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더러운 것인가

오미나 지음

돌바람 2025년 05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권력은 본질적으로 더럽지 않으며 윤리적 사용을 통해 모두를 위한 선으로 변모한다

「권력은 더러운 것인가」는 권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넘어 힘의 윤리적 사용에 관한 심층적 탐구를 담았다. 작가 오미나는 권력이 단순한 통제 수단이 아닌 관계 속에서 흐르는 역동적 에너지임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부터 조직 구조와 사회 시스템까지 권력이 작동하는 다양한 차원을 다루며 개인이 자신의 영향력을 책임감 있게 행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권력 지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권력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핵심 과제를 조명한다. 권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려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관점과 실천적 지혜를 선사하는 필독서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프롤로그
1장 - 권력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더러움에서 가능성으로
- 권력은 정말 더러운 것인가?
- 일상 속 보이지 않는 권력의 얼굴들
- 권력의 심리학: 왜 우리는 힘을 원하는가?
2장 - 권력의 작동 원리: 힘은 어디서 오는가
- 권력은 누구의 소유물인가?
- 권력 지도 그리기: 누가 진짜 힘을 가졌는가
- 보이지 않는 권력의 작동 메커니즘
3장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권력 지형
- 정보가 권력이 된 세상
- 소셜 미디어와 집단 영향력의 역학
- 기술 혁명이 바꾸는 권력의 미래
4장 - 관계 속의 권력: 영향력의 윤리적 실천
- 말 한마디의 힘: 대화 속 숨겨진 권력
- 갈등과 권력: 충돌 속에서 균형 찾기
- 함께 성장하는 힘: 상호 임파워먼트의 기술
5장 - 조직과 사회의 권력 구조 변화시키기
- 권력 집중의 함정과 그 대안
- 리더의 힘과 책임: 윤리적 권력 행사의 조건
- 시스템 변화를 위한 집단적 행동
6장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권력의 윤리적 재구성
- 권력의 선한 사용: 윤리적 기준과 실천
- 모두를 위한 권력: 다양성과 포용의 실천
-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권력
에필로그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오미나

오미나는 사람들 사이의 권력 관계와 그 역동성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이다. 「권력은 더러운 것인가」라는 작품을 통해 권력의 본질과 윤리적 사용법을 탐구하며, 복잡한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동아시아와 북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며 대조적인 권력 문화를 관찰했고, 이러한 다문화적 경험은 그녀의 글에 풍부한 비교 관점을 더해준다. 권력을 억압의 도구가 아닌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자원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며, 개인적 관계에서부터 국제 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권력 역학을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추구한다. 일상에서는 원예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균형을 찾는 것을 좋아하며, 자연의 순환과 균형에서 사회적 권력 관계의 이상적 모델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