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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디젤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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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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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64MB)   |  약 22.9만 자
ISBN 978898407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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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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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9월 29일, 런던행 여객선 드레스덴호에는 세계적인 발명가 루돌프 디젤이 타고 있었다. 그가 만든 혁신적인 내연기관 디젤엔진은 전 세계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첨단기술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배에서 디젤은 한밤중 망망대해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사고사, 자살, 타살 등 수많은 궁금증과 의혹을 불러왔다.

루돌프 디젤은 가난한 유년기를 가까스로 극복한 뒤, 값비싼 석유 연료 없이도 작동하는 강력한 엔진을 개발하며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떠오르는 강대국인 미국을 두 차례 순회하며 깊은 통찰을 기록하기도 하고, 윈스턴 처칠, 토머스 에디슨, 노벨 가문 같은 세계적인 인물들과 교류했다. 그러나 디젤은 실종과 함께 그 위업의 자취도 함께 사라졌다. 여전히 수많은 차량, 열차, 선박의 엔진에 사용되고 현대 내연기관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음에도 말이다.

디젤은 자신의 기술이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의 세계는 불안정했고 그 불안정의 기운은 최신 기술을 전쟁에 활용하고자 했다. 특히 당대의 두 권력자, 독일제국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와 석유 산업의 거물 존 D. 록펠러는 각자의 이유로 디젤을 주목하고 있었다. 디젤의 기술은 세계의 유력자들과 얽히게 했으며, 그의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은 각종 음모론을 낳았다. 《루돌프 디젤 미스터리》는 디젤의 삶과 놀라운 발명품, 그리고 실종된 밤의 비밀을 추적한다. 10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를 마침내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저자 노트
프롤로그

제1부: 전쟁과 석유기관 1858~1897년
제1장 국제적 정체성
제2장 런던에서의 짧은 체류
제3장 유럽의 새로운 제국
제4장 혼자 힘으로 성공한 사람이 진짜 있을까?
제5장 석유, 게임의 판을 바꾸다
제6장 이상의 추구
제7장 월급보다 더한 의미
제8장 빌헬름 2세가 해군을 부러워하다
제9장 디젤동력의 탄생

제2부: 디젤기관의 확산 1897~1910년
제10장 캘빈 경이 먼저 움직이다
제11장 우여곡절 끝에 받은 그랑프리
제12장 성공을 붙들다
제13장 잠자는 거인의 연구
제14장 ‘디 올드 하우스’가 목숨을 걸고 싸우다
제15장 카이저가 ‘위험 이론’을 받아들이다 제16장 만국의 무기 가운데 한자리
제17장 새 시대의 여명

제3부: 걸작 1910~1913년
제18장 루돌프 디젤이 질서를 깨다
제19장 셀란디아호에 탑승한 처칠
제20장 해군장관의 비밀
제21장 서구를 비춘 위대한 불빛
제22장 높아지는 압력
제23장 마지막 몇 달
제24장 여객선 드레스덴호, 1913년 9월 29일

제4부: 실종의 진실
제25장 세계의 반응
제26장 가능한 이론들
제27장 루돌프 디젤 작전
제28장 지문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연표
부록1 디젤기관의 작동과 생산업체
부록2 M.A.N.의 비밀 - 제1차 세계대전기 전함용 디젤엔진

1913년 10월 11일, 물에 무언가가 떠다니고 있었다. 네덜란드의 항만 안내용 증기선 쾨르첸호가 승무원들의 주의를 끄는 물체에 접근했다. 이 작은 배의 선원들은 영불해협 동쪽 끝 스헬더강 어귀의 물결치는 검은 바다에서 자기들이 무엇을 보았는지 깨달았다. 시신이었다. 소름 끼칠 정도로 부패했지만, 선원들은 시신이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시신을 배 옆으로 끌어당겨 망자의 주머니에서 네 가지 물품을 끄집어낸 다음 썩어 가는 시신을 다시 바다로 던졌다. 물품은 동전 지갑, 작은 주머니칼, 안경집, 에나멜 약통이었다.
- 10쪽, 프롤로그

