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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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부 고대 그리스 철학
1장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자들
1 철학의 아버지가 된 밀레투스의 현인 탈레스
2 수의 왕국을 건설한 이상주의자 피타고라스
3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4 존재론을 정립한 변론의 천재 파르메니데스
5 에트나 화구에 몸을 던진 불의 아들 엠페도클레스
6 유물론을 개창한 웃는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2장 아테네의 인간주의 철학자들
1 상대주의를 주창한 소피스트의 원조 프로타고라스
2 독배를 겁내지 않았던 거리의 성자 소크라테스
3 이데아의 제국을 건설한 철학의 왕 플라톤
4 삼단논법의 창시자이자 불행한 천재 아리스토텔레스
3장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자들
1 ‘개 같은 인생’을 추구한 누더기 철학자 디오게네스
2 죽음을 예감하고 자살한 스토아철학의 시조 제논
3 평온하고 조용히 숨을 거둔 정원철학자 에피쿠로스
4 침묵을 강조한 회의론의 창시자 피론
5 신플라톤주의자 필론과 플로티노스
2부 고대 중국 철학
1장 노장사상으로 대표되는 도가
1 도가를 일으킨 사람들 허유와 상용
2 정체를 알 수 없는 도가의 스승 노자
3 도가 사상에 기의 개념을 도입한 열자
4 도가 사상을 집대성한 장자
2장 유가
1 유가 최고의 성인 방훈과 중화
2 군자론을 앞세워 유학을 창시한 공자
3 성선설을 기반으로 유학을 설파한 맹자
4 성악설로 유학을 새롭게 정립한 순자
3장 묵가, 명가, 법가
1 차별 없는 사랑의 실천을 주장한 묵가
2 논리적인 궤변론자 명가
3 공평한 법의 시행을 주장한 법가
3부 이성 중심의 동서양 철학
1장 신유학 시대를 맞이한 중국 철학
1 유학에 우주론을 도입한 주돈이
2 기 철학을 탄생시킨 장재
3 성리학과 양명학의 씨앗을 뿌린 이정 형제
4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
5 선과 유학을 결합한 육구연
6 양명학의 창시자 왕수인
2장 과학 시대를 연 17세기 유럽 철학
1 죽을 때까지 실험에 몰두한 경험주의의 선구자 베이컨
2 합리주의 철학을 이끈 근세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
3 경험철학의 체계를 완결한 철저한 유물론자 홉스
4 렌즈를 갈며 생계를 이어간 위대한 은둔자 스피노자
5 영국 경험철학의 교과서 로크
6 17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전방위 지식인 라이프니츠
7 귀부인들에게 둘러싸인 독신주의자 흄
3장 칸트와 독일의 관념철학자들
1 예민하고 빈틈없는, 걸어 다니는 시계 칸트
2 거위지기에서 대학 총장이 된 독선적 지식인 피히테
3 낭만주의의 불 수레를 몰고 온 정열의 철학자 셸링
4 서양 철학의 완성자 헤겔
4부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 철학
1장 새로운 질서를 꿈꾼 19세기 철학
1 인생은 고통이라고 주장한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
2 불안의 늪에 빠진 실존주의의 개척자 키르케고르
3 공산주의 사상을 퍼뜨린 이상주의자 마르크스
4 초인을 꿈꾼 광기의 철인 니체
2장 객관·존재·실존으로의 전환을 모색한 20세기 철학
1 창조적 진화론으로 삶의 철학을 주창한 베르그송
2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현상학의 선구자 후설
3 실용과 실천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 철학자 듀이
4 언어철학을 일군 분석의 천재 비트겐슈타인
5 한계상황에 놓인 고독한 실존주의자 야스퍼스
6 존재의 집을 짓는 철학계의 거미 하이데거
7 휴머니스트를 자처한 자유의 전도사 사르트르
3장 프랑스의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 철학
1 구조주의 언어학과 현대 기호학의 창시자 소쉬르
2 구조주의의 창시자가 된 사회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
3 구조주의 철학의 새 영역을 개척한 정신분석학자 라캉
4 20세기를 풍미한 담론의 철학자 푸코
5 차이의 철학을 창안한 사상적 유목민 들뢰즈
6 세상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철학자 데리다
찾아보기
