라는 모델은 1935년에 탄생해서 현재 12세대까지 나왔어요. 12번이나 새로운 차로 바뀌는 과정을 거친 거예요. 1963년에 태어난 포르쉐 911은 이름뿐만 아니라 초창기 형태를 지금까지도 유지해요. 세대가 바뀌는 주기는 보통 6년이나 7년이에요.
⑬ 특별하거나 특이한(special or unusual) : 차체에 철 대신 알루미늄을 썼거나, 물속에서도 다니거나, 교황이 타도록 방탄유리 상자를 달았거나, 비행기처럼 생겼거나 …. 상상하지도 못한 특별하고 특이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⑭ 유명하거나 인상 깊은(famous or impressive) : 영화에 나와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만화에 등장해 멋진 활약을 펼치거나, 누구도 깨지 못한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거나, 국가 원수처럼 유명한 사람이 탄 이유 등으로 전 세계인에게 알려진 차가 있어요.

작가정보

저자(글) 임유신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어요. 자동차 전문지 〈카비전〉, 〈모터트렌드〉, 〈탑기어〉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했어요. 자동차를 포함한 이동수단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무크지 〈모빌리스타〉, 영국 슈퍼카 전문지 〈evo〉 한국판, 세계 1위 자동차 전문지 BBC 〈탑기어〉 한국판 편집장으로 일했어요.
지금은 전문 기자로 쌓은 지식을 활용해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기획자이자 컨설턴트, 콘텐츠 제작자, 저자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랍니다. 자동차에 관한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이동수단에도 관심을 두게 됐어요. 형태는 달라도 이동수단은 ‘타고 다닌다’는 점에서 같은 존재예요. 배와 비행기 등 움직이는 탈것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깊이 있게 탐구한답니다. 이동수단은 과학과 기술의 결정체에요. 여러 탈것에 관해 알아가면서 과학과 기술의 세계로 자연스레 한 걸음 더 나아갔어요. 이동수단 분야를 넘어 생활ㆍ역사ㆍ문화와 관련한 과학과 기술의 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배 세계사 100》, 《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어린이를 위한 비행기 세계사 100》(공저), 《자동차 엠블럼 사전》(공저)이, 감수한 책으로 《오! 자동차》가 있어요. 《자동차 세계사 100》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맛있고 재밌고 편리한 것들의 기원과 원리 100》은 ‘2021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지도 위 과학 속 우리 유산 유적》은 ‘2021 세종도서 교양부분’, 《10대를 위한 건축 학교》는 ‘2022년 한국공학한림원 지원 도서’에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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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자동차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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