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바이브레이션
2025년 05월 0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0.41MB) | 121 쪽
- ISBN 979119306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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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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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곧 사람이다. 그 사람의 호흡, 감정, 기억, 온도가 한 줄의 소리로 응축된다.
이 책은 발성 기술을 넘어 목소리를 예술의 도구로 다듬고 확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무대 위에서 혹은 녹음실 안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멈추게 하는 진짜 울림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그 떨림은 한순간의 우연이 아니라 감각과 훈련이 정교하게 맞물릴 때 비로소 태어난다.
《소름 돋는 바이브레이션》은 말한다. 목소리는 소리의 나열이 아니라 감정의 흐름이어야 하며 창법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고.
이 책은 보컬 트레이닝을 ‘목소리의 무장’이 아닌‘목소리의 해방’으로 접근한다.
호흡은 우리의 내면을 꺼내는 문이 되고 발음은 그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는 방식이 된다. 각 장르는 가수의 목소리 안에서 재해석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색깔을 발견하게 된다.
팝의 자유로움, 록의 분노, 발라드의 섬세함, 재즈의 즉흥성 —이 모든 감정의 결을 이해하고 체화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느 순간, 청중의 심장을 울리는 떨림을 잔잔하게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소리는 감정의 그릇이 아니라 감정 그 자체다. 이제, 우리만의 울림을 세상에 꺼내 놓을 시간이다.
“그 미묘한 떨림은 오직 우리에게서만 시작된다.”
1. 소름 돋는 바이브레이션: 보컬 트레이닝의 첫걸음 -‘소름 돋는’ 목소리를 위한 첫 번째 단계: 발음과 발음의 기본 7
2. 목소리의 폭발력: 다양한 창법을 통해 감정을 담다 19
3. 목소리의 경계를 넘다: 감정과 기술의 완벽한 결합 29
4. 발음과 호흡의 마법: 창법을 결정짓는 숨쉬기 39
5. 감정을 실은 목소리: 감성적 창법을 위한 비법 47
6. 목소리의 ‘힘’을 키우는 훈련: 소리의 근력을 단련하라 57
7. 무대에서의 생동감: 라이브 공연에서 빛나는 창법 69
8장. 진짜 가수로 거듭나는 법: ‘나 오늘 데뷔’79
9. 스타일을 만드는 창법: 나만의 목소리 찾기 91
10. 소름 돋는 바이브레이션의 끝: 가수로서의 완성도 101
감정을 노래하는 법 – 목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
노래는 감정을 살아 있게 만드는 예술이다. 음정과 리듬이 정확하다고 해서 그 노래가 진짜 감동을 주는 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는 언제나 ‘살아 있는 감정’을 품고 있다. 그 감정이 살아 있지 않다면 아무리 완벽한
발성이라 해도 그저 공허한 소음일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마음속 감정을 ‘목소리’라는 매개체로 풀어낼 수 있을까?
감정선에 맞는 창법을 찾는 일
노래는 감정을 흘려보내는 통로다. 그러기에 진심이 담긴 노래는 그 감정선에 맞는 창법을 필요로 한다.
슬픔은 섬세하고 낮은 톤과 느린 속도를 필요로 하고, 기쁨은 밝은 톤과 경쾌한 리듬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분노는 거칠고 강한 에너지로 뿜어져 나와야 하며 사랑은 그 복잡한 결만큼 다양한 음색의 조합으로
그려질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담는다는 건 그 감정에 ‘알맞은 창법’을 선택하는 일이다.
기쁘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과도하게 절제해 부르면 그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반대로 슬픔이 가득한 노래를 힘 있게 밀어붙인다면 그건 감정을 짓밟는 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노래는 결국, 감정의 뉘앙스를 목소리로 얼마나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바이브레이션, 감정을 실어 나르는 파동
바이브레이션은 감정의 진동이다.
그 떨림이 목을 지나 몸으로 퍼지고 다시 청중의 가슴까지 닿을 때 가수의 노래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감정의 파도로 확장된다.
그리고 슬픔이 깊어질수록 목소리는 가늘게 떨린다. 사랑이 벅차오를수록 목소리는 무너지듯 터진다.
바이브레이션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진폭을 조절하고 그 강도와 깊이를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 내면의 파장이자 우리의 감정이 외부로 흘러나오는 방식이다.
감정의 고음, 감정의 저음
‘감정은 음역으로도 표현된다’
고음은 감정의 절정을 폭발시키고 저음은 그 감정의 여운을 잔잔히 끌고 간다.
고음에서는 그저 높은 음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음에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는’ 게 중요하다.
그 순간 청중은 압도되고 목소리는 무대 위에서 하나의 장면처럼 살아난다. 반대로 저음은 공기의 무게를
실은 속삭임처럼 다가온다.
‘지나간 감정의 그림자처럼, 혹은 아직 다하지 못한 말처럼’
이 고음과 저음의 감정적 충돌과 균형이 바로 진짜 목소리가 지닌 서사이자 힘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이안
마음으로 소통하고 예술로 문을 연다. 음악으로 시를 쓰고 악기로 상처를 치유한다. 작은 글방을 운영하고 사람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세상을 오늘도 꿈꾼다. 눈으로만 보지 않고 가슴으로 보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펜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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