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내가 일은 AI가 - 무역

김민규 지음

슬러닉 2025년 04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출근은 내가, 일은 AI가” 시리즈 중 무역 편인 본 도서는, 글로벌 교역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실제 업무 사례와 함께 깊이 있게 다룹니다. 무역은 한 나라의 경제 성장 동력이면서도, 동시에 수많은 변수와 복잡한 절차가 존재하기에 실무자의 부담이 큰 분야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 주목하여, AI가 단순히 번역이나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관세 분류·FTA 활용·물류 최적화·시장 예측 등 무역의 전 과정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세세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GPT 계열 모델을 비롯한 최신 AI 기술이 여러 나라의 언어 장벽과 제도적 차이를 뛰어넘어, 국제 서류 작성·해외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문화적 이해에 이르기까지 ‘바로 지금’ 실무에서 도입 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실제 무역 현장에서 벌어지는 협상과 계약, 관세 변동, 물류 스케줄 조율 같은 복잡한 업무 상황에서 AI가 어떻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무역 전문가나 초심자 모두에게 이 책은 ‘AI 활용 가이드’이자 ‘미래 무역에 대한 청사진’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직접 AI 툴을 다루는 실무 지침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무역 업무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까지 폭넓게 담아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일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빛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무역 서류 관리와 국제 커뮤니케이션의 복잡성
1.1 무역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
1.2 문제 해결: GPT 기반 서류 자동화와 다국어 지원
제2장: 무역 규범 및 관세 정보 수집·해석의 난해함
2.1 무역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
2.2 문제 해결: AI 기반 무역 규범·관세 정보 분석
제3장: 글로벌 시장 및 수요 예측의 어려움
3.1 무역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
3.2 문제 해결: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GPT의 역할
제4장: 현지 문화·비즈니스 매너 이해 부족에서 오는 문제
4.1 무역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
4.2 문제 해결: AI 기반 문화 인텔리전스(Cultural Intelligence) 활용
제5장: 물류 최적화와 재고 관리의 복잡성
5.1 무역 업무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
5.2 문제 해결: AI 기반 물류 및 재고 관리 최적화
에필로그

책 속으로

“글로벌 무역은 자칫하면 끝없는 서류 작업과 소모적인 번역 노력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GPT를 비롯한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사람의 시간을 그렇게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각국 관세청 사이트와 법령 DB를 뒤지느라 골머리를 앓던 우리가, 이제는 AI에게 단순 업무를 맡기고, 정작 중요한 협상과 전략 구상에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중략)… 그러나 이 기술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가령 AI가 내놓은 번역 결과나 관세 정보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무역 전문가의 검수와 현지 확인 절차가 여전히 필수입니다. 결국 AI와 사람이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지요.”
“무역은 결국 각국 사람들의 상호작용으로 성립됩니다. 서류와 제도, 규범도 중요하지만, 문화와 감성이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영역입니다. AI가 문화적 배경지식을 얼마나 축적하든, 마지막에 실제 파트너와 인간적인 유대를 형성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그렇기에 AI로부터 빠른 정보를 얻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간적 감각으로 현장 상황을 조율하는 ‘하이브리드 협업’이야말로 무역 비즈니스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위 글귀들은 책 본문 곳곳에 배치된 실무 사례와 함께,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무역의 이면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줍니다. 단순한 미래 기술 예측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 책은 무역 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통찰을 선사합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에서는 “출근은 내가, 일은 AI가” 시리즈 중 무역 편을 기획하며, 수많은 무역 현장 이야기를 접하고 난관에 부딪힌 독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AI가 무역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소개나 미래 전망에 그치지 않고, 오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성공적 사례를 풍부하게 수록했습니다.
특히, GPT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문서 작성이나 번역에서 벗어나, 관세·통관 정보 분석, 무역 규정 해석, 현지 문화에 대한 인사이트 도출, 글로벌 시장 트렌드 예측 등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이는 기존 무역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실제로 업무 현장에서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출판사에서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AI를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느끼고, 인간의 전문성이 더 돋보이는 무역 생태계를 구축하길 기대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접근법은 모두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단순 담론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반복적 업무나 복잡한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사람을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역할로 안내한다’는 미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지식과 실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까지 제공받아,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