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티노스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5가지 삶의 법칙

박종현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대 철학의 빛이 현대인의 가슴을 따스하게 비추는 순간이 있습니다. 『플로티노스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5가지 삶의 법칙』은 2천 년 전 신플라톤주의의 창시자 플로티노스의 사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지혜의 보고입니다. 저자 박종현은 플로티노스의 핵심 철학을 35가지 주제로 정리하여, 내면의 여정을 통한 자아 발견과 영적 성장의 길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닌,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중심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삶의 나침반입니다.

물질과 소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플로티노스는 "진정한 부는 내면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외적 성취와 소유를 넘어선 내면의 풍요로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불변하는 가치를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하나'(The One)의 개념과 영혼의 귀환(epistrophe)에 대한 가르침은 분열된 자아를 통합하고 삶의 파편화를 극복하는 심오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플로티노스의 추상적 사상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혜로 변환시켜, 독자들이 복잡한 삶 속에서도 단순함과 명료함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감정의 홍수에 배를 띄우라", "내면의 거울을 닦아라", "어둠 속에서도 빛은 존재한다" - 이 책의 각 장은 현대인의 정서적, 심리적 고민에 직접 응답합니다. 플로티노스의 빛 은유를 통해 우울과 절망의 어둠을 밝히고, 영혼을 정원에 비유하며 지속적인 내적 경작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저자는 고통을 단순한 결핍으로 재해석하고, 삶의 유한성을 인식함으로써 얻는 실존적 지혜를 전달합니다. 플로티노스의 관조(theoria) 실천법과 영적 시각(spiritual vision) 개념은 소음과 정보 과잉의 시대에 내적 고요와 명확한 통찰력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고대 지혜와 현대 삶의 자연스러운 융합에 있습니다. 저자는 플로티노스의 철학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성,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지혜, 그리고 사랑을 통한 영적 고양의 길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지막 장 "깨달음은 돌아온 집과 같다"는 모든 영적 여정의 궁극적 목적지를 암시합니다. 이 책은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매일의 선택과 관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혜를 제공합니다. 플로티노스의 가르침을 따라 내면의 빛을 발견하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찾고자 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은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플로티노스의 빛, 영혼의 여정
2. 내면의 눈으로 진리를 보라
3. 하나됨을 향한 영혼의 비상
4. 덧없는 물질을 넘어서
5. 떠남이 아닌 돌아감이 지혜
6. 내 안의 빛을 발견하라
7. 영혼은 하나의 정원이다
8. 고통은 그림자일 뿐이다
9. 침묵 속에서 지혜가 말한다
10. 시간은 영원의 그림자
11. 순수한 지성의 빛을 따라가라
12.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빛난다
13. 덕은 영혼의 건강이다
14. 진정한 자아는 침묵 속에 있다
15. 생각의 뿌리를 살피는 지혜
16. 감정의 홍수에 배를 띄우라
17. 내면의 거울을 닦아라
18. 타인은 나의 또 다른 얼굴
19. 지혜는 행동으로 꽃핀다
20. 욕망의 본질을 알아야 초월한다
21. 세상은 영혼의 거울이다
22. 죽음을 알면 삶이 빛난다
23. 지식은 빛, 무지는 그림자
24. 자연 속에서 우주의 법칙을 보라
25. 고독은 영혼의 양식이다
26. 진실은 항상 단순하다
27. 변화 속에서 불변을 찾아라
28.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29. 자유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30. 어둠 속에서도 빛은 존재한다
31.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는 지혜
32. 삶의 흐름에 순응하는 지혜
33. 진정한 부는 내면에 있다
34. 사랑은 영혼의 상승 사다리
35. 깨달음은 돌아온 집과 같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현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