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과 소음
2025년 05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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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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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없는 일기 첫 권 『내가 없는 쓰기』에 이어 써내려간 이번 책에서는 작년보다 더 두드러지게 두 갈래 글들이 들어섰다. 하나는 가벼움과 조용함으로 이루어진 일상의 무의미한 조각들이고, 다른 하나는 문학의 의구심 쪽으로 난 길이다. 시인 자신의 시와 글쓰기를 비롯하여 문학사, 시인들과 그들의 행로를 포괄하는 글들, 시와 글쓰기에 대한 약간의 거리감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시와 문학을 다시 바라본 글들. 이수명에게 이 두 가지는 모두 시로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가 아닌 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글이다. 단지 형식으로부터 놓여남에 불과한 정적과 소음이다. 그것들은 흩어지면서 잠시 숨을 쉬듯이, 중얼거리듯이, 혼잣말하듯이 놓여 있다.
집 앞의 돌계단은 작년처럼 여전히 검지만, 조금 더 검다(14쪽). 시인은 찬바람을 쐬며 자신이 존재라는 모여 있음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음을 감각한다(15쪽). 텅 빈 물. 비었지만 물로 꽉 차 있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물이 주는 감각을 통해 말은 어느 방향이든 반쪽만을 표현할 수 있고 절반만 볼 수 있거나 절반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본다. 앞 페이지와 뒤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없는(24쪽) 삶. 시인은 모여 있는 날들, 어제 오늘 내일, 혹은 우리가 상상하는 선형적인 시간성에서 하루라는 감각을 온전히 구해내려 한다. 물병이 쓰러지며 쏟아지는 물이 방향 없이 납작해지는 순간, 물병 속 물이 물병을 잊듯, 시를 버리고 지상에 도달하는 언어들(34쪽)이다. 빛 속에는 손 위를 스치는 부유물이 있다. 눈에 보이는 듯하지만 잡을 수 없는, 우리가 편리하게 먼지라 부르는 것들(54쪽). 무엇이든 아래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떨어지는 것들을 우리는 잡지 못한다. 단지 떨어진 것을 치울 뿐(38쪽)이다. 절벽에서 절벽으로, 불확실한 곳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인간은 이 시간에서 다음 시간으로 맹목적으로 추락해간다. 절벽에 부딪힌 물방울은 부서지면서 다음 절벽으로 떨어진다. 최후까지, 더이상 부서질 수 없을 때까지(99쪽). 시인은 아무리 써도 쓴 것 같지 않은 어둠, 뚫을 수 없고 간직할 수 없고 반지 같은 확실한 것을 끼울 수 없는 어둠을 바라보며 어둠에 대해 써야겠다고 생각한다(100쪽). 이수명은 박물관 어두운 전시실 은은한 조명 아래 놓인 수백 점의 백자를 본다. 백자가 억제를 통해 드러낸 형체, 그 순백의 색에 물결이나 나뭇잎, 꽃과 열매와 새의 극미한 순간들이 새겨지는 것을. 운명을 넘어선 예술, 자생하는 현재다(77쪽).
빛 속에서 흔들리는 그것들은 빛을 건너고 있다. 제자리에서 빛을 건너고 있다. 최소한의 크기로 존재를 축소시켜 움직여도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는 법을 터득한 것이다. 동과 부동이 일치하는 상태가 이 부유물들이다. 언제나 그중 어느 한쪽으로 나아가려 하는 나의 미천한 시도를 넘어선 존재들이다. 이 존재들이 빛에 흔들리며 빛을 흔들고 있다.
-2023년 3월 일기 4
1월 013
2월 029
3월 047
4월 067
5월 087
6월 107
7월 123
8월 143
9월 165
10월 185
11월 207
12월 225
● 책머리에
이 책은 지난해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날짜 없는 일기’의 두번째 권이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쓴 일기를 한 권에 묶은 것이다. 날짜를 쓰지 않고 월별로만 장을 나눈 것은 첫 권 『내가 없는 쓰기』와 동일하다. 작년에 첫 권이 나왔을 때, 다른 것은 차치하고 1월부터 시작해서 12월로 끝나는 단순한 목차에서 일종의 안도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일상이라는 것은 월별로 이루어진다. 책의 배치는 그것에 적합해 보이며 야단스럽지 않은 쓰기에 여전히 어울리는 것 같다.
