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빛나는 이름, 엄마

모든 엄마의 하루에 건네는 온기 가득한 속삭임

김은진, 유나 지음

그로우북스 2025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쪽엔 엄마의 시,
그 맞은편엔 아이의 시가 놓여
서툴고 지친 하루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오늘도 아이에게 미안했던 당신,
말보다 먼저 후회가 앞섰던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이 시집은
“괜찮아, 그 마음도 사랑이었어.”
그렇게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아이의 눈엔 언제나 가장 따뜻했던 사람,
‘엄마’라는 이름.

그 이름이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 때,
이 책의 글들이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엄마마음_ 햇살에 피어난 미소
아이마음_ 엄마의 손
엄마마음_ 새벽의 노래
아이마음_ 왜 자꾸 혼내요?
엄마마음_ 엄마의 품
아이마음_ 엄마가 울 때
엄마마음_ 완벽하지 않아도
아이마음_ 별 헤는 밤
엄마마음_ 작은 손
아이마음_ 엄마가 웃으면 세상이 가벼워져요
엄마마음_ 새벽의 약속
아이마음_ 내 마음은 파도
엄마마음_ 울음 뒤의 미소
아이마음_ 엄마의 웃음소리
엄마마음_ 작은 기적
아이마음_ 이불 속 비밀 기지
엄마마음_ 나보다 먼저 크는 너
아이마음_ 왜 어른들은 이해 못해요?
엄마마음_ 꿈의 시간
아이마음_ 엄마 사랑 측정기
엄마마음_ 우리의 이야기
아이마음_ 세상에서 가장 긴 5분
엄마마음_ 그래도 괜찮아
아이마음_ 별을 모으는 아이
엄마마음_ 엄마라는 이름
아이마음_ 엄마가 필요해요
엄마마음_ 쉼표의 시간
아이마음_ 엄마가 잠든 사이
엄마마음_ 약속
아이마음_ 엄마의 눈물
엄마마음_ 별을 담은 아이
아이마음_ 엄마의 생일 소원
엄마마음_ 빛나는 하루
아이마음_ 내 마음의 구급상자
엄마마음_ 잠든 얼굴
아이마음_ 엄마의 주름
엄마마음_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아이마음_ 엄마의 기억 상자
엄마마음_ 잠자리 독서
아이마음_ 엄마의 초능력
엄마마음_ 작은 성장
아이마음_ 아무 말 없어도 좋아요
엄마마음_ 엄마의 하루
아이마음_ 엄마의 커피
엄마마음_ 나를 돌보는 여유
아이마음_ 내 마음은 아직 작아요
엄마마음_ 봄날의 산책
아이마음_ 나는 매일 엄마를 그려요
엄마마음_ 피아노 소리
아이마음_ 나는 엄마의 거울이에요
엄마마음_ 아이의 생일
아이마음_ 그냥 옆에만 있어줘요
엄마마음_ 작은 손의 선물
아이마음_ 나는 기억하고 있어요
엄마마음_ 아픈 날의 기억
아이마음_ 나는 엄마의 지금을 좋아해요
엄마마음_ 첫 등교
아이마음_ 나는 알아요
엄마마음_ 비 오는 날의 풍경
아이마음_ 내 안에 큰 우주
엄마마음_ 엄마의 발자국
아이마음_ 엄마는 내 세상
엄마마음_ 한밤의 수다
아이마음_ 그림 속에 담긴 말
엄마마음_ 엄마의 마음
아이마음_ 작아서 미안해요
엄마마음_ 내가 나를 안아주는 밤
아이마음_ 엄마가 내 이름 부를 때
엄마마음_ 엄마가 된다는 건
아이마음_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엄마마음_ 내일도 모레도 사랑해
아이마음_ 엄마가 웃으면
엄마마음_ 나는 오늘도 엄마입니다
아이마음_ 엄마는 부자
엄마마음_ 언젠가 이 날들을 그리워하겠지
아이마음_ 오늘도 고마워요 사랑해요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를 안고 있었습니다.”

서툴렀던 엄마의 하루,
작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마음이
시가 되어 마주 앉았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빛나는 이름, 엄마』는
엄마와 아이의 시를 한 장씩 마주 보는 구조로 구성한 감성 시집입니다.

한쪽엔 ‘엄마의 시’,
그 맞은편엔 ‘아이의 시’가 놓여
서로를 바라보고, 어루만지고, 때로는 조용히 토닥입니다.

소리 내 울지 못했던 어느 날,
아이에게 화내고 후회했던 밤,
그럼에도 다시 아이를 안고 하루를 살아낸 당신에게
이 시집은
“당신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없이 건네는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엄마는 늘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아이의 마음속 엄마는 언제나 가장 따뜻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마음과 아이의 진심이
이 책 속 시 한 줄 한 줄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품에 안은 당신께,
이 시집을 조용히 건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늘도 아이는, 엄마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은진, 유나

아이를 키우며 10년 넘게 디어블리 교육연구소를 운영해 왔다.<br />상하이 복단대학교 어문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서울 강남과 종로의 유명 학원에서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왔다. 그러다 출산과 함께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육아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 시간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디어블리 교육연구소’가 탄생했다.<br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학부모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공간이며, 10년 넘게 쌓아 온 밀도 있는 현장 경험과 육아의 체온이 지금의 작가를 만들었다.<br />현재는 30만 명이 넘는 유·초등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커뮤니티에서 초등 딸을 키우며 엄마이자 교육 전문가, 출판사 대표, 그리고 ‘마음을 글로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br /><br />지금은 초등학생인<br />사랑하는 딸과 함께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