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글항아리

2025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34MB)   |  약 28.0만 자
ISBN 979116909373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2,500원

쿠폰적용가 20,2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성적인 도서관: 올리비아, 메릿, 커밀라, 로리의 사연

에밀리 나고스키의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성적으로 완전한 당신을 위한 책』은 네 여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과학과 성적 자기계발을 이야기하는 안내서다. 우선 독자들은 이 책이 재미있다는 데 놀랄 것이다. 올리비아, 메릿, 커밀라, 로리가 성관계를 맺는 상대와의 관계, 거기서 한 경험을 내면의 깊은 목소리와 결합하여 들려주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면 나에게 현재 파트너가 있든 없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만한 내용이 펼쳐진다. 저자는 분명하면서도 부드럽고, 과감하면서도 친절하며,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위로한다.
25년간 성 교육을 해온 저자는 상담받으러 오는 이들에게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정상”이라며 파트너와 가장 깊은 관계에 이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테크닉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가 어떤 사람인지 분석한다. 이것이 바로 성관계에서 최절정으로 가는 핵심 루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머릿속을 ‘도서관’에 비유한다.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질문하고 사연을 털어놓는데,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머릿속 책장 한 칸씩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증거와 방법을 중요시하는 학자다. 그렇기에 이 책은 뇌의 메커니즘을 먼저 설명한다. 이어서 과학과 관련된 증거들로 채워나간다. 해부학, 생리학, 행동심리학, 비교심리학, 진화심리학, 건강심리학, 도덕심리학, 젠더 연구의 지식이 활용된다. 그렇더라도 과학은 알려진 것의 가장자리까지만 우리를 안내할 수 있다. 저자가 이야기와 은유, 경험까지 총동원하는 이유는 이것들이 진짜 기쁨을 얻는 더 깊숙한 곳으로 데려가주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말: 맞습니다. 그대는 정상이에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짜 섹스 이야기 | 이 책의 구성 | 주의사항 | 자신이 고장 났다고 느끼거나,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1부 기초 아닌 기초
1장 여성 해부학: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시작 | 음핵과 음경 | 자신의 음핵을 본 적이 있나요 | 대음순과 소음순 | 처녀막에 대한 진실 | 정확한 용어 | 생식기 분비물 | 간성 | 같은 부품, 다른 조직이 중요한 이유 | 관점 바꾸기 | 바람직한 정원의 은유 | 중요한 건 의미가 아닌 본질

2장 이중 제어 모형: 한 사람의 성적 개성
“켜기”는 켜고 “끄기”는 끄기 | 나의 성적 기질은? | 보통의 의미 |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는 것 |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은 무엇인가요? | 뇌를 바꿀 수 있나요?

3장 맥락, 그리고 모두를 지배하는 감정의 ‘절대반지’
맥락 속 감각 | 섹스, 쥐, 로큰롤 | 좋아하기, 원하기, 학습하기 | 정원사의 한계 |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정답: 아니요)

2부 맥락 속 섹스
4장 감정적 맥락: 원숭이 뇌 속의 섹스
스트레스 반응 주기: 투쟁, 도피, 그리고 경직 | 스트레스와 섹스 | 망가진 문화⤑망가진 스트레스 반응 주기 | 주기를 완료하라! | 섹스가 사자로 변할 때 | 섹스와 생존 | 사랑의 기원 | 과학이 말하는 사랑에 빠지는 이유 | 애착과 섹스: 어두운 면 | 애착과 섹스: 섹스는 줄거리를 진전시킨다 | 애착 유형 | 애착 관리: 졸린 고슴도치 | 사회에서 살아남기 | 생명수

5장 문화적 맥락: 성을 부정하는 세상에서 성을 긍정하며 살아가기
세 가지 메시지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자기 비난=스트레스=성적 쾌락의 감소 | 모든 치수가 건강합니다 | “더럽다는 것” | 누군가 당신의 “냠냠” 앞에서 “우웩” 할 때 | 과학과 함께 냠냠을 최대화하는 첫 번째 방법: 자기 연민 | 과학과 함께 냠냠을 최대화하는 두 번째 방법: 인지부조화 | 과학과 함께 냠냠을 최대화하는 세 번째 방법: 미디어 선별 | 좋을 대로 하십시오

3부 성의 작용
6장 성적 흥분: 윤활 작용은 인과가 아니다
불일치의 측정과 정의 | 같은 부품, 다른 조립 방식: “이곳은 식당이다” | 다른 감정의 불일치 | 윤활 작용에 대한 첫 번째 오해: 생식기 반응=욕구 | 윤활 작용에 대한 두 번째 오해: 생식기 반응=쾌락 | 윤활 작용에 대한 세 번째 오해: 불일치는 문제다 | “여보, 난 불일치해!”

