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담회 2: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2025년 04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6.05MB) | 229 쪽
- ISBN 97889314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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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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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핵무기를 개발한 오펜하이머의 이야기가 실렸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인류를 구원함과 동시에 파멸을 맞을 수도 있는 극단의 상황에서 그는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또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계속된 갈등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던 그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사람을 생각한 혁신가 스티브 잡스 편에서는 고집불통의 그가 어떻게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CEO가 되었는지를, 아프리카 구호 활동으로 말년을 보낸 오드리 헵번은 과거 전쟁과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 또 간호사 그 이상의 사명감을 지닌 나이팅게일의 뛰어난 재능과 그의 헌신적인 면모를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보여준다. 서스펜스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히치콕의 성공담, 그 이면의 비밀부터 전쟁 영웅 나폴레옹의 사담, 죽음도 각오한 암스트롱의 이야기와 모던 보이 이상의 사적인 이야기까지, 우리가 아는 인물의 모르는 이야기를 입체감 있게 조망했다.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8인의 이야기 곳곳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배경으로 있다. 격동의 풍파와 맞서며 고군분투한 그들의 삶은,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이기 때문에 겪는 절망과 고독, 인내와 슬픔과 같은 감정은 결국 그들도 우리와 같은 나약하고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인물사담회》는 인물마다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의 업적과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과 뒷이야기를, 또 그 인물이 살다 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촘촘하게 짚고 넘어간다. 세기의 업적을 세운 영웅들의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그 시간을 초월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아는 사람’ 오펜하이머(#핵무기의_시작 #리틀보이 #팻맨 #인류의_위협)
-오펜하이머의 ‘모르는 이야기’(#맨해튼계획 #최초의_핵실험 #성공과_죄책감 #스파이_혐의)
-다시 보는 오펜하이머, 전쟁이 남긴 것
2 / 인간에 집착한 혁신가, 스티브 잡스
-‘아는 사람’ 잡스(#잡스를_둘러싼_소문 #스무살에_시작된_애플의_역사)
-잡스의 ‘모르는 이야기’(#기밀문서에서_발견된_잡스의_성적표 #동양철학 #실패와_고집)
-다시 보는 잡스, 누구보다 ‘사람’을 생각했던 혁신가
3 / 전쟁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법, 오드리 헵번
-‘아는 사람’ 헵번(#로마의_휴일 #세기의_배우 #헵번의_남자)
-헵번의 ‘모르는 이야기’(#전쟁영화를_거절한_이유 #헵번과_나치 #죄책감 #말년의_아프리카 #기억의_숲)
-다시 보는 헵번, 진정한 아름다움
4 / N잡러가 된 재벌 집 막내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아는 사람’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_선서 #백의의_천사 #등불을_든_여인)
-나이팅게일의 ‘모르는 이야기’(#부잣집_막내딸 #수학천재 #남다른_통찰력 #간호의_본능과_사명)
-다시 보는 나이팅게일, 간호사 그 이상의 인물
5 / 천재, 그러나 사이코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아는 사람’ 히치콕(#스릴러의_대가 #타이틀은_최초의_감독 #수식어_부자)
-히치콕의 ‘모르는 이야기’(#알고보면_겁쟁이 #회사원에서_영화계_거장으로 #서스펜스의_끝판왕_사이코)
-다시 보는 히치콕, 영화 거장이 남기 것
6 / 영웅과 욕망 사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아는 사람’ 나폴레옹(#전쟁_영웅 #탁월한_전략가 #아우스터리츠 #불가능은_없다)
-나폴레옹의 ‘모르는 이야기’(#이미지_메이킹의_달인 #콤플렉스와_외로움 #8천권의_독서 #조세핀)
-다시 보는 나폴레옹, 불가능을 꿈꿨던 인물
7 / 달에 간 최초이자 영원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
-‘아는 사람’ 암스트롱(#퍼스트맨 #아폴로11호 #우주전쟁 #한국과의_인연)
-암스트롱의 ‘모르는 이야기’(#아폴로계획 #최초의_달_착륙 #죽음도_각오한_비행 #우주비행사로서의_사명)
-다시 보는 암스트롱, 퍼스트 맨이 남긴 우주개발의 가능성
8 / 천재 아닌 오빠, 이상
-‘아는 사람’ 이상(#모더니즘의_중심 #시대를_앞서간_천재_문학가 #모던보이)
-이상의 ‘모르는 이야기’(#본명은_김해경 #낙랑파라 #평생_따라다닌_가난과_고독 #이상의_여인)
-다시 보는 이상, 고독했던 모던 보이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접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내가 오펜하이머라면 원자폭탄 개발을 진행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한 개인 과학자의 선택이라기보다, 원자폭탄을 개발하도록 한 국가와 권력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회가 과학기술을 바람직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 거리를 남겨주죠.
