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의 나무를 찾아서
2025년 04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8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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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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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에 등장하는 나무가 정확히 어느 종을 가리키는지 알아내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식물덕후’로서 본격적으로 ‘덕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과정을 2020년부터 브런치북에 연재했고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옛 선조들이 나무를 보며 느낀 감상을 오롯이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옛글의 향기와 더불어 나무를 사랑하는 또 다른 방식을 전해줄 것이다.
감당甘棠
좋은 정치를 상징하는 나무 감당
계桂
선녀와 토끼가 살고 있는 달나라의 계수나무는?
괴槐
초여름에 노란 꽃을 피우는 학자수 회화나무
극棘
주나라 재상을 상징하는 묏대추나무
단檀
한민족의 상징, 단군신화의 신단수가 박달나무일까?
동桐, 오동梧桐
봉황이 깃드는 벽오동과 동화사 오동나무
동백冬柏
‘말 못 할 사연을 가슴에 안은’ 동백꽃과 산다화
력櫟
쓰임새가 없어서 천수를 누리는 상수리나무
련楝
다산의 유배지 강진에서 사랑받는 멀구슬나무
목란木蘭, 신이辛夷
고결한 봄의 전령사 목련, 백목련, 자목련
백柏
측백나무가 언제부터 잣나무로 전해지게 되었을까?
보리수菩提樹
깨달음을 상징하는 나무에서 겨울나그네까지, 보리수와 피나무
비파枇杷
비파 모양 잎을 가진 사철 푸르른 비파나무
삼杉
근대에 조림된 남부 지방의 삼나무, 그리고 잎갈나무
상桑, 염檿
사랑스러운 뽕나무와 활을 만드는 몽고뽕나무
수유茱萸
액을 막아주는 중양절의 나무, 수유와 쉬나무
순舜, 목근木槿
울타리를 장식하는 여름꽃, 우리나라 꽃 무궁화
아회화阿灰花
퇴계 선생이 노래한 봄의 전령사 생강나무와 납매
양楊, 류柳
우리 삶과 함께한 한반도 대표 수종, 버들과 사시나무
유楡
만년의 쓸쓸함이 배어있는 느릅나무와 비술나무
이李, 내柰
과진이내, 과일 중 보배인 자두와 사과
자형紫荊
형제간의 우애를 상징하는 박태기나무
재梓
고향을 뜻하는 상재의 나무 개오동
조리稠李, 앵액櫻額
일찍 잎을 틔우고 먼저 떨구는 귀룽나무, 그리고 들쭉나무
지枳, 귤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귤나무와 귤이 되지 못한 탱자
추樞
방랑 시인과 설움을 함께한 시무나무
춘椿
아버지의 장수를 축원하는 참죽나무
침梣
물을 푸르게 하는 수청목 물푸레나무와 침계
풍楓
봄꽃보다 붉은 풍은 어떤 나무일까?
해당海棠
명사십리 해당화와 양귀비를 비유하는 해당
화樺
겨울 낭만의 상징 자작나무
황유黃楡
무늬가 아름다운 최고의 목재 느티나무
회檜
정원수로 사랑받으며 향으로 쓰인 향나무
참고문헌
부록
찾아보기
몇 해 전 종숙과 함께 와룡면의 광산 김씨 긍구당 고택을 방문했을 때, 고택 가까이 흐르는 개울가에 회화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었다. 이 나무를 보면서 나는 긍구당 집안의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사는 집 근처 공원에도 회화나무 서너 그루가 자라고 있다. 여름날 노란 꽃이 만개하는데 비바람에 꽃이 지면 온통 바닥이 노랗게 물들어 괴황槐黃을 느낄 수 있다. 지금 시절의 가장 중요한 시험은 회화나무 꽃필 무렵이 아니라 괴실槐實 꼬투리가 여물어가는 11월에 있다.
- 40쪽
순舜이 바로 목근木槿으로도 불리우는 무궁화(Hibiscus syriacus L.)이다. 최세진崔世珍(1468~1542)이 1527년 편찬한 『훈몽자회』 화품花品에 “근槿 무궁화 근, 속칭 목근화木槿花이다”및 “순舜 무궁화 슌”으로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결같이 근槿과 순舜을 무궁화로 보았고, 혼동한 적이 없었다. 애국가에 나오는 이 무궁화는 내가 자란 산골 동네에도 해마다 여름철이면 피고 졌다. 장미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이 귀한 여름철에 피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꽃이다.
