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낙관론과 비관론
2025년 04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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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307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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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01 지능을 가진 기계
02 AI 미래 전망과 인간의 대응
03 삶의 질을 높이는 AI
04 산업 혁신을 이끄는 AI
05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AI
06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AI
07 사생활을 침해하는 AI
08 인간 생존을 위협하는 AI
09 유토피아 대 디스토피아
10 인간과 AI의 공존
초인공지능(Superintelligent AI, ASI)은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인간의 모든 지적 능력을 초월하여 놀랄 만한 수준의 학습, 문제 해결, 창의성 등을 갖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미래 AI에 대해 “2035년까지 인간 지능을 초월하고 감정을 이해하며 초지성을 가진 ASI가 등장할 것이며, 개인의 이익을 넘어 가족, 세상을 생각하는 초지성의 AI를 설계해야 인류 파멸 없는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즉, ASI가 10년 이내에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영화 〈터미네이터〉와 같은 비극적인 미래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을 위하는 안전한 기능을 갖춘 초지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성은 지능과 달리 감성과 조화를 통해 도덕적 및 윤리적 판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10년 후 인간보다 뛰어난 ASI 도래로 인해 인류가 위협받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의 감성도 이해하도록 학습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02_“AI 미래 전망과 인간의 대응” 중에서
재난 대응과 복구 과정에서도 A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는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재난의 발생 가능성을 매우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고 있지만, 모든 재난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홍수, 태풍, 지진 등과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른 판단이 요구되며, AI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에 큰 도움을 제공한다. AI는 CCTV 영상을 분석하여 피해 지역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재난 대응 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 카메라, 드론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구조가 필요한 지역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진이 발생하면 AI는 지진의 규모와 영향을 파악하여 대피 경로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구조 대상자 위치 추적, 구조 인력 배치 등으로 구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재난을 복구하는 과정에서도 AI는 피해 규모를 면밀히 측정하여 복구 작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05_“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AI” 중에서
머지않아 AI는 우리의 주변 어디에서나 존재하게 되어, AI로 인한 감시와 통제는 훨씬 심해질 것이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홍채 인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한 뒤, AI가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맞춤형 광고를 재생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지금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감시당하고 있으며,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지금도 오프라인에서는 CCTV,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디지털 발자국(개인이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남긴 데이터나 흔적) 추적을 통해 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잘 활용하면 내일 어디를 갈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등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칼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해칠 수도 있는 것처럼 AI에도 빛과 그림자가 존재하므로, AI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을 깊이 이해하고 충분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07_“사생활을 침해하는 AI” 중에서
스티븐 호킹은 항상 “과학기술을 진보시키기 전에 대중이나 사회가 그에 따른 변화를 수용할 준비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인류에게 AI를 포함한 과학기술의 무분별하고 급속한 발전에 대해 울리는 경종이다. 오늘날,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AI 등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는 데에 비해,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지, 사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모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지 AI 발전으로 인한 비관적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09_“유토피아 대 디스토피아” 중에서
AI와 인간의 공존: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기회
AI는 점차 인간의 여러 능력을 모방하며 고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감정 인식 능력까지 발전한 AI는 이제 인간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며, 우리의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갈리고 있으며, AI의 발전 속도와 영향력에 대해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우려가 혼재한다.
AI가 인간의 능력을 능가할 정도로 발전하면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인간과 기계를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보았으나, AI의 발전은 이제 인간과 협력하는 새로운 존재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로 인해 "포스트휴먼" 시대의 도래가 예고되며, AI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았다.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문제 해결과 창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협력자가 되고 있다.
AI가 인간 고유의 능력, 특히 감정적 교류와 공감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지만, 이미 인간과 감정을 나누는 AI의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AI는 의료,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그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서서 인간의 정서적 교감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AI의 발전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한다. 악용된 AI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AI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수준에 도달할 경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AI의 발전 방향에 대해 낙관론과 비관론이 맞서고 있으며, 향후 AI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AI와의 공존을 위한 준비는 인간의 역할에 대한 성찰과 책임 있는 접근을 필요로 한다. AI는 인간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즉,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만이 가진 본성은 기계가 흉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AI와 인간이 함께 존재하며,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는 기술 발전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모두 인식하고, 인간 중심의 사고로 AI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AI의 발전에 대한 부정적 시나리오와 함께, 인간과 AI의 바람직한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AI가 인류의 번영을 위해 존재한다면, 그 발전을 인류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통제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AI와의 공존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인간과 AI의 협력 방안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작가정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기술 정책, 정책 분석 및 평가, 데이터·AI 전략, 협력 네트워크 등이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을 위한 사회·윤리적 쟁점”(2021), “논문 키워드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의 주요 이슈에 관한 고찰”(2022),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데이터 정책 연구동향 분석”(2023), “인공지능 윤리(AI Ethics): 인간과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2023) 등 다수의 논문 및 보고서를 저술했다. ‘인공지능(AI) 안전성, 신뢰와 윤리 정책아이디어 공모전’(2024)에서 최우수상,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윤리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 탐색”(2024)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연세대학교 기술경영학협동과정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기술 정책, 기술 경영 및 전략, 인공지능, 연구사업 평가,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을 위한 사회·윤리적 쟁점”(2021), “논문 키워드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의 주요 이슈에 관한 고찰”(2022),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인공지능의 트렌드 분석”(2023) 등 다수의 논문 및 보고서를 저술했다.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디지털기술”(2023) 등을 기고했고, ‘인공지능(AI) 안전성, 신뢰와 윤리 정책아이디어 공모전’(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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