가볍고 조용한 호흡으로 써내려간 글이다. 일상의 장면들을 포착한 것이 특별한 것일 수는 없다. 하루의 어느 행간에서, 짧은 틈새에서, 사소하고 밋밋한 것들이 더 많이, 더 자주 보이고, 그러한 것과 함께한 흔적이다. 문학화시킬 필요가 없는 평평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인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문학적 액션을 가미하고 싶지 않은 순간, 어떠한 의미도 들어서지 않는 평이한 순간을 유지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그러고 보니 시를 쓰는 내게는 언제나 어떤 저항이 남아 있는 듯하다. 시가 몰입, 에너지, 비약, 발산, 전략 같은 것이라면, 이러한 쓰기에 대한 저항 말이다. 시가 아닌 쓰기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어떤 식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는데도 그렇게 해보게 된다. 그런 글쓰기가 가능한 것처럼 움직여보게 된다. 결국 문학의 반대편으로 나아가는 날것의 글쓰기를 해보려는 욕구가 올해도 이 책을 쓰게 한 계기가 되고 있다. 내용 없이, 내용의 회전과 동력 없이, 마치 호흡을 하듯이 문장만을 따라가는 무미한 글을 써보고 싶은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도 결국 문학을 온전히 걷어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버리게 하지는 못한다. 또 이쯤 되면 무엇을 버린다는 건지 엎치락뒤치락 알 수 없게 되는 측면도 있다. 이 책은 이러저러한 생각들마저 제어하지 않고 내버려둔 채 쓰인 결과물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두드러지게 두 갈래 글들이 들어서게 된 것 같다. 하나는 가벼움과 조용함으로 이루어진 일상의 무의미한 조각들이고, 다른 하나는 문학의 의구심 쪽으로 난 길이다. 이 의구심은 문학에 대한 크고 작은 메타적 생각에 닿아 있다. 이것은 나 자신의 시와 글쓰기를 비롯하여 문학사, 시인들과 그들의 행로를 포괄한다. 한마디로 시와 글쓰기에 대한 약간의 거리감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시와 문학을 다시 바라본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시로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시가 아닌 글이 갈 수 있는 방향이다. 아무것도 아닌 글이다.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글이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작년에 이어 이 책을 쓰게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각 글들은 정적과 소음에 불과할 뿐, 어떠한 형체도 갖추지 못하고 모일 수도 없다. 무엇을 조직할 수도, 힘을 발휘할 수도 없다. 단지 형식으로부터의 놓여남에 불과할 뿐이다. 스스로도 미덥지 않아 하면서 말이다. 조직으로부터 풀려난 글은 처음부터 흩어져 있는 글이다. 아니면 곧 흩어져버릴 글들이다. 흩어지면서 잠시 숨을 쉬듯이, 중얼거리듯이, 혼잣말하듯이 놓여 있는 글들, 이 글들을 세상에 내보낸다.
연속해서 책을 출간해준, 그리고 작년의 일기까지 이번에 새로 단장을 해준 난다의 김민정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원고를 읽고 세심하게 살펴준 유성원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년 10월
이수명
● 책 속에서
비가 오려는지 잔뜩 흐린 날이다. 대기가 숨을 죽이고 고요가 감돈다. 대기가 숨을 죽이면 모두가 숨을 죽인다. 지금 눈앞에 보이지 않는 다른 곳에서도 이러한 고요를 따르는 것 같다. 모두 숨을 죽이고 고요를 함께 바라본다.
갑자기 정적이 깨지는 한순간을 생각해본다. 비가 한두 방울 후드득거리며 창문에 떨어지거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자동차의 엔진 소리, 휴대폰의 알람 소리, 이런 소리가 가라앉은 기운을 흔들고 아주 얕고도 보잘것없는 소음이 무거운 것을 잊게 만든다. 생활이다. 생활이 고요를 깨뜨리는 순간을 따르면서 한없는 침묵 속에 빠져들지 않고 지낸 것일 테다. 생활은 생활을 보게 한다. 생활로 향하며 우리가 바로 소음이라는 것을 보게 한다. 그러니 고요는 생활이 갑자기 멈추는 상황일 것이다. 비가 오려고 흐려서라기보다는 생활이 문득 멈춰서 고요가 고인다. 나는 일어서서 수돗물을 튼다. 물이 쏟아지는 소리를 듣는다. 생각난 듯이 세면대의 비누 얼룩을 지운다. 고요를 지운다. 생활이다.
