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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마을 청호리

배명은 지음
네오픽션

2025년 04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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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36MB)   |  약 7.1만 자
ISBN 979115740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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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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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한의원』으로 장르 독자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킨 배명은 작가가 또 한 편의 섬뜩하고 따스한 소설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 『이상한 마을 청호리』는 한 폐쇄적인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친 ‘미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다.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던 미주는 귀신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마의 고향인 ‘청호리’로 향한다. 그러나 귀신보다 더 수상한 마을의 규칙과 전통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연희’와 친구들 덕분에 미주는 금세 적응을 마치지만 그들 앞에 자꾸만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꿈에서는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미주를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연희가 아무 말 없이 마을에서 사라진다. 마을 사람들은 연희가 떨어져 지내던 가족에게 돌아갔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데……. 과연 연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차례
프롤로그
이상한 마을 청호리
에필로그

이 생소한 느낌이 낯설지 않았다. 이삼 년에 한 번씩 주경과 미주는 이사 다녔다. 매번 이번에는 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주에게 들러붙는 것들, 그러니까 귀신들 때문에 곤란해지고 말았다. (20쪽)

연희 말대로 마을에 있는 집들은 하나같이 비싸고 멋져 보였다. 여느 도시의 고급 주택으로 이뤄진 전원 마을 같기도 했다. 마을 입구에 경비도 있으니 더욱 그랬다.
“다들 부자인 게 선녀님 덕분이라고?”
겸손도 하시지. 불퉁한 속내에 미주가 입술을 삐죽이는데 연희가 수줍게 웃었다.
“선녀님은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시거든.” (45쪽)

“황보성?”
어두운 산에서 빠져나와 가로등 불빛에 들어서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성은 매라도 맞은 것처럼 어깨를 움츠렸다. 연희였다. 연희는 학교에서 막 돌아온 것인지 교복 차림이었다. 버릇처럼 가방끈을 꼭 쥐고 고개를 든 성의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달려왔다.
“넘어졌어? 너 다쳤잖아.”
얼굴에 닿는 따스한 손길에 성은 뒤로 물러났다. 그런 그의 팔을 연희는 단단하게 붙들었다.
“지금 규율이 문제야? 너 피 난다고.” (77쪽)

“남들 눈에는 이 모든 게 우리의 욕망으로 보일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살기 위해 믿음을 가졌고, 이젠 내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지, 안 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연희는 고결한 희생을 하는 순교자가 되는 거야. 그리고 네가 할 일은 연희에게서 미주를 떼어 놓는 거고. 주경아, 미주를 생각해야지.” (106쪽)

그는 마을 입구 쪽을 봤다. 어둠에 잠긴 나무 사이로 경비 초소의 푸르스름한 불빛이 보였다. 오르막길을 최대한 빨리 올라갔다. 손에 들고 있는 손전등이 움직이는 대로 여기저기 비췄다. 아스팔트, 우거진 수풀, 갑작스러운 불빛에 뛰어오르는 개구리, 창백한 나무와 그 옆에 선 여자.
철식은 그 자리에 멈췄다. 지나치듯 보긴 했지만, 여자는 하얀 한복을 입고 있었다. 가쁜 숨을 내쉬며 철식은 다시 그쪽에 불빛을 비췄다. (125쪽)

미주는 둘을 한참 쳐다봤다. 그리고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이건 여우 바위에서 금기를 어겼다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야. 너희는 모르는 게 나아.”
힘없이 중얼거리는 말에 하나와 준영은 서로를 쳐다봤다.
“무슨 일인지 듣고 나서 우리가 결정하면 안 돼? 위험한 일이래도 우리가 뭐라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150~151쪽)

“엄마, 괜찮아? 머리에서 피 난단 말이야. 안 아파?”
“괜찮아. 일어나게 잡아줘.”
그대로 있으라고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미주는 주경을 부축했다.
“동제는?”
“시작했어.”
“그럼 빨리 애들 데리고 나가자.” (179~180쪽)

아이들은 멈추지 않고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나아갔다. 산으로, 산으로. (196쪽)

“청호리에는 아주 특별한 규칙이 있어.”
신비롭고 폐쇄적인 마을의 비밀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의문의 마을 ‘청호리’. 그곳에는 아주 특별한 규칙이 있다. 첫째, 마을 바깥의 것을 탐내지 말 것. 둘째, 14세 이상의 남녀 청소년은 한자리에 있거나 서로 대화하지 말 것. 셋째, ‘선녀님’의 존재를 마을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말 것. 이 마을은 왜 이런 규칙을 두는 걸까? 그리고 이들이 말하는 ‘선녀님’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변재선녀의 권능은 진짜다. 남들은 가뭄이나 태풍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청호리는 매년 풍년이었고, 아픈 이를 건강하게 했으며, 가난한 이에게 재물을 줬다. 선녀님은 마을 사람들이 바라는 바를 이뤄주었다. (70쪽)

