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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

부모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 박진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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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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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14MB)   |  약 6.5만 자
ISBN 97911683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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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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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부모도 나도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대에 돌봄과 상실의 문제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이 과정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까?
《미움받을 용기》로 한국 사회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2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하고, 50대에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랜 시간 돌봐온 자신의 실제 경험을 담은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가 출간되었다. 부모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를 돌보며 마주한 감정과 일상의 문제,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냉정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자로서 겪은 시행착오들을 가감 없이 전해, 실제 일상에서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별의 기록이 아니다. 부모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슬픔을 정직하게 마주하며,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이별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를 돌보는 사람들, 나아가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법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의 개정판으로, 초고령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시대상을 반영해 내용을 다듬고 서정적인 그림을 추가했다.
머리말

1장 부모님이 삶으로 가르쳐준 인생의 의미
나의 결심을 늘 지지해주신 어머니
뜻하지 않은 순간에 마주한 인생의 의미
정작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지 못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인정하는 용기
최고의 효도는 불효를 저지르는 것
살아 있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방식
나는 죽음 앞에서도 나답게 살고 싶다

2장 마지막 순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지금 이곳에 있어도 된다는 것
안개 밖 세상을 보고 괴로워하실지라도
생각해내려고 애쓰기보다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
아버지에게는 ‘지금, 여기’, 현재형밖에 없다
과거는 의미가 없다, 새로운 관계는 지금부터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어야 했는데
과거의 부모님을 지우고 현실의 부모님을 받아들이기
지금은 생애의 한 페이지일 뿐 그에게도 역사가 있다

3장 살아계실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가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
할 수 없는 일일지라도 노력하는 기쁨
고맙다는 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결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기억은 잊혀도 추억은 남는다
화를 내고 원망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
진지한 것과 심각한 것은 다르다
권력 싸움에서 물러난다는 것
좋은 의도를 발견하면 관계도 변한다
아버지를 카운슬링하며 알게 된 진심
부모와 자식이라는 역할의 가면을 벗자
부모님께 받은 것을 돌려줄 수 없다는 사실
히비스커스를 대하는 마음, 아버지를 보는 마음
어제와 변함없는 오늘에도 기쁨은 있다
우리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간병하는 나날들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

4장 함께 ‘지금, 여기’를 즐겁게 살기 위하여
돌아가고 멈춰서지만 의미 있는 ‘지금, 여기’의 삶
지금의 이 삶 자체가 소중한 것
인생을 미루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맺음말

돌아가신 어머니는 더 이상 나이가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저는 어머니와 같은 나이가 되었고, 결국에는 어머니의 나이를 넘어 어머니가 경험해본 적 없으신 쉰 살이 되었습니다. 쉰 살이 된 제게 남은 삶은 마치 미지의 땅으로 떠나는 여행과도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한 번도 가본 적 없으신 곳에 저 혼자 받을 내디디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_25쪽

병실로 뛰어 들어가니 어머니는 이미 숨을 거두시고 난 뒤였습니다.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간 줄 알았는데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병실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어머니의 몸에 연결되어 있던 여러 개의 관도, 팔목에 꽂혀 있던 주삿바늘도 모두 제거되고 몸을 깨끗하게 닦아낸 상태였으니까요. 매일같이 그 긴 시간을 어머니 곁에 있었는데, 정작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억울했지만 아버지와 여동생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습니다. _31~32쪽

더 이상 어머니 꿈을 꾸지 않게 된 것은 어머니를 위하여 제가 할 수 있었던 일과 할 수 없었던 일이 있었고,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용기를 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네 인생이란 가끔은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지금의 저보다도 훨씬 젊은 나이에 병으로 돌아가신 것처럼요. _37~38쪽

저는 아버지가 멍하니 밖을 바라보고 계신 동안에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아버지가 잠드시면 그야말로 아버지를 위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하루는 아버지에게 “하루 종일 이렇게 주무시기만 하시니 제가 안 와도 되겠네요”라고 한숨 쉬듯 말하자 아버지는 뜻밖에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게 아니야. 네가 옆에 있으니까 내가 안심하고 잠드는 거야.” 그 말씀이 마음에 확 와닿았습니다. _133쪽

여름이 지나고 아버지가 즐거이 기다리시던 히비스커스 꽃도 더 이상 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매일 물 주는 일을 거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꽃봉오리가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하루가 다르게 봉오리가 커다래져서 꽃이 피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가을이 되면서 봉오리는 좀처럼 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을 주자 하루는 오랜만에 커다란 꽃이 피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다른 곳에도 작은 봉오리가 맺혀 있더군요. 이를 계기로 저는 오늘 핀 꽃이 지더라도 변함없이 히비스커스에 물을 주며 돌보겠지요. 꽃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꽃을 피우지 않더라도 돌보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_182~183쪽