- 43쪽
컴퓨터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생에 즐거움을 주는 도구라는 이 미지를 내세운 잡스의 전략은 다른 컴퓨터 회사와 제품을 차별화하는 데 성 공했습니다. 4년 만에 무려 3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연 애플은, ‘기계에 대한 관심’에서 ‘인간에게 어떤 경험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죠.
- 49쪽
잡스는 넥스트에 있을 때도 성격적 결함을 고치지 못해 번번이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픽사에 있으면서 사업가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하게 됐죠.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이나 넥스트에서 잡스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픽사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속원들의 열정과 공헌을 존중하며 그들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었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내, 공감하는 법을 체득하며 그는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리더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 58쪽
헵번이 죽을 때까지 열정을 보인 것은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이었습니다. 대사로 임명됐을 때 헵번은 이렇게 말했죠. “내가 이 일을 하려고 평생 리허설을 하다가 마침내 그 배역을 따냈나 보다.”
- 83쪽
보통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는 데서 끝나는 일을, 나이팅게일은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아픈 사람도 치료와 간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겼습니다. 그가 간호 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해 쓴 자기소개서에 보면, ‘나는 호밀과 통보리, 옷감과 목화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현실을 몰랐다’는 고백이 나옵니다. 철부지 부잣집 딸로 자란 자신의 상황을 부끄럽게 여긴 것이죠.
- 98쪽
촬영 기법에 그것을 개발한 감독의 이름이 붙어 고유명사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영화감독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수많은 영화감독들 사이에서 유독 히치콕이 존경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이 그를 특별한 감독으로 만든 걸까요?
- 139쪽
히치콕은 서스펜스 영화와 할리우드 황금기를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히치콕 시대의 영화는 대중들이 즐기는 흔한 오락거리였죠. 그래서 그 시절 영화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히치콕을 더욱 존경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한 존경이, 곧 영화사(史)에 대한 동경과 애정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 142쪽
병사들이 모닥불 둘레에서 잠이 들면, 보초병에게 불이 꺼지지 않도록 신경 쓰라는 지시를 잊지 않았고, 다시 진격이 시작되면 돌격의 나팔소리로 사기를 북돋는 등 나폴레옹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이탈리아 원정에 성공했 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죠.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라는 말은 없다. 승리를 결심한 자는 절대 불가능이란 말을 하지 않는다.”
- 152쪽
권력을 잡은 후 나폴레옹은 언론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군 보고서뿐 아니라 성명서, 통신문, 병영 소식과 같은 글을 언론 지면에 실었는데, 여기에 ‘나, 나폴레옹은···’과 같은 일인칭 주어와, 화려한 수사, 애국 충정의 호소력, 무용담 등을 활용하면서 자신을 프랑스의 구세주로 부각시켰습니다. 판화, 회 화(繪畫), 메달, 훈장에 이르기까지 활용 가능한 모든 매체를 동원해 자기선전에 열을 올렸죠.
- 159쪽
이후 ‘아폴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단어가 돼 여기저기에 붙여 사용됐습니다. 달 착륙 시기와 겹쳐서 발생한 눈병에는 ‘아폴로눈병’이라는 이름이, 달 착륙 장면을 동시통역한 한국인 최초의 나사 연구원 조경철 박사에는 ‘아폴로박사’라는 별명이 붙었죠.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추억의 과자 ‘아폴로’도 바로 이때 등장했습니다.
- 178쪽
위기의 상황에서 간신히 목숨을 구한 것도 놀라운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이후에 그가 한 행동이었습니다. 사고 직후 그는 사무실로 돌아와 책상에 앉아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목숨을 앗아갈 뻔한 비행기가 창밖에서 불타고 있는 와중에 서류 정리를 한 것이죠. 동료들은 1시간 전에 죽을 뻔하지 않았냐며 그의 행동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암스트롱은 덤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182쪽
자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우주비행사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들도 우주비행을 나가는 그들을 배웅할 때마다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매일 훈련을 하면서 본인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크지만, 주변 동료의 죽음을 끊임없이 지켜봐야 하는 것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암스트롱은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임무를 해낼 수 있었을까요?