철학은 종교를 단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탄생해서, 인간 사회의 합리성에 대한 필요와 열망을 채우기 위해 독자적인 길을 획득했다. 그 과정에서 철학의 복잡성을 해결하고자 이분법적 세계관을 형성했다. (…) 그리고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아예 그동안 인간 사회를 지배해온 이분법적 이항대립의 언어 개념 구조, 윤리 구조, 존재 구조를 모두 해체하고 새로운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물론 여기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논쟁과 투쟁, 때로는 폭력을 불사하는 갈등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런 치열한 갈등은 모두 인류가 보다 정교하고, 보다 생존에 유리한 행동 지침을 얻기 위한 탐구의 일환이었다. 그러한 진리 탐구에 대한 열정의 역사가 곧 철학사이고, 그 철학사를 이끈 슬로건의 합이 곧 철학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철학사가 곧 철학이라 할 수 있다. _16
흔히 쾌락주의자라고 하면 먹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퇴폐적인 인간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에피쿠로스는 그 같은 쾌락과는 담을 쌓은 인물이었다. 한때 사람들은 “그대는 내일이면 죽을 것이다. 그러니 먹고 마시고 즐기라!”는 구호를 부르짖는 무리라며 에피쿠로스주의자를 비방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그들과 적대 관계에 있던 스토아학파 사람들이 지어낸 말에 불과하다. (…) 에피쿠로스는 육체적 욕망을 철저하게 차단하며 살았다. 진정한 즐거움이란 숱한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정신을 평화로운 상태로 유지하는 일이라고 보았다 _101~102
맹자의 말인즉, 혜왕이 비록 굶주리는 백성을 보살피기는 했으나 백성 입장에서 보면 그런 행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다. (…) “사람을 죽임에 있어 몽둥이로 죽이는 것과 칼로 죽이는 게 다릅니까?”
“죽인다는 점에서는 같은 일이지요.”
“그러면 칼로 사람을 죽게 하는 것과 정치를 바르게 하지 못해서 백성을 죽게 하는 것은 다릅니까?”
“그것 또한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왕은 어찌하여 백성을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까?” _186~187
순자의 이런 주장은 맹자의 성선설과 근본적으론 다르지 않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 속에 인의예지 사단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선한 행동을 지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단을 발전시켜 몸에 완전히 익히면 성인이 된다고 했다. 한편, 순자는 비록 악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예와 법을 지켜 인의를 실천하고 그것을 몸에 축적해 승화시키면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선 맹자와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성인이 되는 방법론적 측면에서는 같은 것이다. _196
그런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서 ‘고로(ergo)’는 사실 데카르트가 사용한 말이 아니다. 이 접속사는 데카르트의 말을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삽입되었다. 따라서 데카르트가 ‘생각’으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다. 데카르트에게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존재로서 내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이를 통해 신을 증명하려 했다. _300
과거의 모든 사상과 문화, 전통과 체계를 니체는 거부했다. 오히려 과거의 모든 것은 쳐부숴야 할 적이었다. 그래서 기독교와 그것을 떠받치고 있는 철학과 관습, 계층과 계급 등 모든 것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을 대변하는 말이 바로 “신은 죽었다”이다. 신이 죽었으므로 그동안 신에 의해서 지탱되던 모든 것도 함께 죽었다. 신을 떠받치는 철학과 신을 위한 역사와 신의 문화, 그리고 신에 대한 신앙, 교회, 관습 등 모든 세계가 함께 죽은 것이다. (…) 신이 죽었으므로 참인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 의무는 없어지고 의지만 남는다. ‘나는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의무 의식을 벗어던지고, ‘나는 뭔가를 하고자 한다’는 자유의지를 취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거부되는 현실, 이것이 곧 그의 허무 의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허무주의는 초인을 통해 극복된다. _383
