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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62
버지니아 울프 지음 | 민은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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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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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95MB)   |  약 17.1만 자
ISBN 97911416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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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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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이 초판 발행 10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어느 여름날 아침, 파티 준비를 위해 꽃을 사러 런던 거리로 나선 주인공 클래리사 댈러웨이의 하루를 그린다. 울프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해 대화와 독백, 인물의 내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 사람의 하루를 한 사람의 인생으로, 나아가 수많은 사람의 인생으로 확장한다. 인간 존재의 복잡성,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울프의 문장들을 민은영 번역가가 섬세하고 치밀한 번역으로 옮겼다.
댈러웨이 부인 7

해설 | 미시즈 댈러웨이의 하루, 『댈러웨이 부인』의 백 년 265
버지니아 울프 연보 279

그 누가 알까, 우리가 왜 이토록 삶을 사랑하는지. 삶을 꾸미고 자기 주위에 쌓아가고 무너뜨리고 매 순간 새롭게 창조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9쪽)

자신이 보이지 않는 사람, 누구도 쳐다보지 않고 알지 못하는 사람인 것만 같은, 정말이지 몹시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이젠 결혼할 일도, 아이를 가질 일도 없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본드 스트리트를 따라 이렇게 놀랍고도 조금은 엄숙한 행진을 할 일만 남았다. 미시즈 댈러웨이로, 더이상 클래리사도 아니고 그저 미시즈 리처드 댈러웨이로 사는 일만이. (18쪽)

클래리사와 샐리는 살짝 뒤로 처졌다. 그때 꽃이 꽂힌 돌 항아리 옆을 지나갈 때 일평생 가장 강렬한 순간이 찾아왔다. 샐리가 걸음을 멈추고 꽃을 한 송이 뽑아 들더니 클래리사의 입술에 키스했다. 온 세상이 뒤집히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은 시야에서 사라졌고 샐리와 단둘만 남았다. (52쪽)

공익의식, 대영제국, 관세 개혁, 지배계급의 정신 등이 아니나다를까 그녀에게 깊이 배어들었다. 댈러웨이보다 두 배쯤 총명한 여자가 그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아야 하다니 - 결혼생활이 초래하는 비극이다. 그녀는 자신만의 사고능력이 충분한데도 항상 리처드의 말을 인용해야 했다 - 아침에 〈모닝 포스트〉만 읽어도 리처드가 무슨 생각을 할지 훤히 알 수 있는데도! (106쪽)

그래서 변명의 여지는 없었다.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다만 어떤 죄에 대해 인간 본성이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을 뿐. 그것은 느끼지 못하는 죄였다. 에번스가 전사했을 때도 그는 신경쓰지 않았고, 그것이 최악이었다. 하지만 다른 모든 범죄가 새벽녘 침대 난간 너머로 고개를 들고 손가락을 흔들며 거기 엎드린 몸뚱이를 비웃고 경멸했다. 침대 위의 그 몸뚱이는 자신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깨달았다. (125쪽)

열두시 정각이었다. 빅벤이 알리는 열두시. 그 종소리가 런던 북부의 하늘 위로 퍼져나가 다른 시계들의 종소리와 뒤섞이고 구름과 연기 가닥들과도 아련하게 어우러지다 갈매기들 사이에서 잦아들었다 - 열두시 종이 칠 때, 클래리사 댈러웨이는 초록색 드레스를 침대 위에 내려놓았고 워런 스미스 부부는 할리 스트리트를 따라 걸어갔다. 열두시는 진료 예약시간이었다. (129쪽)

그럼에도, 레이디 브루턴이 “클래리사는 잘 지내나요?”라고 질문했다는 말을 들으면 여자들은 어김없이 알았다. 그것이 호의를 품은 사람, 과묵한 벗이 보내는 신호라는 것을. (부인이 평생 대여섯 번쯤 했을) 그런 발언은 남성적인 점심 모임 아래에 흐르는 어떤 여성적 동지애를 인정하고 레이디 브루턴과 미시즈 댈러웨이를 하나로 묶었다. (145쪽)

모든 수레와 마차가 자발적으로 옆으로 비켜나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희생자를 태운 이 구급차에 그들이 보인 존중은 어쩌면 죽음에 대한 병적인 관심을 드러내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약간 감동적이지 않은가 - 바삐 귀가하던 남자들이 구급차가 지나갈 때 즉시 누군가의 아내를 떠올리는 것, 혹은 구급차 안 침상에 누워 의사, 간호사와 함께 달려가는 사람이 자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 하지만 의사와 시체를 떠올리기 시작하면 생각이 곧장 병적으로, 감상적으로 변했다. (204쪽)