- 188쪽
이상은 잘나가는 모던 보이들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았습니다. 시인 김기림이 이상의 첫인상에 대해 기술한 것이 있는데, 그는 이상을 ‘대리석처럼 흰 피부, 유난히 긴 눈언저리와 짙은 눈썹, 덥수룩한 머리, 비단처럼 섬세한 육체의 소유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외모였다는 것이죠.
- 205쪽
이상과 처음 만났을 당시 금홍의 나이는 21살. 그에게는 이미 17살에 낳은 딸이 있었는데 돌을 전후로 아이를 먼저 떠나보낸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상은 금홍이 너무 좋아진 나머지, 요양을 끝내고 경성으로 돌아와 집 담보로 제비 다방을 차립니다. 이때 금홍이 이상을 찾아와 직원으로 일하게 되죠. 금홍이는 영화 〈금홍아 금홍아〉의 실존 인물이기도 하고, 소설 〈날개〉 여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인물입니다.
- 214쪽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풀어낸 역사 속 8인의 다채로운 인물 탐구
퇴근길이 허전할 때 ‘밥 약속’을 잡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밥 친구’ ‘술 친구’는 종종 마음이 고플 때 떠오른다. 죽이 잘 맞는 친구와는 어디서 무엇을 먹어도 뱃속이 든든하다. 맨밥에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 단출한 밥상, 소주 한잔에 북어포 하나 올린 술상이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상에 올린 메뉴보다 밥 한술, 술 한잔에 오가는 이야기가 시간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겠다.
〈인물사담회〉 시청자 중에 간혹 “이 방송이 내 밥 친구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분들이 있다. 밥상 옆에 〈인물사담회〉가 있으면 마음 맞는 친구 열 부럽지 않게 그 시간이 심심치 않다는 것.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풀어낸 《인물사담회》는, 인물들이 살아온 길을 통해 우리가 사는 현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겪은 갈등과 고뇌, 인생 밑바닥까지 경험한 어두운 그림자를 따라가며, 우리는 지구인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또 ‘나’라는 존재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채근하며 찾아간다.
과거의 인물을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사사로운 인물사(史)담
총 16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EBS 〈인물사담회〉는, 역사적으로 한 획을 그은 인물이지만, 우리가 사는 지금에도 맞닿아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인물, 그 가운데서도 다양한 분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16인을 선별해 그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EBS 〈인물사담회〉 최수진 책임 프로듀서는 《인물사담회》를 읽다 보면 인물들의 과오와 개인적인 생활, 숨기고 싶었던 비밀까지 알게 돼 결국 그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역사 속 인물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
- 원자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가 평생 지고 간 죄책감
- 고집불통의 스티브 잡스가 픽사에서 가장 먼저 갖게 된 능력
- 과거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부모의 나치 전력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오드리 헵번이 선택한 길
- 전염병으로 뒤덮인 군 병원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이팅게일이 한 일
- 콤플렉스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히치콕이 최고의 영화감독이 될 수 있었던 배경
- 나폴레옹이 자기 스스로를 영웅시한 이유
- 부와 명예에 매달리기보다 우주비행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열중한 닐 암스트롱
-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이상의 갈망이 표현된 시 〈오감도〉
한 사람의 인생 여정에는 불꽃 같은 업적이 있고, 그 뒤에 그을린 절망, 눈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자신이 만든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걱정과 무고한 시민을 희생시켰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던 오펜하이머. 그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성공자요, 원자폭탄을 개발한 뛰어난 창조자라는 평을 받지만, 엄청난 희생자를 만들었다는 것에 평생 고통스러워했던 인물이다. 히치콕은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며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뛰어난 예술인이지만, 배우들을 괴롭힌 짓궂은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었고, 과장된 이미지를 내세우며 자신을 영웅시한 나폴레옹의 행동 배경에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 열등감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렇듯 인물들이 남긴 명과 암, 그 파란만장한 여정의 족적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에 기록된 위대한 업적은 물론, 그 뒤에 드리운 그림자까지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
《인물사담회》는 제갈량부터 스티브 잡스까지 약 20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사점에 주목했다. 특히 2권에서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공허함과 절망, 고독과 쓸쓸함과 같은,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에 더욱 집중했다. 막막함 가운데 발버둥쳤던 인물들의 처절한 노력과 고뇌, 놓지 않았던 희망, 또 끝내 이룩한 꿈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혹독한 환경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은 8인의 담대함을 기억하며 오늘, 위기와 절망 앞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EBS <인물사담회> 제작팀
최수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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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선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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