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수아레스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

김영수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4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16세기 스페인의 위대한 사상가 프란시스코 수아레스가 전하는 지혜의 등불이 새롭게 빛납니다. 『프란시스코 수아레스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은 스콜라 철학과 근대 철학을 잇는 다리 역할을 했던 수아레스의 심오한 통찰력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김영수 작가는 수아레스의 개체성 이론, 자유의지론, 공동선 개념 등 복잡한 철학적 사유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고유한 존재 방식을 발견하고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이루는 실천적 지혜를 전합니다. 수아레스의 가르침은 500년의 시간을 넘어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삶의 나침반이 됩니다.

무한 경쟁과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아레스는 개인의 고유성과 공동체적 가치의 조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권력은 주어진 것이 아닌 위탁된 것이라는 인민주권 사상, 법은 지혜의 울타리라는 자연법 이론, 그리고 다양성을 신의 작품으로 바라보는 관용의 철학까지, 이 책은 현대 사회의
핵심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불확실성 속에서도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 완벽한 지식이 없어도 지혜롭게 판단하는 법, 그리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내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방법은 불안정한 현대 사회를 사는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란시스코 수아레스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은 단순한 철학 교양서가 아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의 보고입니다. 자유와 책임의 관계, 정의와 사랑의 상호보완성, 진정한 권위는 봉사에서 나온다는 리더십의 본질, 그리고 인간 존엄성의
철학적 기초까지, 33개의 장은 각각 독립된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완벽함보다 완전함을 추구하라', '의심은 지식의 문을 여는 열쇠다', '지혜는 삶의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와 같은 주제들은 자기계발서의 피상적인 조언을 넘어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고통을 변화의 씨앗으로 바꾸고,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며,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안내서입니다. 고전철학의 심오한 지혜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조명하며, 김영수 작가는 수아레스의 철학이 단지 학문적 관심의 대상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복잡한 현실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혜임을 증명합니다. 수아레스의 삶의 법칙들은 양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며, 세상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더 지혜로운 인간이 되는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지식이 넘쳐나지만 지혜가 부족한 이 시대에, 이 책은 진정한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두 세계를 잇는 다리
2. 개체의 고유함이 세상을 빛내다
3. 이성의 빛으로 마음의 그림자를 밝히다
4. 존재는 행위를 통해 드러난다
5. 공동선을 향한 개인의 여정
6. 자유의 무게를 견디는 힘
7. 법은 지혜의 울타리다
8. 권력은 주어진 것이 아닌 위탁된 것
9. 세상의 다양성은 신의 작품
10. 진리는 대화의 산물이다
11. 안개 속에서도 불빛을 따라가라
12. 지식은 도구요 지혜는 목적이다
13. 양심의 목소리가 가장 큰 소리다
14. 행복은 덕의 열매다
15. 고통은 변화의 씨앗이다
16. 겸손은 지혜의 시작이다
17. 마음의 평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18. 의도가 행위의 가치를 결정한다
19. 중용의 길이 가장 험난하다
20. 진정한 권위는 봉사에서 나온다
21. 자유는 책임의 쌍둥이다
22. 정의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23. 진실은 시간의 딸이다
24. 상상력은 변화의 엔진이다
25. 공동체 없는 개인은 없다
26. 변화를 받아들이되 본질을 지켜라
27. 인간의 존엄성은 양도할 수 없다
28. 죽음을 기억하며 삶을 살아라
29. 완벽함보다 완전함을 추구하라
30. 의심은 지식의 문을 여는 열쇠다
31. 말보다 행동이 더 큰 소리로 말한다
32. 희망은 어둠 속의 빛이다
33. 지혜는 삶의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수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