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학교편
2025년 05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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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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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b>
배움을 삶으로 이끄는 진정한 학습을 위하여
<b>1장
지식에서 출발하여 역량으로 나아가는 수업을 위한 3가지 성찰</b>
1. 수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교실을 넘어 삶에서 움트는 배움
2. 무엇을 배우게 할 것인가? 지식과 역량, 두 날개로 나는 수업
3.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가? 러닝 퍼실리테이션 바로 알기
(수업사례 1) 경험의 지혜를 배움으로: 학생들이 만드는 우리만의 숙제 해결법
<b>2장
학습 설계를 위한 교사의 4가지 핵심 능력
: 공감력, 조망력, 질문력, 성찰력</b>
1. 학습자를 이해하는 공감력
2. 학습의 큰 그림을 보는 조망력
3. 학습을 이끄는 질문력
4. 학습을 돌아보는 성찰력
(수업사례 2) 질문이 이끄는 배움의 여정: 4가지 핵심 능력을 깨우는 수업 설계
<b>3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학습 설계를 위한 햄버거 모델</b>
1. 햄버거 모델이란?: 간단하고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방법
(수업사례 3) 언어로 그리는 지식의 지도: 키워드 연구 활동
2. 햄버거 소스 준비하기: 수행과 평가를 연결하는 수행 평가
(수업사례 4) 대화가 만드는 평가 혁신: 월드카페와 루브릭의 만남
2. 햄버거 토핑 준비하기: 역량을 개발하는 참여 활동
(수업사례 5) 조용한 대화로 여는 그림책 세계: 깊이 있는 통합 학습
<b>4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FAQs</b>
1. 어린 학습자에게 러닝 퍼실테이션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수업사례 6) 기억을 지식으로: 인출 훈련을 통한 줄거리 발표
(수업사례 7) 다양한 친구를 만나는 예술 수업: 시계 친구 그리기
2. 수업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3.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업사례 8)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 읽기: 헤드라인 문장 만들기
(수업사례 9) 책의 탄생 과정을 함께 걷다: 편집자와의 만남과 갤러리 워크
4.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많을 때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나요?
5. 학생들이 스스로 배운다면 수업에서 교사는 무슨 역할을 해야 할까요?
(수업사례 10) 학생이 주도하는 수학 평가 혁신: 문제 제작 프로젝트
6. 러닝 퍼실리테이션 수업에서 평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수업사례 11) 평가 기준의 공동 설계: 학습자가 만드는 성장의 이정표
<b>5장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햄버거 토핑과 세트</b>
1. 러닝 퍼실리테이션 햄버거 토핑 20가지
2. 러닝 퍼실리테이션 햄버거 세트 10가지
<b>에필로그</b>
우리가 책을 쓰며 경험한 것
▲ 수업의 진정한 목적은 과거의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학습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만들고, 그 지식을 삶의 여러 맥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수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일 것입니다.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학습’이 일어나고, 그것이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퍼져나가는 ‘학습 전이’야말로 수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요? 〈1장. 지식에서 출발하여 역량으로 나아가는 수업을 위한 3가지 성찰〉 중에서
▲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학교 수업이라는 맥락 안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바라보면, 교육은 학생들이 삶에 꼭 필요한 것을 배우도록 돕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의 본질은 ‘무엇을 가르치는가’가 아니라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있다는 것이지요. 〈1장. 지식에서 출발하여 역량으로 나아가는 수업을 위한 3가지 성찰〉 중에서
▲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은 ‘학습자가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배움을 만들어 가도록 돕는 교수법’입니다. 학습의 주체로서 학습자 중심, 학습의 방법으로서 동료상호작용 중심, 학습의 목적으로서 문제해결 중심이 러닝 퍼실리테이션의 세 가지 축이 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강사가 혼자 가르치지 않고 학습자가 함께 배우게 하는 교수법입니다. 〈1장. 지식에서 출발하여 역량으로 나아가는 수업을 위한 3가지 성찰〉 중에서
▲ 학습을 잘 설계하기 위해 학생들의 능력에 관한 진단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감력입니다. 나의 마음에 학습자의 마음을 담아 공감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이 과목을, 주제를, 내용을, 문제를 어떤 마음으로 대할지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머리를 살피는 것을 넘어 마음을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2장. 학습 설계를 위한 교사의 4가지 핵심 능력 :공감력, 조망력, 질문력, 성찰력〉 중에서
▲ 특히 러닝 퍼실리테이션에서는 퍼실리테이터가 던지는 질문의 내용과 타이밍에 따라 학습의 방향과 흐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교사의 질문력이 학습의 질을 좌우합니다. 교사의 질문은 학습자의 사고력과 성찰, 학습목표에 도달을 돕는 등 학습 결과생산을 넘어서 학습자의 역량개발까지 큰 영향을 미칩니다. 〈2장. 학습 설계를 위한 교사의 4가지 핵심 능력 :공감력, 조망력, 질문력, 성찰력〉 중에서
▲ 경험상 아이들의 연령이 낮을수록 질문을 하라고 하면 기상천외한 갖가지 질문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질문을 하라고 할 때 망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질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나 주변의 시선이 아이들을 위축시킨 것은 아닐까요? 이럴 때 이 질문 매트릭스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트릭스를 참고하여 질문을 만들다가 점차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게 되거든요. 〈2장. 학습 설계를 위한 교사의 4가지 핵심 능력 :공감력, 조망력, 질문력, 성찰력〉 중에서
