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가 건네는 말

시로 찍은 이미지들 정백락 디카시집

정백락 지음

작가와 2025년 04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보이는 모든 것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 시집에 담긴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되, 그 너머의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시인의 감성을 거쳐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하십시오.
삶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 당신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들을 품고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쩌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목차

차례

힘들고 지쳐도 · 1부
지금 바로 ၊ 10
창공의 말 ၊ 12
무늬 ၊ 14
전제 조건 ၊ 16
여정 1 ၊ 18
어린 사랑들 ၊ 20
너의 자리 ၊ 22
어떤 산에, 서 ၊ 24
선물 ၊ 26
꿈 ၊ 28
어머니의 밥 ၊ 30
틈 ၊ 32
어떤 집 ၊ 34
하늘의 말 ၊ 36
몰랐습니다 ၊ 38

살아 냅니다 · 2부
사는 맛 ၊ 42
귀엣말 ၊ 44
대왕릉 위에서 ၊ 46
당신은 ၊ 48
아버지 섬 ၊ 50
붉은 자리 ၊ 52
푸른 음절 ၊ 54
동백나무 아래, 서 ၊ 56
누드 ၊ 58
절벽 앞에, 서 ၊ 60
죽비 ၊ 62
벽화 ၊ 64
떠나는 길 ၊ 66
비상은 비상이 아니다 ၊ 68
초록의 발원지 ၊ 70

단 한 번밖에 없는 · 3부
진정한 복수 ၊ 74
화엄사에서 ၊ 76
11월 ၊ 78
내 삶의 속살 ၊ 80
오늘 ၊ 82
겨울의 질량 ၊ 84
달의 말 ၊ 86
예각, 그 의미 ၊ 88
나를 깎으며 ၊ 90
대릉원 가는 길 ၊ 92
내 속에 사는 흰 ၊ 94
동행 ၊ 96
그대의 계단 ၊ 98
비의 뒷말 ၊ 100
뻔한 미학 ၊ 102

내 인생이니까요 · 4부
황금률 ၊ 106
슬픔은 ၊ 108
허울 속에서 ၊ 110
여정 2 ၊ 112
지심도에서 ၊ 114
저기요, ၊ 116
내려온다는 건 ၊ 118
살면서 ၊ 120
인생 ၊ 122
죽어도 사는 ၊ 124
나의 속 ၊ 126
어떤 약속 ၊ 128
섣달그믐 ၊ 130
반골 ၊ 132
우리의 날들 ၊ 134

책 속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자기는 어떤 의미라고 말해요.
그래서, 시詩로 찍었습니다.
함께 읽어 줘요, 우리.

당신의 삶으로 당신을 찍어 보세요.
당신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작가정보

저자(글) 정백락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시, 시조, 디카시로 등단하여
위로와 희망의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영어로 사람과 소통하고
세계와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