청호리에서 선녀님, 즉 변재선녀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현관문에도 변재선녀의 그림을 걸어 기도하고, 매년 ‘동제’라고 부르는 마을의 제사를 지내기도 하며, 마을의 특별한 규칙도 변재선녀를 위해 만든 것이다. 혹 누군가 ‘사이비종교 아니야?’라고 물어도 이들은 당당하다. 이들에게는 변재선녀가 하나뿐인 신앙이자 희망이니까. 그렇다면 이들은 왜 변재선녀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지 않는 걸까? 변재선녀가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삼십 년 전, 보현나무에 깃들어 있던 선녀님은 어느 순간부터 그 힘이 다하기 시작했다. 가뭄이 들고 가축들이 죽어나갔으며 집마다 가세가 기울었지. 혹여 우리가 무슨 큰 죄를 지어 천벌이 내려진 게 아닐까 싶었어. 하지만 우린 곧 그 해답을 찾았단다. 새로운 그릇이 필요했던 거야, 선녀님을 담을 여자아이가. (75쪽)

『이상한 마을 청호리』는 이렇듯 자꾸 새로운 의문을 던져주며 독자를 신비한 청호리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게 한다. 마을에 얽힌 기이한 진실을 하나씩 밝히다가도 의도적으로 숨겨놓으며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치 위험한 비밀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것처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도록 만든다. 거기에 작가 특유의 간결한 문장과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이 더해져 뛰어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희망이 없는 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답고 따스한 연대
기본적으로 『이상한 마을 청호리』의 시점은 한 인물만의 것으로 고정되지 않지만, 외부에서 청호리로 이사를 오게 된 ‘미주’의 시선에서 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미주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 영능력자로, 귀신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고자 엄마의 고향인 청호리를 찾는다. 그리고 청호리에서 처음 사귄 친구인 ‘연희’에게 마을의 규칙과 변재선녀에 대해 듣는다. 독자가 느끼는 것처럼, 미주 역시 처음에는 마을과 변재선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다들 부자인 게 선녀님 덕분이라고?”
겸손도 하시지. 불퉁한 속내에 미주가 입술을 삐죽이는데 연희가 수줍게 웃었다.
“선녀님은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시거든.” (45쪽)

수상할 만큼 고급스러운 풍경과 삼엄한 경비로 꽁꽁 숨겨놓은 듯한 마을의 분위기를 외부인이자 영능력자인 미주는 단번에 알아챈 듯하다. 그러다 미주는 문득 연희가 변재선녀에게 빈 소원은 무엇이었는지 묻고, 이에 연희는 ‘어떠한 이유에도 떨어지지 않을 친구가 생기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답한다. 자신의 소원대로 소중한 친구를 만났다며 미주를 반겨준 연희와 마치 처음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자신을 환영해준 연희의 친구들 덕에 미주도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청호리에서의 생활도 조금씩 안정되어간다. 이대로면 청호리에서의 삶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러나 동제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연희가 홀연히 사라진다. 소원처럼 더는 떨어지지 않을 친구가 된 미주에게 한마디 말도 남기지 않은 채. 따로 지내던 가족을 보러 갔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아무도 정확한 사실과 연희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에서, 미주는 자신에게 온 편지를 발견한다.

미주는 손안에 구겨진 종이를 다시 펼쳐 봤다.
‘연희는 엄마를 만나러 가지 않았다.’ (147쪽)

미주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을지 고민한다. 아직 미주는 자신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도 친구들에게 밝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때 친구들은 뭐라도 도움이 될지 모르니 자신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라고 미주를 설득한다.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에서, 언제나 혼자였던 미주에게는 한 줄기 희망이 찾아온 순간일 것이다. 미주는 고민 끝에 친구들에게 자신의 비밀과 편지의 내용을 공유하고,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포함한 모든 청호리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희를 구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계획을 실행한다.
청호리의 비밀과 사라진 연희 그리고 미주와 친구들의 운명까지. 이야기의 결말을 향해 따라가다 마주하게 될 많은 난관에도 독자가 기대를 놓지 않고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것은, 자신만의 취향과 주관으로 똘똘 뭉친 열일곱 여학생들의 굳건한 연대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소재나 내용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이상한 마을 청호리』의 분위기는 그리 어둡고 공포스럽지만은 않다. 오히려 밝고 명랑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데는 미주와 연희, 친구들로 이루어진 동우고등학교 멤버들의 역할이 크다. 흡사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속 ‘호킨스 과학 서클’이 떠오르는 개성 있는 인물들 덕분이다. 때로는 순진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눈앞의 의문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을 지켜보며, 독자에게도 시련을 극복하는 따스한 연대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명은

소설 『이상한 마을 청호리』 『계화의 여름』과 『수상한 한의원』을 썼다. 『절망과 열정의 시대』 『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괴이, 학원』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등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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