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네 가지 원칙

평범한 사람들이 증명한 변화의 공식

김지윤 , 최홍미 , 김정훈 , 연미영 , 강성희 , 홍성화 , 양지욱 , 최경희 , 조경희 , 김정후 지음

북랩 2025년 05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단 4가지 원칙으로 인생을 바꾼
작가 11인의 결심 노트

이 책은 새로운 장이라 일컬을 수 있는 인생의 중반기를 맞이한 열한 명의 저자가 네 가지 원칙 ‘꿈, 도구, 습관, 결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뒤바꾼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 시기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어 주므로, 스스로에게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먼저, 꿈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청사진을 그려 볼 수 있는 가장 큰 밑바탕이 되어 준다. 어릴 적 잊고 살았거나 비로소 새로이 찾은 목적의식을 가지게 해 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되어 준다. 도구는 성장을 돕는 수단이 되어 준다.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도구를 활용하는 건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기로를 열어 주는 키로 활용할 수 있다. 습관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꾀하게 한다. 사소한 실천이 모여 커다란 달성이 되고, 실패에 맞서는 회복 탄력성을 길러 줄 것이다. 결단은 건실한 마음가짐이자 동력이 되어 준다. 그 어떤 시련이 닥쳐 와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고, 앞서 말한 원칙들을 결실로 만들어 준다. 열한 명의 저자들은 이 네 가지 원칙을 각 장의 키워드로 나눠 그에 걸맞는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풀어 낸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또는 사회에서 실패의 맛을 봤다 해도 그 자리에 멈추는 게 아니라, 약속한 원칙들을 이용해 금세 돌파하고 진취적인 성장을 이뤄 낸다. 이 네 가지 원칙이 삶을 무한한 가능성의 길로 이끌어 주는 이정표가 된 것이다.
인생의 중반기는 많은 경험치를 쌓았고, 현재가 소중함을 알고, 여태 쌓아 둔 경험치만큼 또 다른 새로운 걸 쌓아 갈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기점에 놓여 있는 나이다. 이 변화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원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더 나아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같이 시작해 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내가 이루고 싶은 꿈
나의 영혼에 물 주기 김지윤
인생 2막, 꿈을 찾은 나 최홍미
매번 꿈은 변해도 본질은 하나다 김정훈
마침표가 아닌 쉼표 연미영
예쁜 할머니를 꿈꾼다 강성희
이름값 하며 살기로 했다 홍성화
어린 시절의 꿈이 내 삶의 나침반 되다 양지욱
글 쓰는 할머니로 살아갈게 최경희
다시 태어나도 난 너희의 선생님이 될 거야! 조경희
삶을 바꾸는 시간, 매일 5% 김정후
당신은 어떤 미래를 보고 있습니까 황상열

2장 내가 활용하는 도구
나의 오랜 벗 김지윤
새로운 나를 만드는 1% 변화의 법칙 최홍미
기록하는 만큼 이룬다 김정훈
최고의 투자는 나 자신을 위한 투자다 연미영
마인드맵의 마법 강성희
아픔도, 성장도, 시작은 읽고 쓰기였다 홍성화
기록이 시작이다 양지욱
나를 만들어 가는 것들 최경희
감사로 시작한 최고의 하루들이 답이었다 조경희
현상과 본질 김정후
글쓰기는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는 도구이다 황상열

3장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습관
매사에 감사하기 김지윤
흔들림 없는 나를 위한 선택 최홍미
일찍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김정훈
좋은 습관이 내가 된다 연미영
우선순위 실행하기 강성희
‘작은 정성’으로 그린 인문학 홍성화
새벽 4시의 힘 양지욱
진짜 인생은 어른이 되어서 좋은 습관과 함께 최경희
아침 루틴으로 당당하게, 자신 있게! 조경희
끈기라는 아이 김정후
글쓰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5가지 방법 황상열

4장 이것만큼 꼭 해야 했던 결단
1년의 쉼 김지윤
꿈을 이루는 마스터키 최홍미
책을 쓰면서 변하기 시작하다 김정훈
지금 이 순간, 행복하자 연미영
길이 없으면 내가 만든다 강성희
고독도 선택이다 홍성화
몸이 먼저다 양지욱
나를 구원할 계절 최경희
평범한 세 아이 엄마가 학원장 역할까지 하며 이룬 감동의 순간들! 조경희
책을 쓰면서 변하기 시작하다 김정후
지금 인생이 힘들다면 이 방법으로 결단해도 좋다 황상열