7장 자발적 성욕, 반응성 성욕, 훌륭한 성욕
맥락 안에서 성욕은 곧 쾌락이다 | 호르몬 때문이 아니거든요 | 일부일처도 원인이 아닙니다 | “그냥 약으로 해결하면 안 되나요?” | 쫓고 쫓기는 관계가 문제일 수도 | “원할 가치가 있는 섹스”란 | 정원을 공유하려면

4부 모두를 위한 황홀경
8장 오르가슴의 척도는 쾌락이다
오르가슴과의 불일치! | 서로 똑같은 것은 없다 | 모두 같은 부품으로…… | 당신의 질은 어느 모로 보나 괜찮습니다 | 오르가슴은 어려워 | 성미 급한 감독관 | 황홀경의 오르가슴: 당신은 새 떼다! | 어떻게 새 떼를 치료할 수 있을까? | 황홀경을 향하여

9장 진짜를 사랑할 것: 궁극적인 성 긍정 맥락
자신감만으로 되지 않는 이유 | 제1단계: 당신의 기분은 항상 옳습니다 | 지도와 지형: 현실 점검의 도구 | 제2단계: 어려운 부분(또는 ‘판단하지 않는’ 법) | 판단하지 않기 1: “이유 없는 감정” | 판단하지 않기 2: 트라우마 치유 | 판단하지 않기 3: 통증 | 판단하지 않기 4: 쾌락 | 판단하지 않기 5: “마땅히 해야 할 것에 대한 애도” | “정상이라고 느끼기”

결론: 비법은 바로 당신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 다른 해답을 찾을 곳은

부록 1: 치료성 자위행위
부록 2: 연장된 오르가슴

남성의 성기는 대개 마음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즉, 음경이 발기하면 성적으로 흥분되었다는 뜻) 여성의 성기도 마음을 대변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어떤 여성은 그렇고, 많은 여성은 그렇지 않다. 여성은 완벽하게 정상이고 건강하면서도 “성적 흥분의 불일치”를 경험한다. 성기의 행동(젖었거나 말랐거나)이 정신적 체감(성적으로 흥분했거나 안 했거나)과 어긋날 수 있다는 말이다._9쪽

우리 문화는 여성의 성기에서 나오는 체액에 대해 상반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정은 본질적으로 남성의 행위로 여겨지고, 여성의 성기는 수치스러운 것이라 여성의 몸이 그렇게 힘차게 액체를 뿜어내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편으로 여성의 사정은 상대적으로 희귀한 현상일뿐더러, 새로운 것에 탐닉하는 인간의 본능이 시장의 수요 공급 원리와 결합해 ‘사정하는 여성’이라는 상품은 가치가 높고 또 전시 대상이 된다. 그래서 여성 사정에 대한 문화적 메시지를 새겨들은 여성이라면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물학적 메시지는 단순하다. 여성의 사정은 남성의 유두와 여성의 처녀막처럼 부수적인 형질이다. 문화가 어떻게 취급하든 결국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다._57쪽

젖은 생식기의 냄새나 느낌이 아름답지도, 매혹적이지도 않다고? 그건 우리 문화가 여성의 성기에 대해 심어준 선입견을 생각하면 놀랍지 않은 반응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기와 분비물에 관한 인상은 대체로 학습된 것이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면 더 강렬한 쾌락과 욕구, 그리고 더 강하고 훌륭한 오르가슴을 선사받을 것이다._58쪽

만약 성 반응에 이상이 생겼다면 그건 액셀에 자극이 충분히 가해지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브레이크에 자극이 너무 많이 가해졌기 때문일까? 실제로 오르가슴 장애나 성욕 결핍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문제의 원인을 액셀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액셀을 덜 밟은 것이 아니라 제동이 너무 많이 걸려 있는 게 문제인 경우가 있다. 액셀이 문제인지 브레이크가 문제인지 알게 되면 해결 방법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_85~86쪽