- 155~156쪽
우리 속담에 “사시나무 떨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 사시나무는 잎자루가 길어서 미풍에도 잎새가 흔들리기 때문인데, 『본초강목』의 백양 설명에도 “일명 고비高飛이다. … 또한 바람에 홀로 흔들려서 ‘독요獨搖’라는 이름을 얻었다.”라고 했다. 이 백양을 『물명고』와 『광재물보』에서 ‘사시나무’라고 했고, 『동의보감』에도 백양수피白楊樹皮를 ‘사시나무 껍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중약대사전』에서도 백양수피를 산양山楊(Populus davidiana)의 껍질이라고 했는데, 산양은 곧 사시나무이다. 그러므로 고전에서 백양은 사시나무류임이 거의 확실하다. 이 백양은 고대 중국에서 무덤가에 심는 나무였다고 한다.
- 175쪽
막연히 풍楓을 단풍나무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수레 멈추고 앉아 늦가을 풍림楓林을 즐기노라니, 서리 맞은 잎사귀가 봄꽃보다 붉구나(停車坐愛楓林晚 霜葉紅於二月花).”라는 두목杜牧(803~852)의 시 「산행山行」의 단풍도 풍나무 잎이 물든 것이다. 이른바 ‘가을 단풍이 봄꽃보다 붉다’고 할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단풍나무를 떠올리지만 중국에서는 풍나무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 249쪽
명황明皇이 침향정沈香亭에 올라 태진비太眞妃를 불렀는데, 이때에 태진은 새벽까지 취해 깨지 못하였다. 고역사高力士에게 명하여 시녀가 부축해 이르게 하니, 태진은 취한 얼굴에 화장이 지워지고 흐트러진 머리에 비녀는 비스듬하고 재배再拜도 못 하였다. 명황이 웃으며 ‘어찌 비가 취한 것이겠는가. 해당이 잠이 부족한 것이지.’라고 말했다.” 「태진외전」은 당 현종이 총애한 양귀비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러한 고사 때문에 해당海棠, 즉 ‘중국꽃사과나무’의 꽃은 술에 취해 잠든 양귀비를 비유하는 시어가 되었다.
- 261쪽
슈베르트의 「보리수」는 보리수가 아니다?
피나무인 린덴바움이 보리수가 된 이유
슈베르트의 가곡 「보리수」의 독일어 원제는 ‘Der Lindenbaum(린덴바움)’이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석가모니의 보리수가 아니라 피나무에 가까운 종이다. 어째서 피나무가 보리수로 번역되어 널리 통용되고 있을까?
독일어 Lindenbaum은 영어로 Linden tree 혹은 Lime tree로 번역되며, 피나무속의 나무들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Linden tree로는 피나무와 찰피나무, 그리고 전국 사찰에 심어져 있는 보리자나무가 있다. 보리자나무는 중국 원산인데, 우리나라 불교계에서 부처의 깨달음을 상징하는 인도보리수를 대신해 심게 되었다. 인도보리수는 열대지방 나무라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없고, 보리자나무는 보리수와 심장형의 잎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을 통해 서양 문화를 받아들였는데, 그 시기에 간행된 『일본 식물도감』이나 『식물명감』 등을 보면 보리자나무가 일본에서 보리수라고 불렸다. 『조선삼림식물도설』에서도 피나무의 한자명을 보리수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기에 여러 가지 요인으로 피나무가 보리수로 번역되면서 슈베르트의 린덴바움은 오늘날까지 보리수라 불리게 되었다. 작가는 슈베르트의 곡명을 ‘피나무’로 바꾸자니 연가의 분위기를 해칠까 고민스럽다고 말한다.
나무를 찾아 나서는 흥미로운 지적 여정
감당甘棠, 너는 팥배나무냐, 콩배나무냐, 아그배나무냐?