어딘가 조금 특이하고 외로웠으며 몽상가인 이 소년은 공학에 재능이 있었으나 이를 훈련받지는 못했다. 그는 주로 어머니의 부드러운 관심 덕에 예술을 사랑했다. 루돌프가 런던에서 어떻게 먹고살았는지에 관한 확실한 자료는 없으나 그는 당시에 공장으로 내몰렸던 불운한 아이들보다 운이 좋았다. 순진하고 낙관적인 소년 루돌프는 박람회에서 보았거나 상상 속에서 존재하는 기계장치를 스케치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만큼은 그는 더 나은 기계를 만들겠다는 결의에 찼다. 루돌프는 다리에 서 있으면서 막연하지만 자신과 자신의 가족 같은 노동자 계층의 근로 환경을 바꿀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겠다는 야심을 품게 되었다.
- 44쪽, 제2장 런던에서의 짧은 체류

독일제국의 카이저가 되는 빌헬름 2세는 신체적 불구를 안고 태어났다. 그의 왼쪽 팔 길이는 오른쪽보다 15센티미터 짧았다. 압도적으로 남성 우월적 분위기였던 프로이센 문화에서 이 신체적 약점은 큰 수치였다. 어린 빌헬름에게는 슬픈 일이었지만 제대로 발육하지 못한 왼쪽 팔은 어머니에게도 부끄러움의 근원이었다. 어머니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이렇게 썼다. “불행의 근원인 저 형편없는 팔만 아니었더라면 빌헬름은 매우 예쁜 아이였을 텐데요, 팔을 보면 볼수록 아이의 얼굴이 더 일그러진답니다. (…) 팔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행동거지, 걸음, 인물까지 다 어색해 보이고 (…)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한답니다 (…) 저에게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에요.”
- 54쪽, 제3장 유럽의 새로운 제국

이제 16세가 된 루돌프는 분노와 절망이 섞인 감정으로 집에 들어왔다. 대학 상아탑이 손에 닿는 곳에 있었다. 어릴 적 파리의 기술박물관에서 보낸 현실도피자의 몽상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매일 경험하는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아들의 비범한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부모는 아들에게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흥분한 루돌프는 어머니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언제나 수학과 과학에 반대했던 부모가 지금 당장의 돈 걱정 때문에 아들의 학업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항의했다. 루돌프는 대학에 가면 장학금을 받을 것이고 대학에서 큰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모에게 말했다.
- 66쪽, 제4장 혼자 힘으로 성공한 사람이 진짜 있을까?

셔츠 한 장만 입고 혼자 파리에서 아우크스부르크까지 갔던 예전의 난민 소년은 이제 산업 시대의 동력에 대한 최고의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부하는, 탄탄한 입지를 가진 34세 공학자가 되었다. 그는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공학자들과 작업했으며 10년 이상 이 아이디어에 몰두해 있었다. 디젤은 거절당했다고 포기할 사람이 아니었다. 디젤은 공학계가 그를 받아들일지, 위협으로 여길지 고심하고 있다는 것과 부즈가 명확한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법을 알았다. 어떤 면에서 부즈에게 보낸 메시지는 록펠러가 경쟁 정유소들에 보낸 메시지와 비슷했다. “나와 함께하지 않으면 파멸할 것이다.”
- 130쪽, 제9장 디젤동력의 탄생 중에서



공학계 인사 다수는 디젤기관이 현대적 동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이 있음을 인정했다. 모든 선진국 회사들이 디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려 적극적으로 나섰다. 디젤은 린데와 똑같은 유통모델을 따르며 디젤 기술을 빠르게 전파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디젤은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망라하는 20개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잇따른 라이선스 계약 체결은 디젤기관의 진로가 변했음을 뜻했는데 디젤 본인은 이를 약간 미묘한 변화로 느꼈을 것이다. 대기업만이 비싼 라이선스비를 낼 수 있었으므로 그는 이제 대기업들과 거래하고 있었다. 이러한 대기업들은 치과의, 보석세공사, 테오도르 디젤과 같은 장인을 위한 작은 기관을 생산할 방법을 찾기 원한 사상가도, 몽상가도 아니었다. 이 회사들은 이미 기관 제작 사업에 대거 진출해 있었다. 이들이 제작한 거대한 기관은 근대 산업기의 중앙집중적 경제체제에 사용되고 있었으며 과잉민족주의의 시대를 맞아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었다.
- 158쪽, 제10장 캘빈 경이 먼저 움직이다