액셀과 브레이크는 사람의 형질이다. 모든 사람에게 액셀과 브레이크가 있고, 한 사람의 내성적/외향적 성격처럼 시간이 지나도 대체로 크게 바뀌지 않지만 개인별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음경이나 음핵, 요도가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성을 관장하는 액셀과 브레이크가 있다. 그러나 각자의 액셀과 브레이크는 민감도가 다르며, 그래서 사람마다 성적 기질과 성격이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액셀과 브레이크가 모두 민감하고, 어떤 사람은 둘 다 둔감하며, 어떤 사람은 브레이크는 민감하지만 액셀은 둔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액셀은 민감하지만 브레이크는 둔감하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의 민감도는 평균이다._88~89쪽

자신의 뇌가 세상을 섹시하게 보는 맥락을 찾고, 성적 맥락을 최대화하는 기술을 갖추는 것이 성적 만족을 키우는 핵심이다._129쪽

성적 복종은 긴장을 풀고 상대를 신뢰해 통제권을 허락하는 행위다. 신뢰도가 높고 서로 합의했고 노골적인 성적 맥락 안에서는 뇌가 활짝 열린 수용적인 상태라 어떤 감각이라도 에로틱하게 해석할 준비가 되어 있다._130쪽

성생활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려면 단순히 “긴장을 풀거나” “진정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핵심은 “스트레스 반응의 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즉, 스트레스를 완전히 배출시켜 “나는 위험에 처했다”에서 “나는 안전하다”로 몸 상태를 이동시키는 것이다._181쪽

그러나 생식기 반응은 좋아하기가 아니라 학습하기다._325쪽

“낮은” 성욕을 지닌 파트너는 어디까지나 상대를 만족시킬 만큼의 빈도로 섹스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다._369쪽

스스로 섹스를 과도하게 원하는 것은 아닌지,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은 아닌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겠지만 당신은 정상이다. 단지 상대방보다 성적 관심이 조금 더 많을 뿐이다. 당신의 부품은 상대방과 다르게 조립된 것에 불과하다._373쪽

★아마존 성·성생활 분야 10년간 베스트셀러 1위
★굿리즈 선정 최고의 과학기술 도서
★북 라이엇 최고의 책
★SSTAR 소비자 도서상
★오토스트래들의 퀴어 및 페미니스트 도서 10권

성욕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다
자극은 학습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섹스에 관해 행동의 측면에서만 생각하도록 교육받아왔다. 이것이 문제다. 여성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고장 나고, 매력 없고, 추해.” 이것은 문화가 주입한 생각일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감과 기쁨을 주는 섹스를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기다. 하지만 성기는 늘 은유화돼 문화적 의미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문화적 렌즈를 빼고 생물학적 관점에서만 생식기를 바라보자. “자기 음핵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 그건 힘이다.”
성기의 구조는 개인마다 다르며 하나같이 정상이다. 저자는 “정상인 정도가 아니라 근사하고, 놀랍고, 달콤하고, 맛있고, 빛나고, 사랑스럽고, 완벽하다”고 말한다. 또 성적 취향, 기호, 성 정체성, 표현, 성기능(흥분, 성욕, 쾌락, 오르가슴)이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여성들은 성적으로 브레이크를 걸도록 길들여져와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나의 젖은 생식기는 냄새 나고 아름답지 못하며 매혹적이지 않다고. 아니다. “여성의 성기는 때로 젖고, 끈적거리며, 향기롭다.” 성기와 분비물에 관해 그동안 학습해온 것을 지우자.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면 할수록 더 강력한 쾌락과 욕구, 오르가슴을 선사받을 것이다.
저자는 성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이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중 제어 모형을 설명한다. 성관계에는 늘 액셀과 브레이크가 작동하는데, 액셀은 성적 충동을 북돋는 반면 브레이크는 이를 제어한다. 성적 흥분의 정도는 액셀이 자극을 얼마나 많이 받아들이고 브레이크가 얼마나 느슨해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는 흔히 성욕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여기는데, 이는 액셀만 고려한 것이다. 오히려 많은 사람은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며, 외부나 파트너에게서 자극이 올 때 끓어오르는 반응성 성욕을 갖고 있다. 2008년 18~81세 여성 22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섹스에 관심 없거나 혹은 성 흥분 장애를 가진 여성들은 대부분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있었다.
액셀과 브레이크 중 무엇이 발달해 있는가는 선천적인 면이 크다. 다른 한편 우리 뇌는 특정 자극을 흥분 또는 억제 요인으로 연상하도록 후천적으로 학습되기도 한다. 따라서 뇌와 외부 환경을 섬세하게 조절하면 성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즉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싶다면, 첫째 스트레스를 줄이고, 둘째 자기 몸에 애정을 쏟아부으며, 셋째 섹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넷째 삶 속에서 성적 자극을 늘리도록(맥락 바꾸기) 한다.
성적 흥분은 학습의 문제다. 파트너와 성욕의 차이가 나는 것 역시 문제가 아니며, 핵심은 그 차이를 다루는 두 사람의 방식에 있다. 섹슈얼리티는 각 개인의 언어, 즉 ‘어휘’다. 내가 섹스를 과도하게 혹은 너무 적게 원하는 걸까? 저자는 “성욕의 격차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사실 훌륭한 섹스에서 성욕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둘 사이에 “충분히 안전한 맥락”을 키우고, 영혼의 야생을 향한 도약을 과감하게 시도하면 된다.
올바른 맥락에서 일어나는 성적 행위는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즐거운 경험이다. 섹스는 파트너와 강하게 결속시켜주고, 행복한 화학물질로 온몸을 뒤덮으며, 생물학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나아가 영적으로 고양된 느낌까지 준다. 맥락에 따라 섹스는 맛있는 것에서 구역질 나는 것, 재밌는 것에서 고통스러운 것까지 무한한 형태를 띤다.

