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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카라마조프 형제들

뿌쉬낀하우스

2025년 05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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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4.01MB)   |  604 쪽
ISBN 979117036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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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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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형제들』은 『죄와 벌』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이며, 도스토옙스키가 남긴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4부 12권, 에필로그로 구성된 『카라마조프 형제들』은 종교와 신,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등 인간 내면을 다루고 있다. 『카라마조프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작가의 평생의 고민이 나타나있으며, 카프카, 프로이트, 앙드레 지드, 프루스트 등 저명한 작가와 철학자 등에게 영향을 끼친 위대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 시리즈는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작가의 5대 장편 소설인 『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독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완역본은 많은 문학 연구자들에 의해 출간되었고 작품의 방대한 분량으로 일반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워하기에 엄선된 문장으로 이해를 도우며 접근성을 높이는 축약본 시리즈를 기획했다. 특별히, 『카라마조프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와 러시아 정교의 전문가인 허선화 교수가 번역을 맡아, 보다 명확하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들을 엄선하여 번역했다.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을 통해 세계문학 ‘고전 중의 고전’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을 탐독해 보길 바란다.
저자로부터

제1부
제1권 어느 집안의 역사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
첫째 아들을 쫓아내다
두 번째 결혼과 두 번째 아이들
셋째아들 알료샤
장상들

제2권 부적절한 모임
수도원 도착
늙은 광대
믿는 여인네들
믿음이 적은 귀부인
그리 되기를, 그리 되기를!
저런 사람은 왜 사는 걸까!
출세주의자 신학생
스캔들

제3권 음탕한 사람들
하인 방에서
리자베타 스메르쟈차야
시로 하는 뜨거운 마음의 고백
일화(逸話)로 하는 뜨거운 마음의 고백
뜨거운 마음의 고백, ‘곤두박질치다’
스메르쟈코프
쟁론
코냑을 마시며
음탕한 이들
두 여자가 함께
또 하나의 파멸된 명예

제2부
제4권 감정의 발작
페라폰트 신부
아버지 집에서
초등학생들과 연루되다
호흘라코바 집에서
거실에서의 감정의 발작
오두막집에서 감정의 발작
신선한 공기 속에서

제5권 Pro와 Contra
약속
형제가 서로 알게 되다
반란
대심문관
아직은 매우 불명료한
현명한 사람과는 잠깐 이야기하는 것도 흥미롭다

제6권 러시아 수도사
조시마 장상과 그의 손님들
하느님 안에서 영면한 수도사제 조시마 장상이 직접 한 말 중에서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가 편집한 그의 생애 중에서
조시마 장상의 담화와 교훈 중에서

제3부
제7권 알료샤
부패한 냄새
그런 순간
파 한 뿌리
갈릴리의 가나

제8권 미챠
쿠지마 삼소노프
랴가브이
금광
어둠 속에서
갑작스런 결심
내가 간다!
틀림없는 예전의 그 사람
헛소리

제9권 예심
관리 페르호틴의 출세의 시작
소란
영혼의 고난 편력, 첫 번째 고난
두 번째 고난
세 번째 고난
검사가 미챠를 낚다
미챠의 커다란 비밀
증인들의 진술, 아이
미챠를 끌고 가다

제4부
제10권 소년들
콜랴 크라소트킨
학생
쥬치카
일류샤의 침대 옆에서
일류샤

제11권 형 이반 표도로비치
그루센카의 집에서
작은 악마
찬가와 비밀
형이 아니에요, 형이 아녜요!
첫 번째 스메르쟈코프 방문
두 번째 스메르쟈코프 방문
스메르쟈코프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만남
악마, 이반 표도로비치의 악몽
“이건 그놈이 말한 거야!”

제12권 오심
운명의 날
위험한 증인들
의학적 감정과 한 푼트의 호두
행운이 미챠에게 미소 짓다
갑작스런 파국
검사의 논고
변호사의 변론
사상의 간통자
농부들이 고집을 부리다

에필로그
미챠를 구할 계획
한순간 거짓이 진실이 죄었다
일류셰츠카의 장례식 바위 옆에서 한 연설

작품 해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 갑자기 장상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상은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쪽으로 걸음을 옮기더니 그에게 바짝 다가가서 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고 장상은 드미트리 표도로비치의 발에 정중하고도 분명하게 의식적으로 이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절을 했다. 약한 미소가 그의 입술에 살짝 감돌고 있었다. “용서하십시오! 모두들 용서하십시오!” 그는 사방으로 자신의 손님들을 향해 인사하며 말했다. 드미트리 표도로비치는 얼마 동안 충격을 받은 듯 서있었다. 장상이 자신의 발에 절을 하다니, 이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마침내 그는 갑자기 “오 하느님!”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방에서 뛰어나갔다. 그의 뒤를 따라 모든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나갔다. (P. 69~70)