디젤은 사랑하는 아내 마르타에게 자신의 진취적인 사회학 논문 《연대》에 관해 편지에 썼다. “공학자들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소. 이 시대에는 공학자가 법률가로부터 국가에 미치는 결정적인 영향력을 점점 빼앗아 올 거요.”
- 184쪽, 제12장 성공을 붙들다

디젤은 대체 연료 사용으로 논의를 확장하며, 디젤기관은 석유 파생 연료에 더해 콜타르나 채소, 견과 기름을 연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료유로 채소 기름을 사용하는 것은 지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이런 기름은 지금의 석유나 콜타르 파생물처럼 중요해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디젤은 다양한 연료를 유연하게 연소할 수 있어서 디젤 기술은 연료 독점을 타파하고 천연연료의 수급 상황에 상관없이 모든 나라에 정치적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국가)는 석탄만 생산하고 어떤 나라는 석유만 생산합니다. 그리고 미국처럼 석탄과 석유를 동시에 생산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특정 국가가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디젤기관이 있으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용할 수 있는 기름은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 디젤은 연료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미국에서는 디젤엔진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292쪽, 제21장 서구를 비춘 위대한 불빛

타살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디젤이 혁명적인 잠수함 기관 설계를 영국 해군에 전달하기 전에 독일 정보요원들이 그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피셔 제독이 이미 알다시피 영국이 디젤기관을 새로 설계했다는 것을 알게 된 독일군 참모본부가 피셔가 가정했듯, 디젤을 “개처럼” 사살했을 수도 있다.
그만큼 믿을 만한 다른 이론도 있다. 석유 트러스트가 암살자를 고용해 독점에 대한 위협을 제거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언론인인 W. T. 스티드는 콜타르를 연료로 하는 디젤기관은 미래의 기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었다.
- 347쪽, 제25장 세계의 반응 중에서

★권력과 음모 속에 묻힌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

“현대를 만든 천재 발명가의
생애와 실종 미스터리“

★1페이지부터 몰입되는 스릴러 논픽션 - 〈뉴욕 타임스〉

빈번히 마주쳤지만 간과해왔던 이름 ‘디젤(Diesel)’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은 매일 여러 번 디젤이라는 단어를 지나친다. 이 단어는 여객 열차의 옆이나 선박용 기관, 주유소, 혹은 도로를 달리는 5억 대의 디젤 차량에 적혔다. 그러나 디젤이라는 단어가 사람 이름임을 아는 이는 드물다. 그리고 그가 가난한 이민자로 생을 시작했다는 것을, 자본주의의 엄밀함을 믿었다는 것을 아는 이 역시 거의 없다. 아울러 그가 평화, 평등, 장인 계급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증가 일로에 있던 착취의 시대에서 인간적 노동조건을 옹호했다는 것과 기술자는 과학자와 사회이론가라는 두 가지 역할이 있다고 믿었다는 것을 아는 이 역시 많지 않다.” - 프롤로그, 16쪽

가난한 파리의 소년에서 독일 최고의 공학자로

루돌프 디젤은 아버지의 공방 일을 도우며 파리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던,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소년이었다. 독일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디젤 가족의 살림살이는 녹록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물건을 분해하고 각종 기계들을 그리며 놀던 디젤은 그의 재능을 알아본 친척의 도움으로 독일로 돌아가 공학 공부를 하게 된다. 가난한 노동자들과 장인들의 삶을 잘 알았던 디젤은 아버지 같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공방에서 쓸 수 있는 기관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발명하게 된 기관이 바로 디젤기관이다. 물론 그 과정은 지난했다. 수없이 실패했고 막대한 돈이 들었다. 투자자들과 가족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끈기와 확신을 갖고 시도한 디젤은 마침내 혁명적 기관을 만들어 냈다.