그들은 젊은이들이 으레 그러듯 항상 이론을, 산더미 같은 이론을 주장했다. 클래리사의 이론은 그들이 느끼는 불만,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그들을 모른다는 불만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실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알 수 있을까? (206쪽)

그리고 그는 어느 아가씨의 말이라든가 어떤 하녀의 웃음소리 -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무형의 요소들 - 를 들으며 자신이 젊었을 때는 요지부동일 것 같았던 기존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깨달았다. 피라미드처럼 층층이 쌓아올린 그 체제는 사람들을 위에서 압박하고 내리눌렀으며 특히 여성들은 클래리사의 고모 헬레나가 만든 압화처럼 짓눌렸다. (219쪽)

하지만 클래리사 자신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노력이었다. 파티가 전혀 즐겁지 않았다. 그것은 그저 - 누구라도 거기에 서 있기만 하면 되는 일 같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 ‘누구나’를 클래리사는 조금은 우러러보았고, 어쨌든 자신이 이 행사를 성사시켰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이 파티의 기둥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느꼈고 그것은 인생의 어떤 단계를 표시하는 이정표 같기도 했다. 이상하게도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는 싹 잊고 계단 꼭대기에 박힌 말뚝이 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파티를 열 때마다 클래리사는 자신이 아닌 어떤 것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230쪽)

이상하다, 믿기지 않는다, 이보다 더 행복한 적이 없었다. 시간이 더 천천히 흘렀으면, 더 오래 계속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 클래리사는 의자를 정리하고 책장에서 삐져나온 책 한 권을 밀어넣으며 생각했다. 화려한 청춘이 지나간 뒤 일상의 삶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다가 해가 뜨고 날이 저무는 모습에 환희를 느끼며 자신을 되찾는 이 순간보다 더 큰 기쁨은 없겠지. (250쪽)

★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 타임 선정 100대 영어소설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 100 ★ 가디언,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 쥐트도이체차이퉁 선정 20세기 가장 위대한 소설 100 ★ BBC 선정 위대한 영국소설 100 ★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1001권


삶과 죽음 사이, 미시즈 댈러웨이의 하루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스트이자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 그런 울프의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대표작이 바로 『댈러웨이 부인』이다. 이 소설은 중년의 상류층 여성 클래리사 댈러웨이를 따라가며 그녀의 하루를 그린다. 1923년 6월의 어느 아침, 클래리사는 그날 밤에 열릴 파티 준비로 분주하다. 꽃을 사러 런던 거리로 나서던 중 오랜 친구 휴 휫브레드와 마주치기도 하고, 옛 연인 피터 월시가 불쑥 집을 찾아오기도 하며, 청춘 시절 “일평생 가장 강렬한 순간”을 선사해준 샐리 시턴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 밖에도 하녀 루시, 남편 리처드와 딸 엘리자베스 등 다양한 인물이 직간접적으로 그녀와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확장해나간다.
한편 클래리사와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또하나의 중심인물인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에도 주목해야 한다. 제1차세계대전에서 돌아온 퇴역 군인 셉티머스는 전쟁의 참상, 전우의 죽음을 목격한 뒤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가 환영을 보거나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자 아내 레치아는 그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에게 데려간다.
정치인의 아내로서 성대한 파티를 준비하는 클래리사와, 전쟁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창밖으로 몸을 던진 셉티머스. 얼핏 두 인물은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소설 마지막에 이르러 파티 도중 셉티머스의 자살 소식을 들은 클래리사는 만난 적도 없는 그에게 깊이 공감하며 그의 죽음이 “저항”이며 어떤 중심에 “도달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다시 파티장으로 가기로, 삶을 선택하기로 마음먹는다. 인생을 사랑하고 활력 넘치면서도 끊임없는 고독과 불안을 안고 있는 클래리사에게, 삶이란 죽음을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죽음을 의식하면서 이루어지는 선택인 것이다. 이처럼 울프는 클래리사라는 인물에 그 분신과도 같은 역할로 셉티머스를 더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삶과 죽음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통찰하도록 이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

