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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세이버

달달북다 10
이유리 지음
북다

2025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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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23MB)   |  약 1.8만 자
ISBN 97911706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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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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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북다’ 시리즈는 지금 한국문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2인의 신작 로맨스 단편소설과 작업 일기를 키워드별(로맨스×칙릿, 로맨스×퀴어, 로맨스×하이틴, 로맨스×비일상)로 나누어 매달 1권씩, 총 12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랑’의 모양은 늘 위태로울 만큼 다양하며, 그것과 관계 맺는 우리의 자리 역시 매 순간 다르게 아름답다. 여기에 동의하는 이에게 새로운 로맨스 서사의 등장은 여전한 기쁨일 것이다. ‘달달북다’는 로맨스의 무한한 변신과 확장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비눗방울 퐁》 《브로콜리 펀치》 이유리
신작 로맨스 단편소설과 작업 일기

‘달달북다’의 열 번째 작품은 이유리의 『하트 세이버』이다. 이유리는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시종일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왔다”(심사평)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전작들을 통해 냉혹한 현실과 경쾌한 환상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삶과 사랑에 대한 발랄하고 명쾌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온 작가는 이번 작품 『하트 세이버』에서는 피 한 방울로 매칭되는 완벽한 연애의 세계를 선보이며 사랑이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상상력을 펼친다.
하트 세이버
작업 일기 : 연애 이야기, 좋아하세요?

이 빌어먹을 놈의 연애. 나는 쿠션을 끌어안고 뒤척거리며 곱씹었다. 안 하면 그게 제일 마음 편하련만 또 그건 너무 외로울 것 같으니까. 이다음에 또 누군가를 만나게 되리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거기엔 어떤 기대도, 설렘도 없었다. 어릴 땐 그런 과정도 재미있고 투닥투닥 지지고 볶는 것도 나름대로 즐거웠던 것 같은데, 이젠 나이가 들어 그런가 마냥 피곤하기만 했다. 그냥 어디 가서 돈 주고 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서로 맞춰가는 귀찮은 과정 없이 서로 알 거 다 아는 편안한 연인 같은 걸.
_15~16쪽

사는 건 다 비슷하구나. 나는 새로이 깨달은 사실을 마음속으로 궁굴리며 꽃들을 내려다보았다. 이 중에 내 꽃과 꼭 어울리는 건 어떤 꽃일까. 사람은 꽃과 달라 얼핏 보아선 알 수 없겠지만, 아무튼 아름답게 활짝 핀 시기가 찰나에 불과하다는 건 사람이나 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도록 누군가 속 시원히 정해준다면 어떨까. 네게 맞는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그러니 딴 데 기웃거릴 거 없이 이 사람을 만나라고.
_22~23쪽

이 사람은 내게 맞는 짝이 아니라는 생각, 분명 어느 다른 곳엔 이 사람보다 훨씬 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지금 이 연애는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한 연습에 불과하다는 감각.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연애가 마냥 즐거울 리가 없었다. 수없이 크고 작은 싸움을 반복하다 결국 지쳐 나가떨어지고 나면 남은 건 상처투성이 마음뿐이었다.
그러니까, 어쩌면 이번에는 정말로.
_30쪽

아무것도 모르고 쟁반에 머그잔을 받쳐 들고 돌아오는 재민 씨를 바라보며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재민 씨와 내 얼굴이 조금 닮아 있다는 사실을. 초면이지만 낯익다고 생각됐던 건 그래서였구나.
이상한 일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되니 두려움도 어색함도 사르르 녹아 사라졌으니까. 나는 음료를 테이블에 내려놓는 재민 씨에게 툭 물었다. 마치 어제 보고 오늘 또 본 사람처럼.
_37~38쪽

재민 씨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분개하더니 이윽고 슬쩍 웃었다. 그 웃음 역시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다. 나도 같은 웃음을 띠고 있었으니까. 그건 안심이었다. 이제 다시는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다투거나, 내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 어찌 보면 당연하고 별거 아닌 이 확신이 없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과 마음을 낭비했는지. 하지만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아니, 이해할 필요조차 없다.
_43쪽

피 한 방울로 매칭되는 완벽한 연애의 세계
변수 없는 사랑에 대한 수상하고 명랑한 실험

“도대체 연애란 어떻게 해야 감정 낭비가 아닌 것인가.”