- 너는 빈 손으로 어떤 자유의 약속만을 가지고서 세상으로 나가려 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의미도 모르고 두려워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그리고 인간 사회에 자유보다 더 견딜 수 없는 것은 없고 결코 없었기 때문이다! 이 헐벗고 타는 듯한 광야에 있는 돌들이 보이느냐? 그것을 빵으로 만들어봐라, 그러면 인류는 고마워하고 복종하는 짐승처럼 네 뒤를 따라 달려갈 거다.’ 그렇지만 너는 인간에게서 자유를 빼앗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제안을 거절했다. 너는 빵으로 복종을 살 수 있다면 거기에 무슨 자유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했던 거다. 너는 인간이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 반박했지만 알고 있나, 바로 이 지상의 빵의 이름으로 세상의 영이 너에게 들고 일어나서 너와 싸워 너를 이기고 ‘이 짐승을 닮은 자가 우리에게 하늘에서 불을 가져다주었다’고 외치면서 그의 뒤를 따라가리라는 걸 말이다. 너의 성전이 섰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고 다시금 무시무시한 바벨탑이 세워질 것이다. 비록 그것은 이전처럼 다 완성되지 못할 거지만 말이다. 그러면 그들은 우리를 찾아내서 우리에게 외칠 것이다. ‘우리를 먹여주시오. 하늘에서 우리에게 불을 가져다주겠다고 약속한 이들은 주지 않았소.’ 그러면 우리는 그들의 탑을 완성시킬 것이다. 우리만이 너의 이름으로 먹을 것을 줄 것이고, 너의 이름으로라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발에 자신의 자유를 가져다 바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다. ‘차라리 우리를 노예로 삼아주시오. 대신 우리를 먹여주시오.’ 그들은 마침내 자유와 지상의 빵은 어떤 사람에게도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너는 그들에게 하늘의 빵을 약속했다. 그러나 다시 반복하지만, 약하고 영원히 죄악되고 영원히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 종족의 눈에 하늘의 빵이 지상의 빵과 비교될 수 있겠는가? (P. 193~194)

- “알려고 하지 마라... 어제 내게 무서운 뭔가가 느껴졌었다... 갑자기 나는 마음 속에서 이 사람이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에 전율을 느낀 거란다. 내가 너를 그에게 보낸 것은, 알렉세이, 네가 가진 형제의 얼굴이 그에게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모든 건 주님께 달려 있단다. 우리의 모든 운명도 그렇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이 말씀을 기억하거라. 나는 너의 얼굴을 보고 속으로 여러 번 너를 축복했단다. 너는 이 담장 밖으로 나가서 세상에서 수도사처럼 살게 될 거야. 삶은 너에게 많은 불행을 가져다주겠지만, 너는 그 불행에 의해 행복해지게 될 거다. 너는 삶을 축복할 것이고, 다른 사람도 삶을 축복하게 만들거다. 너는 그런 사람이야. 신부님들,” 그는 손님들을 향해 말했다. (P. 228~229)

- “땅 속에도 삶은 있어!” 그는 다시 시작했다. “알렉세이, 지금 내가 얼마나 살고 싶은지 너는 믿지 못할 거야. 존재하고 싶은 얼마나 강한 열망이 내 속에 생겨났는지! 나는 존재해! 수천 가지 고통 속에서도 나는 존재하는 거야. 나는 존재하고 태양을 보지. 태양을 보지 못해도 그것이 있다는 걸 알아. 태양이 있다는 걸 아는 것, 그것이 벌써 삶의 전부인 거야. 알료샤, 너는 나의 천사야…. (P. 423)

-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 여러분은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나중에 언젠가 내 말에 동의하게 될 겁니다. 앞으로 인생을 위해서 좋은 기억, 특히 어린 시절, 부모님의 집에서 가지고 나온 기억보다 더 높고 강하고 유익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기 바라요. 만약 그런 기억을 많이 모아 삶으로 나간다면, 그 사람은 평생 구원받은 겁니다. 심지어 그런 좋은 기억이 우리 마음속에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이 언젠가 우리 구원에 도움이 될 겁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우리가 나쁜 사람이 될까 봐 두려워서예요. 그렇지만 무엇 때문에 우리가 나쁜 사람이 됩니까,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무엇보다 선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해요. 그 다음 서로서로를 잊지 맙시다. 나는 여러분 중 그 누구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할 게요. 30년이 지나더라도 얼굴 하나하나를 기억할 거예요. 여러분 모두를 지금부터 내 마음 속에 간직할 테니, 여러분도 나를 여러분 마음속에 간직해주세요. 자, 누가 우리를 이 선하고 훌륭한 감정 속에서 결합시켰나요. 일류셰츠카, 착하고 사랑스러운 소년, 평생 우리에게 소중한 소년이 아닌가요! 그를 절대 잊지 말기로 해요. 우리 가슴 속에서 그에 대한 좋은 기억을 영원히 간직합시다. (P. 553~554)