어쩌면 여전히 미래의 기관, 디젤엔진

지금의 디젤엔진은 원유나 콜타르를 증류한 경유로 움직이며 휘발유 엔진보다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발명 당시 디젤엔진은 석유가 아닌 채소 기름이나 견과류 기름으로도 작동하는 친환경적인 기관이었다는 점이다. 디젤은 작은 농가에서 스스로 농사지은 기름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을 꿈꾸었다. 또한 디젤기관은 증기기관처럼 검은 연기를 내뿜지도, 굉음을 내지도 않았다. 석탄덩어리도, 석탄을 끝없이 퍼 넣어야 하는 인부들도 필요 없었고, 무거운 석탄을 보관할 공간도 필요치 않았다. 그저 연료 주입구에 호스를 연결하기만 하면 되었다. 또한 재급유나 수리 없이 선박으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이었다. 디젤기관의 이런 특징은 증기기관이 당연했던 당시로서는 혁명적이었고 이는 곧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차 세계대전의 암운과 디젤의 실종 미스터리,
100년간 잠자던 진실이 깨어난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최첨단 AI 기술이 쓰인 것처럼, 놀랍고 혁명적인 기술을 일상생활보다 한발 앞서 전쟁과 군대가 가져다쓴 사례는 역사에 비일비재하다. 디젤기관도 마찬가지였다. 영국의 처칠과 독일의 빌헬름 2세는 차츰 디젤기관의 효용을 깨닫게 되었다. 디젤기관은 전함을 넘어 잠수함까지 쓰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전력을 좌우하는 역할을 맡았다. 영국과 독일이 해군력을 놓고 군비경쟁을 펼치고 있던 바로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 디젤이 사라져버렸다. 디젤기관이 석유 이외의 연료를 채택함으로써 에너지 판도가 바뀔 것을 염려한 미국의 석유재벌 존 록펠러 등의 소행인가?

이 책은 디젤의 죽음으로 시작해 그의 삶과 업적을 자세히 따라가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국제적 상황을 생생히 재연한다. 그리고 혁명적 기관을 만들고 난 뒤 사라진 디젤의 죽음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왜 죽었을까? 다정한 가족과 든든한 동료들, 막대한 재산을 뒤로하고 디젤은 왜 사라져야 했을까? 이 책을 읽으며 독자는 우선 디젤의 천재성에 놀라고 세상이 이토록 그를 몰랐다는 사실에 더욱 놀랄 것이다. 치열한 자료 조사와 취재로 완성한 이 책을 따라 디젤의 실종에 얽힌 미스터리까지 함께하면, 이미 우리는 디젤의 팬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정보

Douglas Brunt

듀크대학교와 해버포드스쿨을 졸업했다. 정보기술회사 부즈앨런앤해밀턴Booz Allen & Hamilton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아이디어랩Idealab!에서 이사로 근무했다. 이후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오센티움Authentium, Inc.의 CEO를 역임했다. 2011년 첫 소설 《맨해튼의 유령 Ghosts of Manhattan》이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저서 《루돌프 디젤 미스터리》의 저자 노트는 “이 책의 시작은 내가 낡은 보트 한 척을 구입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라는 문장으로 출발한다. 보트에 새롭게 장착된 디젤엔진과 우연히 접한 루돌프 디젤의 실종 사건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이 생기면서, 이 거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미드웨이 해전Shattered Sword》, 《언익스펙티드 스파이Unexpected Spy》, 《비스마르크를 격침하라Hunt the Bismarck》 등이 있다. 미국 해군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잡지 〈네이벌 히스토리Naval History〉에 제2차 세계대전 해전 관련 기사를 공동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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