▲ 러닝 퍼실리테이션으로 다양한 수업을 설계하고 또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 이렇게 설계하면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 실천적 깨달음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한 것이 햄버거 모델입니다. 그래서 햄버거 모델을 활용한 학습 설계는 간단하고 실용적이며 효과적입니다. 〈3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학습 설계를 위한 햄버거 모델〉 중에서
▲ 이처럼 햄버거 모델은 교사에게는 부담 없는 설계를, 학생에게는 의미 있는 배움을 제공하는 실천적 교수법입니다. 그럼 햄버거 모델을 활용해서 러닝 퍼실리테이션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한 사례를 살펴볼까요? 〈3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학습 설계를 위한 햄버거 모델〉 중에서
▲ 햄버거 모델에서 ‘소스’는 바로 ‘평가’를 의미합니다. 아직 학습도 설계하지 않았는데 평가를 먼저 생각한다는 게 의아할 수 있지만, 러닝 퍼실리테이션에서 평가는 학습 전반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나 과정중심평가에서처럼 평가 활동이 학습 활동과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러닝 퍼실리테이션 전반을 이끌어가는 햄버거 모델에서 학습자가 학습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지속해서 확인하고 점검하며, 학습자의 성장이 일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하기 때문입니다. 〈3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학습 설계를 위한 햄버거 모델〉 중에서
▲ 하지만 현직 교사라면 누구나 지금 가진 역량으로도 충분히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하시고 점차 다양한 활동을 추가하면 됩니다. 마치 햄버거가 기본 재료만 있으면 빠르게 만들 수 있고 토핑을 추가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것처럼, 러닝 퍼실리테이션도 기본을 이해하면 오히려 수업 준비가 더 수월해집니다. 교수 내용에 맞는 활동 선정이 빨라지고, 수업 설계도 능숙해지기 때문이죠. 〈4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FAQs〉 중에서
▲ ‘학생들이 잘 참여할까?’ 이 고민은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시도하려는 많은 교사가 공통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학생의 주도성은 러닝 퍼실리테이션의 핵심 동력이기 때문에, 마치 멋진 무대를 준비해 놓고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처럼 불안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어떻게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서 학습을 촉진할 수 있을까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수업전략 ‘TPS’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4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FAQs〉 중에서
▲ 저는 피드백 방법 중 하나로 ‘Two Stars, One Wish’라는 것을 자주 활용하는데요. 개인이나 모둠의 발표를 듣고 2가지 빛나는 점과 1가지 바라는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나누는 활동입니다. 자기평가와 동료평가 및 피드백의 방법으로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면 국어 시간에 친구가 쓴 글을 발표하는 것을 듣고 노트에 친구의 글에서 배울 점, 기억에 남을 만한 부분을 쓰고, 궁금한 점이나 보완되기를 바라는 부분을 쓰는 것이죠. 〈4장. 러닝 퍼실리테이션 FAQs〉 중에서
“좋은 교육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배움이 일어나 그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것이다.” 교육의 본질을 담은 이 한 문장은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학교편』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네 명의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이 책은 기업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학교 교육에 접목한 실천적 교수법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교실의 진정한 변화를 꿈꾸는 이 책은 단순한 교수법 안내서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 지식 전달 중심의 전통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주도성과 역량 개발을 중심에 둔 교육으로의 변화를 강조한다. 그 핵심에는 ‘역량 개발’과 ‘학습 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
책의 백미는 단연 ‘햄버거 모델’이다. 수업 설계의 구조를 햄버거에 비유한 이 모델은 세 가지 핵심 특징을 갖는다. 첫째, 구조가 간단하다. ‘윗빵-패티/토핑/소스-아래빵’의 단순하고 안정적인 구조로, 교사의 학습 설계 부담을 덜어준다. 둘째, 방식이 실용적이다. 학습 목표와 내용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듯 상황에 맞게 변형할 수 있다. 셋째, 결과가 효과적이다. 짧고 강력한 핵심 강의와 학생 중심 활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교사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핵심 능력인 ‘공감력, 조망력, 질문력, 성찰력’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은 러닝 퍼실리테이션의 근간이 되는 교사의 자질로,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수업의 전체 흐름을 조망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자신의 교육 실천을 되돌아보는 것을 의미한다. 책은 이러한 능력을 구체적인 질문과 실천 방법을 통해 상세히 안내한다.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학교편』은 이론에만 머물지 않는다. 책 곳곳에는 저자들이 실제 교실에서 실천해 본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있다. 이러한 실제적 경험은 독자들에게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길잡이가 된다. 더불어 ‘러닝 퍼실리테이션 FAQs’ 장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햄버거 토핑과 세트’ 장에서는 다양한 러닝 퍼실리테이션 도구들을 소개한다.
