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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김일환 지음
규장

2025년 05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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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14MB)   |  약 6.9만 자
ISBN 979116504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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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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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을 피하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모습, 자기를 높이려는 마음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가?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가?
추천사
프롤로그

기점(起點)

정점(頂點)

종점(終點)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교만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여기서 도리어 반문해야 한다.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교만의 기점이 시작된다면 어떨까?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교만이 정점에서 아우성을 친다면 어떨까? 한결같은 신앙과 믿음의 열심 때문에, 오히려 교만의 종점까지 도착한다면 어떨까? 결국 내가 사탄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면 어떨까? 나는 인정할 수 있을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의 서사에서 한결같이 문제를 삼으시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가 교만이고, 둘째가 음란이다. 이 영역에서만 큼은, 하나님이 굉장히 민감하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결국 이 죄와 악이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그대를 죽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떻게 교만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 또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한 가지 확실한 지점은,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교만에 대해서 괴로워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와서 그것을 지적할 때, 자신이 가루가 될망정 인정했다. 참된 신앙은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교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이룬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사람들의 유전물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무엇인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탐닉하는 유흥물일 수도 있다. 결국 교만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심령을 충혈시키는 중독이다. 그대가 교만을 죽이지 않으면, 교만이 그대를 죽일 것이다. -p.25

그대가 모든 상황의 ‘주어’라는 관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부터 교만이 시작됩니다. 그 지점에서 시작된 교만은, 무섭게 인간의 판단력, 의지력, 지성, 감성을 점령합니다. 결국 마구잡이로 해석하게 하고, 자기 멋대로 판단하게 하죠. 심지어 그 대상이 ‘하나님’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도 자기 멋대로 해석합니다. 즉, 관점의 주어를 내려놓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도 무모한 거짓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p.58

하나님이 선악과를 두신 이유는 인간과 하나님의 거리감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더 나아가 아담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자각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군지도 다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가 자신이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생각할 때쯤에, 선악과를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죠. -p.64

교만은, 모든 판단력을 왜곡시킵니다. 절대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게 합니다. 상황을 바르게 성찰하지 못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나’로서, ‘나 자신’을 바라보기를 거부합니다. 성경의 기준보다는 나의 기준을 중시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설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논리라고 생각하고, 합리라고 판단하고, 정당하다고 결론을 맺습니다. 나는, 나에게만 설득되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p.98-99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길을 제시할 때,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 완고하게 교만해집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시간 차이는 2천 년이 넘습니다. 그렇기에 그대는 이런 제자들의 꼴불견 같은 모습을 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요목조목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라면 정말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대도 그 시간, 그 공간, 그 열기에 있었다면, 제자들과 같은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p.146

자기를 강화하기 위해서, 예수를 섬길 수 없습니다. 자기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서, 예수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진정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가 신이 되려는 마음을 하얗게 잠재워야 합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종’이 되려는 마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구속받기를 원하는 마음이고, 하나님께 종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려는 마음이 아니라, 주인 되시는 하나님만 인정하려는 마음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진지한 소원을 가진 사람들이 교만과 거리가 먼, 십자가의 사람들입니다. -p.160

교만의 정점은, 지독한 자기 사랑입니다. 그러면 그 반대는 자기 부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기 부인은 결국, 하나님을 향한 지독한 사랑입니다. 그대는 반드시 여기까지 가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아닌지의 기준점은 ‘순종에 관한 시험’과 ‘순종에 대한 실험’을 통해서 증명됩니다. -p.167

기독교에서 ‘사명’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사명을 단순히 ‘맡겨진 임무’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사명은 단순한 과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삶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존재로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은 억지로 따르는 순종이 아니라, 기꺼이 선택하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뜻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순종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명이 탄생합니다. -p.172-173

인간과 인간의 모든 지성, 의지, 감정, 뜻을 다 모아서 한 보자기에 싸서 흔들고 흔들고 또 흔들어도, 십자가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니 십자가를 지는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는 그런 차원의 성질이 아니니까요. 십자가는 순종의 차원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문법으로 이해해야 하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역설은 미학의 정설입니다. 결국 교만의 정점이 무섭고 위협적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마저 거절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논리적인 신앙의 이유들로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게 합니다. -p.211

믿음과 신앙이 확고한 사람일수록 자신은 교만과 거리가 멀고 겸손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확고한 믿음과 신앙 때문에 오히려 교만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심각하게 돌아봐야 한다. 그런 사람일수록 삶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참된 신앙은 교만이라는 타락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과 같이 되어 모든 것을 판단하는 교만의 기점(起點), 예수님마저 시험하는 확고한 교만의 정점(頂點), 결국 자기 확신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종점(終點)까지 교만의 속성을 차례로 살피며, 교만의 반대는 겸손이 아니라 ‘자기 부인’임을 강조한다. “내가 추구했던 아름다운 신앙이 결국 하나님과 사람과 공동체를 아프게 하는 확신이 될 수도 있다”라는 저자의 말이 지금 우리의 신앙을 반추해보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일환

확고한 신앙과 믿음이 있으면 교만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신앙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교만에 사로잡힌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교만에 대해 새롭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만이 일어나고 교만이 시작되어 교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낯설고도 낯익은 교만의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여 보여준다. 교만은 자신이 모든 관점의 ‘주어’가 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비교하고 판단하는 ‘낮은 교만’,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됨’, ‘상황을 자기 주관적으로 왜곡함’, ‘언어적 물리적 폭력성’, ‘자기를 높이는 표정과 얼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확신’으로 하나님마저 대적하게 하는 죄로 드러난다. 참된 신앙은 교만의 얼굴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한다. 교만이라는 타락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에 대해 철저히 괴로워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섬길 때 불완전한 인간은 비로소 교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사유의 언어를 통해 성경의 세계와 하나님을 깊이 이해하며 경험하고 있다. 세우고 쌓아 올리고 만들고 부수는 작업을 이어간다. 계속 움직인다.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그의 존재의 집은 여전히 건축 중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Ph.D.)를 수료하였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우리가본교회(기성)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 작가로서 사려 깊은 걸음 또한 옮기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 《관계》(이상 규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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