『하트 세이버』에서는 ‘일상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사건, 사랑’, 로맨스×비일상을 키워드로 하여 연애 매칭 업체 ‘하트 세이버’라는 특별한 소재로 변수 없는 사랑에 대한 수상하고 명랑한 실험을 펼친다. 꽃집을 운영하는 주인공 ‘혜인’은 주간 행사처럼 매주 다투던 전 남친과 헤어진 날 밤 SNS에서 하트 세이버 광고를 본다. 하트 세이버는 피 한 방울로 성향과 취향이 꼭 맞는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연애 매칭 업체로, 혜인은 더 이상의 시간도 감정도 낭비하지 않고 잘 맞는 짝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홀린 듯 주문 버튼을 누른다.

행복한 연애를 꿈꾸시나요?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을 찾아 헤매다 지쳤다고요? 더 이상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하트 세이버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수 검사지를 통해, 피 한 방울에서 약 2500가지의 기질적 특징을 찾아내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 특징이 99퍼센트 이상 일치하는 짝을 찾아 매칭해드립니다. (24~25쪽)

그렇게 반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혜인은 하트 세이버 전담 매니저에게 연락을 받는다. 매칭에 성공했다는 매니저의 말에 하트 세이버를 신청했었다는 기억을 떠올린 혜인은 매칭된 예비 연인의 전화번호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이루어진 카페에서의 첫 만남에서 혜인은 ‘재민’이 자신과 매칭된 사람임을 한눈에 알아본다. 굵직한 인생관부터 사소한 습관까지 똑 닮은 혜인과 재민, 서툰 시행착오 없이 두 사람은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하지만 정말로 아무도 슬픔을 겪지 않는 로맨스는 가능한 것일까?

서툰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시작하는 사랑
아무도 슬픔을 겪지 않는 로맨스는 가능할까

이 사람은 내게 맞는 짝이 아니라는 생각, 분명 어느 다른 곳엔 이 사람보다 훨씬 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지금 이 연애는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한 연습에 불과하다는 감각.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연애가 마냥 즐거울 리가 없었다. 수없이 크고 작은 싸움을 반복하다 결국 지쳐 나가떨어지고 나면 남은 건 상처투성이 마음뿐이었다.
그러니까, 어쩌면 이번에는 정말로. (30쪽)

『하트 세이버』에서 중요한 화두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시간과 감정의 낭비 없는 로맨스의 가능성이다. 그리고 그러한 로맨스가 정말 행복한 연애로 이어질 수 있을지 묻고 있다. 「작업 일기 : 연애 이야기, 좋아하세요?」에서 작가는 “사랑이란 서로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 더욱 비슷해져가는 과정”(71쪽)이라고 믿었던 시절을 지나 “사랑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다름을 유지한 채 섞여 새로운 다름을 만들어내는”(72쪽)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혜인이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사랑하게 된 재민에게서 다름을 발견한다면 어떨까. 그 로맨스의 끝은 이별일까? 아니면 다름을 받아들이고 비로소 서로를 진정으로 마주 보는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일까? 어쩌면 그것은 전에 가닿은 적 없는 또 다른 사랑의 영역으로 가는 첫발일지도 모른다고, 『하트 세이버』는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달달북다’는 12명의 젊은 작가가 로맨스×칙릿(김화진, 장진영, 한정현), 로맨스×퀴어(이희주, 이선진, 김지연), 로맨스×하이틴(예소연, 백온유, 함윤이), 로맨스×비일상(이유리, 권혜영, 이미상)의 테마를 경유해 각별한 로맨스 서사를 선사한다. 독자들은 오늘날 각기 다른 형태로 발생하는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유리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 『모든 것들의 세계』 『비눗방울 퐁』, 연작소설 『좋은 곳에서 만나요』, 짧은 소설집 『웨하스 소년』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이 소설의 아이디어가 퍼뜩 떠오른 건 그때였다. 개인의 모든 성향과 취향을 한꺼번에 자동으로 파악해,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들끼리 만남을 주선하는 업체가 있다면 어떨까. 그러면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제대로 분리수거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과 고작 일회용 컵 하나 갖고 깐깐하게 구는 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의 귀한 시간과 그보다 더 귀한 감정을 낭비하는 일도 없을 거고 결국 아무도 슬프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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