교사의 역할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학습자의 배움을 촉진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업에서 교사의 목소리가 줄어들수록 학생들의 배움의 목소리는 커진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학교편』은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학생 중심의 배움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교사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업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러닝 퍼실리테이션’의 원리를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한 이 책은, 단순한 교수법 안내서를 넘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 햄버거 모델이라는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설명하기에 쉽고, 단순하면서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이다.
이 책은 자신의 교실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은 모든 교사, 그리고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배움이 일어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작가정보
러닝 퍼실리테이터이자 조직개발 컨설턴트다.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 『러닝 퍼실리테이션: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와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비대면 교육과정 설계와 러닝 퍼실리테이션 실전가이드』를 저술했다.
개인과 조직의 실제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 ‘배움과 성찰’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진짜 일’을 좋아한다.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이 ‘업’이고, 그 일을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 ‘낙’이다. 바로 이 ‘업’과 ‘낙’을 누리며 ‘진짜 일’을 하려고 리얼워크 REALWORK를 창업했다.
LG전자에 최우수 사원으로 입사, 이후 GS그룹과 한국리더십센터에서 HRD스페셜리스트로 재직했다.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삼성, 현대, LG, SK, GS 등 유수의 기업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워크숍을 설계하며 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포착하는 즐거움으로 교직 생활을 이어가는 수석교사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 YBM(최) 초등영어 교과서』와 『2015개정 교육과정 비상교과서(김) 초등 사회교과서』의 집필진이며 『on교육과정재구성』의 공저자이다.
십 수년간의 학령기동안 학습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이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과 학습 자체를 즐기는 것이 교사의 진정한 전문성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한 전문성을 다른 교사들과도 나누고자 수석교사의 길을 선택하여 함께 연구하는 동료 교사들과 연구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원어민교사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했고, EBS영어교육채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하며 『Touch 초등영어』 시리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IB 초등연구단의 단장을 맡아 연구단 선생님들과 함께 IB 초등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연구하였다.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철학과 전략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아이들의 삶과 책에 관심이 많으며, 교실 현장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이다. 광주교대를 졸업한 후 교사 생활을 하면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에서 연구원 과정을 마쳤다. 교실 현장에서 수업과 학습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천천히 스미는 독서교육’을 펴냈고,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의 ‘책수리 마수리’ 독서 프로그램 개발 및 제작,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평가 방안 연구’에 함께했다.
최근에는 한동대와 남서울대에서 IB 교사 자격증 과정인 IBEC(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을 수료했다. 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 IB 지원단에서 활동 중이며, IB 초등 프로그램 관련 도움 자료집 제작에 참여했다.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을 좋아해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 연수 기획 및 강의, 컨설팅, 국제학교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학습을 위해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고 싶다.
저자(글) 김지현
교육의 본질과 실제를 고민하며, 다양한 교육의 장을 연구하는 코치이자 러닝 퍼실리테이터이다. 공저로 〈기독교대안학교 가이드〉, 〈스윗스팟〉(진로교육), 〈이음〉(통일교육), 〈기독학부모교실〉 등이 있다.
대안교육 연구자로 교육의 또 다른 길을 모색해 왔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서 10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대안학교 팀장을 역임했다. 대안교육를 거시적, 미시적으로 연구하며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에 대해 고민해 왔다. 전국 기독교대안학교 실태조사 연구, 학교 컨설팅, 학교 교육과정 연구, 수업 연구 등을 수행했다. 교재 개발 연구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는 연구소에서 교사 교육 연구를 돕고 있다. 20여 년간의 대안교육 연구와 경험을 통해 러닝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코치와 러닝 퍼실리테이터로 학생, 교사, 부모를 만나고 있다. 교육은 결국 ‘존재’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 된다 여기며 코치로서 ‘나의 길 찾기’를 돕는다. ‘학습자를 어떻게 만날 것인가?’ 고심하면서 러닝 퍼실리테이터로 학생, 교사, 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ICCF(국제 크리스천 협회) 소속 코치이자, 국립광주과학관 외부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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