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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둘

도모리 시루코 지음 | 가시와이 그림 | 김윤수 옮김
스푼북

2025년 05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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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72MB)   |  약 3.9만 자
ISBN 97911658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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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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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임신한 열 달 동안 네네에게 일어난 일들

열네 살, 중학교 1학년 네네에게 놀라운 소식이 생긴다. 바로 엄마가 임신을 한 것! 네네는 새 가족이 생길 생각에 잠시 들떴다가, 마음을 콕 찌르는 무언가에 숙연해진다. 사실 네네에겐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떠난 동생을 마음에 품고 사는 비밀스런 아이 네네는 새로운 동생을 어떻게 마주할 수 있을까? 네네는 보이지 않는 동생의 존재로만 가득했던 마음을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관심으로 조금씩 새롭게 채워 나간다. 동시에 새로운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도 마음속 동생을 잊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이별과 만남 사이에 놓인 네네의 폭풍 같은 열 달이 잔잔하게 흐른다.
어쩌다 이 책을 펼친 당신께 · 6

너를 부른 이유 · 9
말하고 싶은 마음 · 23
배니싱 트윈? · 39
노노의 세계 · 53
말미잘과 흰동가리 · 69
멋있는 이름 · 83
가족사진 · 97

에필로그 · 114

너를 부른 이유
노노가 있다면 어땠을까. 나는 종종 ‘쌍둥이 여동생 노노와 같이 사는 나’를 상상해 보곤 했다.
사실, 노노는 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속에 분명히.
나나 씨는 식사 준비를 할 때 식탁에 노노 자리를 꼭 챙겼다. 우리와 똑같이 밥공기를 놓았다. 크리스마스나 생일같이 무언가 축하할 날에는 케이크와 맛있는 음식을 노노 자리에도 조금씩 두었다.
가끔 노노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언니, 간식 먹자.”
“언니, 숙제했어?”
“언니, 만화책 빌려줘.”
“언니, 씻자.”
그리고 신기하게 노노 냄새가 느껴질 때도 있다.
집에서, 학교 복도에서, 역 앞에서, 백화점에서, 수영장에서. 가볍게 둥둥 떠 있는 듯한, 그리운 냄새. 그러면 살짝 울고 싶어지기도 하고. 무슨 냄새이지는 잘 모르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맡아 본 적이 있는 냄새였다. 어쩌면 나나 씨 뱃속에서 맡았던 노노 냄새가 아닐까? _11p

말하고 싶은 마음
“나, 실은 동생이 있어.”
나는 모미야마에게 노노 얘기를 털어놨다. 내 마음속에서 항상 같이 살고 있는, 눈에는 안 보이는 내 여동생 얘기를. 모미야마는 말없이 들어 주었다. 내 이야기를 다 들은 뒤, 모미야마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 처음 들어.”
“히키와 나는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빠진 애들과 다르지 않아. 단지 소중하게 여기는 게 다르다고 할까…….”
“개성 같은 건가?”
“응. 개성이라서 공감을 얻기 힘들어. 히키가 수우 얘기를 하는 것처럼, 나도 실은 노노 얘기를 친구들과 하고 싶어. 그러면 노노가 진짜로 있다는 생각이 더 들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러지 않는 거야.”
“왜?”
“다른 친구들은 노노한테 관심이 없다는 걸 아니까.”
두 눈에 살짝 눈물이 맺혔다. 순간 그리운 냄새가 두둥실 날아왔다.
“근데, 난 너한테는 관심이 있어.”
모미야마가 말을 이었다.
“그건 네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한테도 관심이 있다는 뜻 아닐까?” _36~37p

배니싱 트윈?
“나도 마사오처럼 실은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어?”
“강아지나 고양이는 귀엽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사람 아기는 별로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어디가 귀여운지 잘 모르겠더라고. 뭐, 솔직히 지금도 그런지 몰라.”
그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나나 씨가 아기를 보고 귀엽다고 하는 걸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해도 아이는 낳지 않으려고 했어. 그런 부부도 많이 있고.”
“그렇구나.”
다른 할 말이 없었다. 그러면 난 어떻게 태어나 여기에 있는 걸까?
나나 씨는 내 의문에 답하듯 말을 이었다.
“우연히 아이가 생겼을 때, 그러니까 너희 말이야. 그때 나는 낳아서 키워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 너희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주 많이 사랑했어. 그건 정말 아주아주 운이 좋았던 일이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거야?”
“아마도. 그러니까 너도 잘 생각해 봐.” _51p