에필로그

책 속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새로이 마음을 뛰게 하는 소망도 있었고, 익숙해서 스스로 적기로 지겹고 다소 민망한 오래된 소망들도 있었다. 묵힌 소망들은 묵힌 소망대로, 새로 떠오른 소망은 그것대로 다 소중하다. 바로 내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오랜 기간 노력이 필요한 것도 있었고, 마음먹기에 용기가 많이 필요한 도전 정신이 필요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는 소망도 있었다.
p.17

성숙한 인간에 대해 생각한다. 최소한 누구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는 사람. 진짜 어른. 그냥 한 생명체로 이 행성에 왔다가 사라져 버리는 존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아름다운 형체로 성숙해지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나이가 들어서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p.47

목표지향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뤄 나가며 매일을 산다. 목표라 하면 사람들은 매우 거창하게 생각하나, 나의 목표는 생각보다 소소하고 작다. 그래서 이룰 확률도 매우 높다. 그렇게 난 매일 성취감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간다.
p.78

나에게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감사 모드로 내 마음의 단추를 돌린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아끼겠다는 자기돌봄의 약속과도 같다.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 함께한 형제들, 나와 웃고 울었던 친구들, 동료들, 인생의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겠다는 다짐과도 같다.
p.108

글쓰기 덕분에 힘들고 지친 일상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인간관계나 업무로 힘들 때마다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글로 옮겼다. 글을 쓰다 보면 올라왔던 감정이 가라앉는다. 그 상황이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내 반응을 좋은 쪽으로 바꾸고 있다. 위에 소개한 5가지 방법으로 글쓰기 습관을 만들어 보자. 습관이 결국 당신을 근사한 작가로 만들어 준다.
p.149

힘든 시기에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진다. 조급해지니 사람 마음이 쫓기게 되어 있다. 이런 상황이면 절대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지금 상황이 좋지 않거나 자신의 처지가 힘들면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
p.195

작가정보

저자(글) 김지윤

25년 경력의 유쾌한 초등학교 교사. 그동안의 관성을 버리고 내 학생들과 주위 사람들 앞에 나무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바람에 잎과 가지는 다소 흔들리더라도 그들을 향한 진심과 사랑은 뿌리 깊게 흔들리지 않는 존재이고 싶다.

저자(글) 최홍미

결혼 후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었지만, 김미경 강사님의 말처럼 ‘경력 이동’이라 생각한다. 전업 맘은 시간이 많은 ‘놀고 있는 엄마’가 아닌, 성장하고 도전하는 엄마이다. 4050 여성들에게 나의 경험을 나누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사가 되고 싶다.

저자(글) 김정훈

자기계발서 『아주 작은 습관의 기적』을 출간한 직장인. 어쩌다 외국계 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었지만, 작가의 삶을 갈구한다. ‘나은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성과 지혜를 제공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저자(글) 연미영

15년간 은행원으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지금은 주부 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저자(글) 강성희

누군가에겐 상담사가 되고, 누군가에겐 길라잡이가 되며 또 누군가에겐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양파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젠 글쓰기를 통해 굳어 버린 생각과 마음 안의 용기에게 노크하는 글을 공유하고 싶다.

저자(글) 홍성화

글씨 쓰기와 글쓰기로 일상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주부다. 언젠가 나올 첫 책의 제목을 직접 쓰고 싶어 캘리그라피를 배웠는데, 뜻밖의 행운으로 전시회도 열고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좋아해 늘 꿈을 꾸고 젊게 살려고 한다.

저자(글) 양지욱

음악과 문학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사가이자,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진로 교사이다. 매일 글 쓰는 삶을 통하여 성장하고 있다. 글쓰기가 취미다. 글 쓰는 삶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며, N잡러로 살기 위해 퇴직 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나는 백 살에 가장 눈부시고 싶다』, 공저로는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등이 있다.

저자(글) 최경희

말하기 코칭을 통해 내재된 잠재력을 끌어내는 스피치 코치. 독서 클럽 운영자로, 사람들의 내적 성장을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자 오랫동안 꿈을 그리며 꿈을 닮아 가는 사람이다.

저자(글) 조경희

조용히 기다리는 것보다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을 좋아하고, 희미한 작은 가능성을 찾아서 꿈과 진로로 연결시켜 주며 꿈을 찾아 주는 선생님이다. 또한, 움직임의 힘을 믿고 나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매일 더 나아지도록 계속 움직이고 있는 18년 차 학원장 선생님이다.

저자(글) 김정후

막노동자 출신에서 화이트칼라로 변신하여 최상의 위치에 올랐다고 느꼈지만, 한때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를 자산으로 직장에 다니며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