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자식교육에 실패했다

무엇이 유선을 무능하게 만들었나?

권태호 지음

사람과 사람사이 2025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삼국지 자녀교육전략』 – 유선의 실패에서 배우고, 제갈량처럼 키우는 법

아이에게 물려줄 왕좌가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버티는 힘부터 가르쳐야 한다.

이 책은 삼국지 속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의 자녀교육 방식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의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를 풀어낸 교육 전략서다.

유선은 왜 나라를 잃었는가?
조조는 어떻게 자녀에게 권력을 물려줄 수 있었는가?
손권은 왜 가문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는가?

삼국지를 통해 우리는 깨닫는다.
자녀교육은 점수가 아니라, 리더십이고 책임감이며 결국은 ‘삶을 감당하는 힘’이다.

이 책은 고전 해석을 넘어
– 부모가 아이의 멘토가 되는 법,
– 자녀의 성향에 맞는 훈육 전략,
–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대화 방식,
– 삼국지 인물 유형에 따른 자녀 교육 체크리스트까지
실제적인 통찰과 실천 지침을 담고 있다.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 아이에게 제갈량은 있는가?
아니면, 당신이 그 제갈량이 되어줄 수 있는가?

목차

1. 교내 폭력 사건이 도를 넘어섰고, 우리 아이들은 방황하고 있다.
-학우들만의 폭력이 아니라 이제는 학생이 교사를 교실에서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Z세대는 어려움과 끈기가 모르고 쉽게 포기한다
-의존적이고 얄팍한 소비 문화가 Z세대에가 파고 들었다
2. 적절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 없다.
-입시 위주의 국영수 과목을 듣는 것 만으로는 아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우리 아이의 미래 경쟁자는? 인공지능이다
-스마트폰이 적절한 사회화 과정을 대시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3. 삼국지 시대의 유비 역시 유선의 교육 방법에 실패했다
-유선은 왜 무능력했을까?
-유선은 왜 촉의 마지막 군주였을까?
-유비의 유선 교육 방법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없을까?
4. 삼국지 유비의 실패 사례에서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자식을 교육하는 방법
-자식을 현대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시키는 방법
-삼국지 시대 인물들에게 배우는 자식 훈육 방법

책 속으로

📄 요약
『삼국지 자녀교육전략』은 삼국지 속 인물들이 자녀를 어떻게 훈육했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바탕으로 오늘날 부모들이 아이에게
책임감, 판단력, 자기주도성을 어떻게 심어줄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는 교육 전략서다.

유비의 자녀는 왜 실패했고, 조조는 어떻게 계승에 성공했으며,
손권은 어떻게 형제와 자녀 간 경쟁을 조율했는가?

이 책은 단순한 고전 해설을 넘어서
– 삼국지형 자녀교육 전략
– 각 인물의 실패와 성공 사례
– 자녀교육 체크리스트
– 멘토십과 부모의 역할
– 리더십, 실수의 훈련, 감정조절 등
현대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실전 중심으로 풀어낸다.

부모는 아이의 삶에 있어 가장 먼저 만나는 제갈량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역할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실용적 철학서다.

📖 본문 일부
“유비는 나라를 세웠지만, 자녀에게 통치력을 물려주지는 못했다.
제갈량은 유선을 대신해 국정을 이끌었지만, 결국 유선은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나라를 넘겼다.”

“자녀교육은 점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어려움 앞에서 무너지지 않고,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힘.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삼국지 인물들이 우리에게 남긴 가장 실질적인 유산이다.”

“조조는 자녀마다 성향에 따라 다른 교육을 했다.
경쟁하게 하되 결과를 비교하지 않았고, 감정을 표현하게 하되 약점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자녀를 지휘하는 대신, 자녀가 자기 위치를 스스로 찾아가게 했다.”

“오늘날 부모는 제갈량 같은 조력자를 원하지만,
정작 자녀가 그 조력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하지 않는다.
멘토는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 비로소 기능하는 법이다.”

출판사 서평

📝 서평
1. “유선을 키우지 않으려면,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 40대 직장인, 두 자녀 아버지
아이에게 제갈량을 기대하기 전에, 내가 제갈량이 되어야 한다는 문장에서 울컥했다.
지금껏 성적표에 집중했지, 아이의 버티는 힘을 길러준 적은 없었다. 반성하게 된다.

2. “고전 속 인물로 자녀 교육을 배우게 될 줄은 몰랐다”
– 30대 중학교 교사
유비, 조조, 손권의 자녀교육을 분석하는 시선이 굉장히 신선했다.
단순히 재미로 읽는 삼국지를 이렇게 현대 교육에 연결하다니, 교사로서도 인사이트가 많았다.

3. “자녀교육에 철학이 없었다면, 이 책이 그 출발점이 되어줄 것”
– 50대 여성, 전업주부
아이를 키우며 답답하고 외로웠던 시간들 속에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다.
책임감, 실수의 허용, 신뢰… 당연한 말인데, 왜 이렇게 실천은 어려운지를 일깨워줬다.

4. “조조의 교육법에서 감동을 받을 줄이야”
– 20대 독자, 삼국지 마니아
그저 야망가로만 보였던 조조가 실제로는 자녀에겐 얼마나 통찰력 있는 교육자였는지 처음 알았다.
내가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조조처럼 키우고 싶다. 치밀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5. “삼국지를 좋아하는 아빠, 교육에 고민 많은 엄마가 함께 읽을 책”
– 30대 맞벌이 부부 독자
우리 부부는 이 책을 함께 읽었다.
남편은 조조 챕터에 빠졌고, 나는 손권의 신뢰 기반 교육에 공감했다.
서로의 교육관을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든 고마운 책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권태호

육아 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사람을 키우는 현장’을 오래 경험해왔다.
국내외 유통업계에서 오랜 시간 조직을 운영하며, 수많은 직원과 후배를 마주했고,
회사의 성장은 결국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는 삼국지를 단순한 고전이 아닌 ‘생존 전략서’로 해석하며,
리더십과 교육, 조직과 가정의 공통점을 꿰뚫는 시선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삼국지 자녀교육전략』은
자녀교육을 막막해하는 부모, 관계에 지친 보호자,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