레비스트로스는 이러한 구조주의를 인류학뿐 아니라 모든 사회과학에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조주의는 언어학에서 사용하는 기호학 이론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기호학에서 음운학자들이 소리의 어떤 차이가 어떤 의미를 만들어내고 또 만들어내지 못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듯이, 인류학이나 인문과학·사회과학은 특정 생활 물품이나 행동에 대해 어떤 차이가 어떤 의미를 만들어내고 또 만들어내지 못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인류학은 기호학의 한 분야에 불과하다”는 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기호학을 바탕으로 한 구조주의에 따라 모든 학문의 혁명을 주문한 것이다. _452~453
차이가 없는 세계는 개별성이 없는 세계이고, 개별성이 없는 세계는 개인이 없는 세계이고, 개인이 없는 세계는 죽은 세계이다. 이항대립의 동일성 안에서는 같지 않으면서 같아야 하고, 의견이 다르면서 같아야 하고, 맛이 있거나 없거나 그저 사과여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동일성의 철학은 차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개별성을 완전히 상실하는 결과를 낳는다. (…) 이항대립의 동일성 중심의 인식에서는 개별성의 본질인 차이가 존중받기는 고사하고 제거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사회에서 다양성을 제거하는 결과로 나타날 뿐 아니라, 소수 또는 약자의 입장과 시각은 항상 제거해야 할 악으로 간주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_483
한 번 읽고 평생 쓰는 최소한의 철학 지식
당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철학을 만나라!
역사 분야 최고 스테디셀러 저자 박영규가 더욱 폭넓은 지식 전파를 위해 인문학 필수 교양 입문서 ‘신박한 정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300만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실록 시리즈’로 다져진 30년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사 신박한 정리》 《세계사 신박한 정리》 《그리스 로마 신화 신박한 정리》 등 분야를 넘나들며 만만하게, 단단하게, 간략하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한 권으로 정리하고 있다. 신간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는 읽기만 해도 동서양 철학사의 흐름이 한눈에 펼쳐지는 책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태동부터 포스트구조주의까지, 유학의 탄생부터 양명학까지, 탈레스와 소크라테스, 노자와 공자부터 칸트와 헤겔, 쇼펜하우어와 니체, 비트겐슈타인과 데리다까지! 이 책은 시대와 인물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동서양의 주요 사상을 정립한 철학자의 생애는 물론 꼭 알아야 할 사상의 기본 개념과 대표 저작, 등장 배경을 간단명료하게 압축했다. 방대한 지식에서 핵심만 가려내는 저자의 장점을 살려 수천 년 생각의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철학이야말로 인간의 생존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진화했고, 삶의 터전인 사회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었다. 철학은 바로 이를 위한 합리의 행동 지침으로서 발명되었다. 이후의 무수한 철학 논쟁은 인류가 보다 정교하고 논리적인 지침을 얻기 위한 탐구의 일환이었다. 이러한 진리 탐구의 역사가 곧 철학사다. 그리고 철학사가 모여 곧 철학이 된다. 이 책은 수많은 철학자가 생존에 필요한 인류의 행동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투쟁해왔는지를 통찰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을 완성했다.
만만하게 단단하게 간략하게
철학사 완전 정복!