저는 아버지의 “고맙다”라는 말이 기뻤습니다. 그 말이 확실히 힘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맙다”라는 말을 듣지 못한다고 해서 낙담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이 “고맙다”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을 때, 혹은 원래 그런 말을 잘하지 않는 부모님이라면 간병은 고통스러운 일이 되니까요. 부모님이 방금 밥 먹은 사실도 잊어버리고, 어떤 일을 해줘도 기억하지 못하고, 무슨 일을 해도 당연하다는 태도를 취한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 수는 있습니다. 간병 그 자체가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어도 내가 하는 일이 쓸데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간병은 어쩌면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을 먼저 납득시켜야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_198~199쪽

인생을 미루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숨이 막힐 것 같은 현실의 긴박한 상황을 이겨내며 살라는 뜻은 아닙니다. 소설 속 남자가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는 표현에 현실이 있습니다. 시간을 하나하나 계산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시간을 계산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대충 산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자유로워졌기에 지금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_227쪽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중앙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추천

“어느새 늙어버린 부모님에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냉정하고 아프지만 깊이 있는 결론.” _중앙일보
★ “이 책의 여운이 크다. 진실함과 진정성, 그것밖에 달리 해명할 길이 없다.” _매일경제
★ “책의 결론은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이다. 그 사실을 자식들은 매번 잊어버리며 산다.” _경향신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부모와의 마지막을 잘 보내는 법

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부모뿐만 아니라 나도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이 시대에서 돌봄과 간병, 상실과 이별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누구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부모님은 갈수록 노쇠해지고 우리는 보호자로서 오랫동안 그 곁을 지켜야 한다. 이 과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후회 없는 이별을 맞이할 수 있을까?
《미움받을 용기》로 한국 사회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2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했고, 50대부터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랜 시간 돌봐야 했다. 부모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저자는 이 책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에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를 돌보며 마주한 감정과 일상의 문제,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냉철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자로서 겪은 시행착오들을 가감 없이 전해, 실제 일상에서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별의 기록이 아니다. 부모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슬픔을 정직하게 마주하며,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이별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를 돌보는 사람들, 나아가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법을 일깨워준다.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용기
이 책에서 저자는 부모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자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다양한 감정들을 담담하면서도 의연하게 풀어내며, 무력감이나 죄책감 대신 따듯한 애정과 사랑으로 이 시간을 받아들이는 법을 안내한다.
일례로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겪은 감정적인 갈등을 서술하며 저자는 한때 ‘왜 저렇게 마음대로 하시려는 걸까?’라고 분노했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함께 그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특히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10년 만에 꿈속에서 아버지에게 고백하는 대목은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용기”를 통해 상실의 아픔을 직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마당에 핀 히비스커스 꽃을 돌보며 아버지를 간병하는 마음을 되돌아보기도 한다. 꽃이 피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물을 주며 돌보는 것처럼, 치매를 고칠 수 없는 현실에서 아버지를 돌보는 일은 ‘왜’가 아닌 ‘어떻게’가 중요한 일임을 깨닫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간병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자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멈추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버지를 돌보는 의연한 태도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또 주목할 부분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해가는 과정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결혼을 서두를 정도로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저자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랫동안 돌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게 되는 과정은 진심과 사랑이 오가는 관계 회복의 여정을 보여준다.

‘존재’와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심리학적 고찰
저자가 들려주는 여러 일화를 따라가다 보면,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돌봄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특히 저자는 평생 연구해온 아들러 심리학을 자신의 삶에 적용한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하기 때문에 그 핵심 메시지는 보다 생생하고 실천적이다. 저자는 부모와의 소모적인 힘겨루기를 내려놓고, 부모님께 받은 모든 것을 되돌려줄 수 없음을 인정하며, 부모와 자식이라는 역할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 등을 강조한다. 또한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존경이란 아들러 심리학에 의하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상적인 부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부모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표현할 것을 제안한다.
“먼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모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에 주목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인간으로서 부모님의 가치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요.”(본문 중에서)
이러한 현실적인 조언을 넘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반드시 기쁨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소중한 삶의 일부임을 일깨운다. 부모님을 더 잘 간병하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결국 할 수 있는 것을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부모님 곁에 있는 것, 그 자체로 의미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완벽한 돌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함께하는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태도일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부모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비로소 우리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한층 더 인생의 깊은 의미를 찾아가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岸見一郎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철학이고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플라톤주의)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으며,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그의 대표작 《미움받을 용기》가 전 세계 1000만 부를 넘기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그는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들을 카운슬링하고 있다. 그는 2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했고, 50대부터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랜 시간 돌봐야 했다. 본인 또한 쉰 살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오히려 나이 든 아버지의 간병을 받기도 했다.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는 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의 병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담았다.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2》,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등 다수의 도서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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