『댈러웨이 부인』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의식의 흐름’ 기법이다. 사실주의 소설의 전통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던 당시 영국에서 울프의 시도는 대단히 혁신적이었다. 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동시대 지식인,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했고 그 누구보다 열성적인 독자였던 울프는 기존 소설을 답습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은 독자가 주인공 클래리사를 포함해 수많은 인물의 내면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한다. 특히 울프는 이 소설에서 목소리가 있는 대화로도, 내적 독백으로도, 전지적 시점의 서술로도 읽을 수 있는 자유간접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덕분에 이 소설은 단숨에 읽어내려가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긴다.
더욱이 포스트 인상주의와 프로이트 심리학의 영향, 그리고 제1차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으로 인해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크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았던 울프는, 인간의 복잡성을 소설 속 인물에도 반영하고자 했다. 주인공 클래리사만 봐도, 겉보기에는 흠잡을 데 없이 우아한 상류층 부인이지만 친구들은 그녀를 “뼛속까지 속물”이고 “철저한 회의주의자”라고 한다. 누구보다 삶을 즐기고 삶을 사랑하는 동시에 항상 죽음에 대한 고뇌를 품고 있는 사람이다.
울프는 이렇듯 다면적인 인물을 통해 독자를 소설 속으로 더욱 깊이 끌어당긴다. 울프의 자유로운 문장들을 따라가면서 독자는 어느새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해석하고, 거기서 자신의 일부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댈러웨이 부인』을 쉽사리 내려놓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댈러웨이 부인』의 백 년, 고전이 되는 시간

『댈러웨이 부인』 초판은 1925년 5월 14일 버지니아 울프와 남편 레너드 울프가 설립한 호가스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당시 독자와 평단의 반응은 호의적이었지만, 과연 울프는 자신의 작품이 백 년 넘도록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리라고 예상했을까? 초판보다 몇 년 후에 출간된 모던 라이브러리판 서문에서 울프는 이렇게 밝혔다.

“사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한 시간과 자유만 주어진다면 독자는 최종적이며 결코 틀리지 않는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작가는 『댈러웨이 부인』을 독자에게 맡기고 법정을 떠나는 바이다. 즉각 사형을 선고하든, 수년을 더 살게 하든, 평결은 어떤 경우에든 정당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그러나 이 작품은 사형선고는커녕,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해석되며 수많은 작가와 독자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거듭 번역될 때마다 현재성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영화 ㆍ 음악 ㆍ 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창조되기도 했다. 또 영국 왕립문학학회에서는 작품의 시간적 배경인 6월 중순 수요일을 ‘댈러웨이 데이’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울프의 문학적 유산에서 의미를 찾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백 년의 세월을 거치며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은,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새로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추천사]

울프의 작품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예민한 지성과 상상력으로 소설을 절묘하게 실험한 결과다.
_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울프는 잘 가꿔진 정원 - 소수가 향유하는 문학의 정원 - 에서만 자랄 식물처럼 보이지만, 사방에 줄기를 밀어올린다. 진입로의 자갈 사이로, 부엌 뜰의 판석을 뚫고서. _E. M. 포스터

소설의 역사에서 진정한 혁신을 가져온 드문 작품 중 하나. _뉴요커

새로운 세대의 작가와 독자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걸작. _가디언

버지니아 울프는 현대적이다. 그는 우리와 가까운 존재다. _재닛 윈터슨

지금까지 영어로 쓰인 문장들 중 가장 아름답고 정교하며 예리하다. _마이클 커닝엄

버지니아 울프는 문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아이콘이 되는 여성이다. 스크린에 그 존재를 조금이나마 남길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_니콜 키드먼

작가정보

Virginia Woolf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문학과 예술을 애호하는 집안에서 성장해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895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처음으로 신경쇠약 증세를 보였고 이후 언니 스텔라, 아버지, 오빠 토비의 죽음을 겪으며 건강 악화와 회복을 반복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출신들을 주축으로 형성된 일명 ‘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당대 지식인, 예술가들과 교류했고 그중 한 명인 레너드 울프와 1912년 결혼했다. 부부는 1917년 호가스출판사를 설립해 자신들의 작품은 물론 T. S. 엘리엇, E. M. 포스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울프는 1915년 첫 소설 『출항』을 시작으로 『밤과 낮』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올랜도』 『파도』 등을 발표했다. 소설 집필 외에도 다양한 기고, 강연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구적인 페미니즘 에세이 『자기만의 방』 등을 출간했다. 1941년 서식스 우즈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1925년 출간된 『댈러웨이 부인』은 전간기 영국 사회와 당시 런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소설이다. 울프는 주인공 클래리사 댈러웨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여러 인물의 인생을 교차시키고,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드러낸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2002년 영화 〈디 아워스〉와 2015년 발레 〈울프 워크스〉 등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해석과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옮긴 책으로 『곰』 『거지 소녀』 『앨프리드와 에밀리』 『사랑의 역사』 『타임 셸터』 『존 치버의 편지』 『에논』 『여름의 끝』 『내 휴식과 이완의 해』 『남자가 된다는 것』 『칠드런 액트』 『사라진 것들』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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