마음 깊숙이 새겨지는 이별의 경험
매일 이별 소식이 들려오는 세상이다. 지난 연말엔 비행기 사고로 170여 명이 세상을 떠났고, 새해에도 틈틈이 커다란 사고 소식이 날아온다. 생명이 다치고, 죽고, 떠난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까 하면 벌어지는 국가적 참사가 있을 때마다, 또래를 잃는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청소년들은 그 순간의 기억과 정신적인 상처, 애도의 마음을 품은 채 성인으로 자란다.
청소년에게 이별은 무엇보다 큰 사건이다. 곁에 있는 이들이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란 믿음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경험이다. 그런데 그런 경험을 탄생 때부터 겪었다면?
《여전히, 둘》은 엄마의 뱃속에서 쌍둥이로 자라다 태어나는 순간에 동생을 잃은 경험이 있는 네네의 이야기이다. 네네는 만난 적 없는 동생을 열 달 동안 한 공간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애틋해져서, 1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마음에 품은 채 살아간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엄마의 임신 소식에, 새로운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이 책은 준비 없이 이별을 맞닥뜨리게 된 네네의 모습을 통해, 이별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어루만져 준다. 네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상처를 위로하고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끔 도울 것이다.

옛 동생을 잊지 않고 새 동생을 맞이하는 방법
네네는 원래 쌍둥이였다. 동생 이름은 노노.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함께 있었지만 태어나는 과정에서 노노는 숨이 멎고 말았다. 네네는 그런 노노의 존재를 마음에 품은 채 자란다. 초등학생 때 이 얘기를 친구들에게 했다가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고선, 아무에게도 노노 얘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집에 커다란 일이 생겼다. 엄마가 임신을 한 것이다! 14년 만에 찾아온 생명은 집 안에 활기를 불어다 주었다. 네네는 기쁘면서도, 노노의 존재가 사라질 것만 같아 마음이 콕 찔리는 기분을 느낀다.
시간이 흘러 엄마의 배는 점점 부르고, 아빠는 태어날 동생 방을 정리한다. 쓰지 않는 방이었으니 치우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네네는 노노의 방마저 사라지는 걸까 싶어 시무룩한 마음이 된다. 엄마 아빠는 더 이상 노노 얘기를 하지 않고 노노의 방은 정리되는데, 네네와 노노가 계속, 여전히 둘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노노를 잊지 않으면서 새 동생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여전히, 둘》은 네네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평범한 사람이라면 놓치고 말았을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사진을 찍듯 담아내었다. 엄마 아빠와의 대화,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독자들은 마음의 키가 한 뼘 자라는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꺼내 놓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회복과 성장의 시간
《여전히, 둘》은 청소년이 겪는 상실의 마음을 섬세하고 사려 깊게 담았다. 노노를 품은 채 일상을 보내며 네네가 느끼는 감정의 변화는 무척 세밀하고 입체적이다. 그런 네네를 누군가는 불쌍하게 또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네네 주변에는 그렇지 않은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에, 네네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상처를 회복해 나간다. 일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어 독자들은 네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며, 그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네네의 열 달은 엄마가 임신을 한 열 달이기도 하다. 이 책은 편견 없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임신의 과정을 관찰한다. 네네는 엄마의 외형 변화를 인식하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깨우쳐 나간다. 모성애의 유무에 대해 고민하고, 임신부를 향한 타인의 외적 편견을 지적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열 달 사이에 단단한 내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책을 쓴 작가 도모리 시루코는 데뷔작 《우리들의 리얼》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 아동 문예 신인상,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후지 TV상 등 일본의 여러 문학상을 휩쓸었다. 작가는 그동안 관심 있게 생각해 오던 ‘임신’이란 키워드를 ‘마음속 소중한 존재’로 엮어, 서정적이고 담백한 서술로 풀어낸 청소년 소설을 선보인다. 청소년 독자는 물론 성인 독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작가정보

1984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2016년 데뷔작 《우리들의 리얼》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 아동 문예 신인상,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후지 TV상 등을 받았고, 《유쾌한 유카이》로 노마 아동 문예상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11월의 마블》《나의, 오른쪽》《네모난 마을》 외 여러 권이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연근아, 돌아와!》가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 집을 부탁해》《선생님, 있잖아요》《일요일만 사는 아이》《오늘의 급식》 외 여러 권이 있다.

그림/만화 가시와이

교토에 살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다수의 문학 작품에 표지나 삽화를 그렸고,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속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107호실 통신》 《빛과 창》 《바람이 부는 거리의 두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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