문답으로 알아보는 훌륭한 성관계

아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에 대해 저자가 책 전체에 걸쳐 바로잡아놓은 것이다.

·여성도 사정을 한다.
·성 반응에 이상이 생겼다면 액셀을 충분히 밟지 않아서가 아니라, 브레이크를 건 게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어떤 사람은 액셀과 브레이크 둘 다 민감하며, 어떤 사람은 둘 다 둔감하다.
·액셀은 민감한데 브레이크는 잘 작동시키지 않는 사람은 불규칙한 콘돔 사용, 다수의 섹스 파트너, 빈번한 원나이트, 섹슈얼리티를 통제하지 못하는 기분 등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 중 10~20퍼센트는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성적 관심이 늘어난다.
·성적 자극은 날 때부터 아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대부분 문화에서 습득된다.
·다른 사람과 성적 관계를 맺는 것은 안전하며, 홀로인 것 역시 안전하다.
·낮은 성욕이란 파트너를 만족시킬 만큼의 빈도로 섹스를 원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섹스를 원하지 않는 것은 정상이다.
·욕정, 욕망, 화학 반응, 성적 매력은 최적의 섹스를 구성하는 데 극히 미미한 요소일 뿐이다.
·훌륭한 섹스를 하는 사람은 무작정 침대에 올라가 눕지 않고 맥락을 키운다.
·훌륭한 섹스는 파트너를 더 깊은 내면세계로 데려간다.
·수십 년간 강한 성적 유대를 유지하는 커플은 “섹스를 우선순위에 두는” “친구”다.
·오르가슴은 ‘성기의 반응’이 아니고, ‘쾌락의 절정’도 아니며, ‘우열’도 아니다.
·오르가슴은 대개 질이 아닌 음핵의 자극을 통해 일어난다. 음핵은 에로틱한 감각이 총집결하는 대형 터미널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오르가슴을 향한 충동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쾌락은 상태가 아닌 과정이다.
·비정상으로 여길 만한 성적 경험은 딱 두 가지다. 합의 없는 섹스, 원치 않는 통증을 유발하는 섹스.
·쾌락은 가장 온전하고 진실한 인간됨에 가까워지기 위한 관문이다.

작가정보

델라웨어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인지과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인디애나대학에서 상담학으로 석사학위를, 건강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킨제이연구소에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했다. 현재 성교육과 스트레스 교육을 결합해 여성이 자기 몸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인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는 여러 매체에서 최고의 과학 도서, 페미니스트 도서 등으로 선정되었고, 아마존 성·성생활 분야에서 10년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공저로 『재가 된 여자들』이 있다.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양자역학의 역사』 『해부학자의 세계』 『암컷들』 『돌파의 시간』 『시간의 지배자』 『대화의 힘』 『살아있니, 황금두더지』 『눈부신 심연』 『세상을 연결한 여성들』 『바이러스, 퀴어, 보살핌』 『10퍼센트 인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