19세기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문호 표도로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카라마조프 형제들』은 1878년에 쓰이기 시작하여 1880년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정신적·영적 편력 끝에 러시아의 그리스도를 얻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무신론』과 『위대한 죄인의 생애』라는 제목으로 구상된 소설에서 탄생했다. 도스토옙스키가 구상한 전체 소설은 미완성으로 남겨졌으나, “이 소설에서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했던 작가의 의도는 그가 마지막 창조적 열정을 쏟아부은 이 작품에서 온전히 실현되었다고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스토옙스키가 살아남아 애초에 구상한 작품을 완성했다 하더라도 이 소설에서 말한 것 이상 더 무엇을 말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작품에서
작가는 평생 동안 고뇌하고 사유한 철학적·형이상학적·종교적 사상을 충분히 담아냈다.

『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 형제들』에 이르는 소위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 중에서 이 작품은 마지막이자 절정을 이룬다. 이 소설이 발표되고 난 후 소설속에 담긴 작가의 강한 종교적(기독교적) 메시지가 러시아 비평계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불러오기는 했으나, 그것은 무신론적인 사회·정치적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당대 현실의 맥락에서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 작품의 위대성을 알아보고 열광적인 환호를 보낸 독서대중이 존재했다. 시대가 바뀌어 20세기가 도래했을 때, 이 작품은 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의 19세기 러시아 정치 사상에 대한 환멸, 대중의 새로운 종교적 추구와 맞물려 러시아 문학뿐 아니라 종교 철학, 심지어 정치 사상에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러시아 작가들 중 많은 이들이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적 세례를 받았으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솔제니친은 그의 직접적 후계자로 인정되고 있다.

『카라마조프 형제들』은 그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죄와 벌』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전으로 70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을 완역으로 읽는다는 것은 상당히 도전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역자는 소설의 재미와 엑기스를 전달하면서 독서의 부담을 줄여주는 축약역을 기획한다는 출판사의 제안에 선뜻 번역을 수락했다. 행여나 소설의 분량 때문에 이 위대한 작품을 접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을 수 있기에 축약의 형태로나마 이 소설을 읽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어떤 방식으로 해설을 쓸까 고심하다가 소설의 진행을 따라가면서 설명이 곁들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 위주로 쓰는 것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자, 그럼 이제 소설 속으로 잠시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작가정보

1821년 군의관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16살 때 페테르부르크의 공병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학교에서 문학모임을 만들고 번역 작업을 하면서 첫 번째 소설인 『가난한 사람들』(1845)을 썼다. 1849년 러시아 정교를 비판한 『벨린스키의 고골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한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군사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총살직전 니콜라이 1세의 특사로 징역형으로 감형되어 시베리아에서 유배생활을 보냈다. 4년간의 감옥생활과 4년간의 유형생활 후, 도스토옙스키의 세계관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 도스토옙스키는 『죽음의 집의 기록』(1861)에 그간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도스토옙스키는 룰렛 도박에 빠져 생긴 빚과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으로 인한 빚,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어 생활고에 시달렸다. 출판사와의 노예 계약 때문에 소설 『죄와 벌』(1866)의 저작권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만나 기일안에 『도박자』(1866)을 완성해 저작권을 지키게 된다. 이후 그는 안나와 결혼해 해외로 떠나 『백치』(1869)의 작업을 마쳤다. 1870년부터 1880년까지 그는 『악령』(1871)과 『미성년』(1875), 『카라마조프의 형제들』(1879)을 출간하며 더없는 성공을 거뒀다.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는 도스토옙스키는 유산문제로 인한 여동생과의 다툼으로 병이 악화되었고, 1881년 1월 사망했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러시아연구소 박사.
도스토옙스키 연구의 권위자인 V. E. 베틀롭스카야를 지도교수로 하여 박사 논문 『정교 콘텍스트에서 본 도스토옙스키 미학의 문제들』을 썼다. 고려대, 부산대, 대전대, 조선대, 장신대, 충남대, 한남대 등에서 러시아 문학과 역사, 문화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에서 러시아 문화 예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 『교회는 하나다/서구 신앙 고백에 대한 정교 그리스도인의 몇 마디』(2010), 『러시아 신학의 여정 1,2』(2016), 『교리신학 연구』(2020)가 있고, 『바흐찐과 기독교』(2009), 『정교신학개론』(2017)을 공역했다.
2003년도에 기독교 러시아어문학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기독문화 연구회’를 결성하여 러시아 정교 문화에 대한 연구 및 번역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함께 공역한 책으로는 『바흐찐과 기독교』(2009), 『정교신학개론』(2017)이 있으며, 러시아 정교 영성의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도브로톨류비예』를 현재 공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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