33편의 글로 구성된 『옛글의 나무를 찾아서』에는 동요 「반달」에 나오는 계수나무, 단군신화의 신단수, 정약용 유배지의 멀구슬나무, 슈베르트의 보리수,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 등 40여 종의 나무가 등장한다. 책의 첫 편에서 작가는 『시경』에 나오는 ‘존이감당 거이익영(감당 아래에 머무니, 떠남에 더욱 읊는다)’의 ‘감당’을 찾아 나선다. 이 구절은 주나라 때 선정을 펼쳐 백성들의 존경을 받던 소백의 일화로 ‘감당’은 감당나무를 가리킨다. 감당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팥배나무라고 알려져 있는데, 작가는 『시경식물도감』에서 감당의 현대 중국명이 ‘두리’, ‘당리’임을 확인한다. 『본초강목』에서 당리를 찾아보니 잎에 대한 묘사가 팥배나무가 아닌 아그배나무에 가깝고, 『중국식물지』를 찾아보니 열매에 대한 묘사가 콩배나무에 가깝다. 『훈몽자회』, 『자전석요』, 『한선문신옥편』에서는 감당의 ‘당’을 아가위로 풀이하는데… 주나라 소백이 선정을 펼치던 감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작가가 찾아낸 답은 콩배나무이다. 『한국의 나무』에서는 콩배나무의 중국명을 ‘두리’라고 설명하며, 『물명고』, 『광재물보』, 『한국식물명의 유래』에 따르면 아가위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산사나무이다. 감당은 본래 우리나라에 자생하지 않는데다 봄에 흰 꽃을 피우는 특성이 산사나무와 유사하여 혼동이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오산의 물향기수목원에서 콩배나무 꽃을 보며 소백이 선정을 펼치던 감당을 떠올린다.
인문 고전과 자연과학의 시적인 만남
선조들이 바라보던 그 나무 그대로 만나기 위해
이 책은 인문 고전과 자연과학이 시적인 만남을 이루며 독자를 나무의 세계로 초대한다. 작가는 고전과 신화, 시조, 동요 등 옛글 속에 등장하는 나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각종 도감과 사전, 백과, 웹사이트와 DB까지 방대한 참고문헌을 샅샅이 조사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탐사 활동을 했다. ‘한자로 표현된 식물들이 우리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구체적인 나무나 꽃, 풀임을 알게 되면 고전의 내용이 더 생생해진다’는 생각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세심하게 확인하고 다듬었다. 식물학자 못지않은 맹렬한 탐구심과 성실함이 녹아있는 곡진한 문장들은 직접 탐사를 다니며 찍은 생생한 사진들로 현장감을 얻는다. ‘나무를 찾아가는 여정’ 사이사이 쉼표처럼 깃든 옛 시와 노래는 자연에서 삶의 의미를 찾던 선조들의 마음을 전해준다. 지적, 미적, 정서적 만족을 모두 충족시키는 『옛글의 나무를 찾아서』는 식물을 사랑하고 과거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이다.
작가정보
경북 안동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집안에서 한문을 배우며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LG정보통신(주) 연구소에 입사, 전자교환기 개발에 참여했다. 그 후 30여 년간 정보통신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4G/5G 이동통신 기지국 등 각종 통신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을 했고, 1998년 KAIST 정보 및 통신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어린 시절부터 식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주변의 식물, 특히 나무 이름을 알고 싶어 했고, 옛글에 묘사된 나무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했다. 2018년부터 식물애호가 모임 ‘열두 달 숲’의 회원으로 전국 각지를 답사하면서 식물을 감상하고, 옛글에 소개된 식물을 탐구하여 글을 쓰고 있다. 2019년부터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에 식물 이야기를 기고했다. 현재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특별상을 수상했다.
권경인 작가의 브런치 스토리
brunch.co.kr/@783b51b7172c4fe
작가의 말
경북 안동의 산골 마을이 고향인 나는 시골 선비셨던 조부님의 영향으로 평생 주경야독하던 선친으로부터 어린 시절에 한문을 배우면서 자랐다. 산이며 들에 자라는 온갖 나무와 풀, 꽃을 좋아했지만 대부분 이름은 몰랐다. 사실 식물 이름을 알고 싶었지만 산골 학교에는 도감이 비치된 도서관도 없어서 알 방법이 없었다. 혹 산골에서 부르던 이름이 있어도 정확한 것은 아니었다. 어렸을 때 시골집 뒤에 가동나무라고 부르던 나무가 있었다. 곧고 커다란 아름드리로 자란 이 나무는 잎사귀를 떨어낸 겨울이 되면 열매 송이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었다. 동네 조무래기들과 뛰어놀면서, 눈 쌓인 밭에 송이째 떨어진 그 열매를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컸다. 이것은 지금까지도 내 뇌리에 남아있는 추억의 한 장면이다. 나무 이름에 관심을 기울이던 10여 년 전에 비로소 나는 이 가동나무가 바로 참죽나무임을 알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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