ㆍ 철학의 태동부터 21세기 철학까지,
시대를 가로지르는 일목요연한 해설
동서양의 많은 철학이 논리를 쉽게 풀어내고자 인간을 둘러싼 개념을 선과 악, 음과 양, 원리와 물질 등으로 이분화했다. 서양에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관념주의의 대표자 데카르트부터 경험주의의 대표자 로크, 선험론으로 관념주의와 경험주의를 모두 수용한 칸트, 서양 철학의 완성자 헤겔까지 모두 이분법적 세계관 안에서 논리를 전개했다. 이를 깨부수고자 한 인물은 “신은 죽었다”고 선언해 새로운 질서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19세기의 니체였다. 20세기에 이르러 그에게 영향받은 푸코, 들뢰즈, 데리다 등이 등장했다. 이들은 이분법적 세계관이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대립적인 사회구조를 만들고 개별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를 해체하고자 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주요 사상의 변화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해 철학사의 맥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ㆍ 노자와 공자부터 니체와 데리다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간단명료한 압축
불교가 중국 대륙을 휩쓰는 동안 유학은 크게 위축되었다. 11세기에 이르러 유학에 음양학, 도가, 법가, 불교의 사상을 총합한 신유학이 나타나 성리학과 양명학으로 발전하면서 유학이 다시 중국 사상계를 이끌었다. 염계 주돈이는 신유학을 시도한 인물이었다. 그는 인간이 스스로 인의예지신의 윤리적 이상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정신세계가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인간이 다른 무엇보다 가치 있다고 보았다. 이 말에서 저자는 데카르트의 철학을 발견한다. 데카르트는 세계를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로 양분했는데, 관념을 만드는 정신세계만이 인간의 유일한 고유성이라고 여겼다. 주돈이와 데카르트의 정신세계는 비록 그 성격이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인간의 가치를 정신적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다. 저자는 주돈이와 데카르트, 주자와 플라톤, 명가와 소피스트 등 동양과 서양의 사상을 알기 쉽게 비교 설명함으로써 지성사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ㆍ 철학자의 생애와 사상의 핵심까지,
흐름으로 풀어낸 쉽고 명쾌한 강의
19세기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불안에 사상의 뿌리를 두었다. 키르케고르의 집안은 경건주의에 가까운 기독교를 믿었지만 정작 그는 혼외정사로 태어난 아이였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는 자신을 죄악의 씨앗이라고 생각해 신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에 떨었다. 키르케고르는 이 불안을 근거로 학문을 펼쳐나갔다. 그는 불안이 없는 개인이란 있을 수 없으며, 불안이야말로 개인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보았다. 키르케고르는 이를 바탕으로 실존주의로 나아간다. 한편 쇼펜하우어는 어머니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여성 혐오자가 되어 평생 결혼하지 않은 채 염세주의를 외쳤으며, “언어로 담아낼 수 없는 사실에는 침묵해야 한다”고 주장한 비트겐슈타인은 생전 출간한 저작이 단 한 권뿐이었다. 이처럼 철학자의 생애를 알면 그 사상을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이 책은 인물을 중심으로 그 삶과 사상을 다채롭게 조명함으로써 철학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돕는다.
ㆍ 필수 지식과 기본 개념부터 흥미진진한 일화까지,
한 권으로 통달하는 생각의 역사
쇼펜하우어만 읽어본 독자도, 니체만 아는 독자도, 윤리와 철학 공부가 처음인 청소년부터 배웠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성인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든 단숨에 철학사를 통달할 수 있다. 단지 수학자가 아니라 피타고라스교를 창시한 성자였던 피타고라스의 정체, ‘개 같은 인생’으로 철학자가 된 디오게네스의 일화, 진시황에게 사상적 기반을 제공했지만 비참한 죽음을 맞은 한비자의 삶, 데카르트의 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번역이 불러온 오해, 쇼펜하우어가 여성 혐오자가 된 이유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 철학이 낯선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작가정보

역사 대중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중 역사 저술가이자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내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선 주제사 시리즈로 《메디컬 조선》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조선 왕실 로맨스》 등을 썼으며, 《조선왕비 사사건건》 《조선 궁궐의 직업 세계》 《조선명저기행》 《조선전쟁실록》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 그간 30여 권이 넘는 역사서를 저술했다. 최근에는 한국사와 더불어 폭넓은 지식을 전파하고자 《한국사 신박한 정리》 《세계사 신박한 정리》 《그리스 로마 신화 신박한 정리》 《인문학 리스타트》 등 집필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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