_2023년 4월 일기 5
이수명의 ‘날짜 없는 일기’ 시리즈
시를 쓰는 사람이 맞닥뜨린 언어의 편린들을 주워올린 일종의 문학 일기. 1년 동안 쓴 일기를 한 권에 묶고 날짜를 쓰지 않고 월별로만 장을 나누었다. 문학화시킬 필요가 없는 평평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 문학의 반대편으로 나아가는 날것의 글쓰기이자 어떠한 의미도 들어서지 않는 평이한 순간을 유지하려는 시도이다. 시인 이수명은 시에 대한 생각 옆에 무심하게 펼쳐진 시공간과 일상, 사물과 현상을 이리저리 스케치해나가며 문학과 문학 아닌 것의 경계, 시어와 시어 아닌 것의 차이가 흐려지는 순간을 포착해보려 한다.
1. 내가 없는 쓰기
2. 정적과 소음
3.
4.
5.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작가정보
1994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왜가리는 왜가리놀이를 한다』 『붉은 담장의 커브』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마치』 『물류창고』 『도시가스』, 산문집 『나는 칠성슈퍼를 보았다』 『정적과 소음』, 연구서 『김구용과 한국 현대시』, 평론집 『공습의 시대』, 시론집 『횡단』 『표면의 시학』, 번역서 『낭만주의』 『라캉』 『데리다』 『조이스』 등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현대시 작품상, 노작문학상, 이상시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청마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이 책은 지난해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날짜 없는 일기’의 두번째 권이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쓴 일기를 한 권에 묶은 것이다. 날짜를 쓰지 않고 월별로만 장을 나눈 것은 첫 권 『내가 없는 쓰기』와 동일하다. 작년에 첫 권이 나왔을 때, 다른 것은 차치하고 1월부터 시작해서 12월로 끝나는 단순한 목차에서 일종의 안도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일상이라는 것은 월별로 이루어진다. 책의 배치는 그것에 적합해 보이며 야단스럽지 않은 쓰기에 여전히 어울리는 것 같다.
가볍고 조용한 호흡으로 써내려간 글이다. 일상의 장면들을 포착한 것이 특별한 것일 수는 없다. 하루의 어느 행간에서, 짧은 틈새에서, 사소하고 밋밋한 것들이 더 많이, 더 자주 보이고, 그러한 것과 함께한 흔적이다. 문학화시킬 필요가 없는 평평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인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문학적 액션을 가미하고 싶지 않은 순간, 어떠한 의미도 들어서지 않는 평이한 순간을 유지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그러고 보니 시를 쓰는 내게는 언제나 어떤 저항이 남아 있는 듯하다. 시가 몰입, 에너지, 비약, 발산, 전략 같은 것이라면, 이러한 쓰기에 대한 저항 말이다. 시가 아닌 쓰기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어떤 식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는데도 그렇게 해보게 된다. 그런 글쓰기가 가능한 것처럼 움직여보게 된다. 결국 문학의 반대편으로 나아가는 날것의 글쓰기를 해보려는 욕구가 올해도 이 책을 쓰게 한 계기가 되고 있다. 내용 없이, 내용의 회전과 동력 없이, 마치 호흡을 하듯이 문장만을 따라가는 무미한 글을 써보고 싶은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도 결국 문학을 온전히 걷어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버리게 하지는 못한다. 또 이쯤 되면 무엇을 버린다는 건지 엎치락뒤치락 알 수 없게 되는 측면도 있다. 이 책은 이러저러한 생각들마저 제어하지 않고 내버려둔 채 쓰인 결과물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두드러지게 두 갈래 글들이 들어서게 된 것 같다. 하나는 가벼움과 조용함으로 이루어진 일상의 무의미한 조각들이고, 다른 하나는 문학의 의구심 쪽으로 난 길이다. 이 의구심은 문학에 대한 크고 작은 메타적 생각에 닿아 있다. 이것은 나 자신의 시와 글쓰기를 비롯하여 문학사, 시인들과 그들의 행로를 포괄한다. 한마디로 시와 글쓰기에 대한 약간의 거리감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시와 문학을 다시 바라본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시로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시가 아닌 글이 갈 수 있는 방향이다. 아무것도 아닌 글이다.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글이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작년에 이어 이 책을 쓰게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각 글들은 정적과 소음에 불과할 뿐, 어떠한 형체도 갖추지 못하고 모일 수도 없다. 무엇을 조직할 수도, 힘을 발휘할 수도 없다. 단지 형식으로부터의 놓여남에 불과할 뿐이다. 스스로도 미덥지 않아 하면서 말이다. 조직으로부터 풀려난 글은 처음부터 흩어져 있는 글이다. 아니면 곧 흩어져버릴 글들이다. 흩어지면서 잠시 숨을 쉬듯이, 중얼거리듯이, 혼잣말하듯이 놓여 있는 글들, 이 글들을 세상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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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이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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