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 뇌를 지키는 생활 백신 13가지

최민수 지음

민싸이트북스 2025년 04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 뇌를 지키는 생활 백신 13가지
쓰러지지 말고, 살아있음을 더 깊이 느끼는 방법

중풍은 한순간에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병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느 날 예고 없이 가족이 쓰러지고, 친구가 말문을 닫고, 이웃이 병상에 눕는 장면을 지켜보며 저자는 깨달았습니다. 중풍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곁의 현실이라는 것을,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책은 의학자가 아닌 생활인의 시선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중풍 예방과 회복의 길을 따뜻하게 안내합니다. 복잡한 의학 용어나 어려운 설명보다도, 왜 국물을 덜어 먹어야 하는지, 왜 하루 6,000보 걷기가 중요한지, 왜 가족력이 없어도 안심해서는 안 되는지를 일상 속 언어로 풀어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식습관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 속에 뇌 건강을 지키는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책에는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행동 요령부터, 병원 치료 과정과 재활의 시기, 그리고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까지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쓰러졌던 이들이 다시 걷고, 말하고, 웃게 된 생생한 회복 사례들이 더해져, 독자에게 지식 이상의 용기와 위로를 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목적은 하나입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의 마음속에 이 한 문장이 남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나는 내 뇌를 돌본다.” 그 다짐 하나면 충분합니다. 작은 변화는 결국 삶 전체를 바꾸는 시작이 되며, 나 하나의 실천이 가족을 살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중풍이라는 병을 두려워하기보다, 삶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용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혹은 쓰러졌더라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지금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백신이 바로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목차

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 뇌를 지키는 생활 백신 13가지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2
쓰러지지 말고, 살아있음을 더 깊이 느끼는 방법
♣ 들어가는 말 ♣/6
목 차/11
1장 중풍 뇌졸중 뭐가 뭔지부터 알자/15
2장 내 몸이 보내는 경고,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28
3장 119를 부르기까지의 5분 생사를 가른다/41
4장 병원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54
5장 재활, 시작이 반입니다/67
6장 이건 꼭 실천하세요! 중풍 예방 5대 습관/80
7장 우리 식탁, 뇌 건강으로 바꾸기/101
8장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해지는 뇌 건강 루틴/114
9장 가족이 쓰러졌을 때, 내가 보호자라면/127
10장 동네에서 찾는 뇌 건강 해결책/140
11장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 다시 걷고 말한 그날/153
12장 중풍 예방, 정부와 지자체는 이렇게 돕고 있다/166
13장 이제는 나의 시간, 실천으로 마무리하자/179
♣ 마무리 글 ♣/193
★ 특별부록 ★/198
서지(책)정보/235

인물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소개| 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교육자이자 작가로서, 삶의 위기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은 배움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실천해온 사람입니다. 그는 평생학습과 문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특히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자 애써왔습니다. 감정 회복과 자기 돌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깊어, 현대인이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삶을 다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와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가 《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 뇌를 지키는 생활 백신 13가지》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가까운 처남이 예고 없이 쓰러졌고, 친구와 동료, 이웃이 중풍으로 삶의 흐름을 잃어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 충격은 단순한 걱정을 넘어,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어떻게 해야 쓰러지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한 오랜 탐색과 실천의 결과입니다.

그는 중풍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준비할 수 있는 삶의 숙제라고 말합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력한 습관들을 제시합니다. 하루 6,000보 걷기, 국물 덜어먹기, 하루 한 번 웃기와 같은 생활 속 실천은 단지 건강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삶을 다정하게 돌보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최민수는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천하는 연구자이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교육자입니다. 스마트 IT 강사 1급, AI 전문가 1급을 포함한 41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의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중풍아,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중풍 예방과 회복이라는 주제를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에 다가서는 책입니다. 병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