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덩이 속 마음
2025년 05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48.47MB) | 62 쪽
- ISBN 97911943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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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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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히 있고 싶었을 뿐인데… 왜 자꾸 혼나요?”
'웅덩이 속 마음'은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진 아이 ‘세운이’가
자신의 마음을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바쁜 아빠, 멀리 있는 엄마, 늘 혼자 남겨지는 일상 속에서
세운이는 마음속에 작고 깊은 웅덩이를 하나씩 만들어갑니다.
공원에서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놀고 있을 뿐인데 자꾸 ""거기서 놀면 안 돼""라고 혼나는 기분,
아무도 “왜 거기 있었어?”라고 물어봐주지 않는 답답함.
그 모든 감정은 마침내 벤치 아래 땅을 파는 행동으로 터져 나옵니다.
그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기 위한 작은 외침이었습니다.
아이의 웅덩이에 빠진 공원 관리 아저씨와의 뜻밖의 대화는
세운이의 마음을 열고,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혼자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를 걱정하고 있었구나.”
이 깨달음은 아이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확신을 심어줍니다.
'웅덩이 속 마음'은 겉으로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 담긴 아이의 감정, 오해, 상처, 그리고 회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말보다 더 깊은 아이의 눈빛과 행동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부모, 교사, 보호자 모두가 한 번쯤 되새겨야 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공감의 손을,
어른에게는 경청의 마음을 건넵니다.
마음을 파묻은 작은 웅덩이 하나에서 시작된
진짜 ‘마음의 연결’을 경험해 보세요.
2. 혼자 있으면 심심해요 ---- 9
3. 공원이 더 좋아요 ----10
4. 저 아줌마, 혹시 우리 엄마? ----15
5. 세운이 또 왔네 ---- 25
6. 나만 자꾸 혼나는 것 같아요 ---- 26
7. 그래서 웅덩이를 팠어요 ---- 28
8. 그냥 조용히 있고 싶었어요 ---- 30
9. 물을 붓는 세운이 ---- 34
10. 아저씨가 빠졌다! 퐁! ---- 40
11. 사실은 ---- 47
12. 아저씨도 혼자였대요 ---- 55
13. 전 오해했어요 ---- 57
[요약]
세운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아빠는 늘 바쁘고, 엄마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혼자 공원에 나가는 게 익숙해졌어요.
공원에서도 자꾸 혼나는 것 같고, 누구도 자기 마음을 물어봐 주지 않아 속상해요.
그래서 세운이는 벤치 밑에 웅덩이를 파기 시작해요.
그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던 속마음을 보여주는 방법이었어요.
어느 날, 관리 아저씨가 그 웅덩이에 빠지게 되면서 둘은 진짜로 대화를 나누게 돼요.
그제야 세운이는 아빠도, 아저씨도 자기를 걱정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혼자라고만 느꼈던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져요.
이야기는 오해에서 이해로,
혼자였던 아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성장의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본문 일부]
나는 벤치 아래 웅덩이를 파기로 했어요.
오늘은 땅도 부드럽고, 딱 좋은 날이었거든요.
나무를 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마음을 말하고 싶었어요.
아무도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으니까요.
“나도 뭔가 하고 싶어서, 나만의 나무를 심는 거야.”
웅덩이 속 마음'은 혼자 있는 시간에 길들여진 아이 ‘세운이’의 이야기를 통해
말로 하지 못한 감정도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전해주는 동화입니다.
세운이는 바쁜 아빠, 멀리 떨어진 엄마 사이에서 혼자 공원에 나가는 일이 익숙합니다.
하지만 혼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꾸 혼나는 것 같고,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어느 날, 그는 조용히 벤치 아래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그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세운이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말을 걸고 싶었던 시도였습니다.
“나도 나무를 심고 싶어서요.”
그 말 한마디 속엔 어린아이가 느낀 소외감, 외로움, 그리고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화는 단지 ‘아이의 장난’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관리 아저씨와의 오해와 소통을 통해 세운이는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고,
그동안 자신이 관심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것이 사실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혼자였던 게 아니었어요.”
작가는 이 짧은 문장을 통해 아이의 내면이 얼마나 섬세하게 움직였는지를 조용히 드러냅니다.
'웅덩이 속 마음'은 10세 전후의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외로움, 오해, 눈치보는 감정들을 정직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은 전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남깁니다.
가족, 교사, 또래 친구들 속에서 때때로 혼자인 느낌을 받은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웅덩이 속 마음'은 오늘도 마음속 웅덩이 하나 쯤 품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해를 건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르리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동화작가 오르리입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갈등과 감정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형제자매 간의 사랑과 우정,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독서와 창작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과 진솔한 교감을 나누며,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적인 동화의 따뜻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제 작품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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