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과 뇌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곽종민 지음

글로벌피알 2025년 04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감정은 마음이 아니라 뇌의 언어였다.”

우리는 매일 기쁨과 분노, 슬픔과 불안을 오가며 살아갑니다. 감정은 인간의 본성이자 삶의 리듬이지만, 그 정체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설명되지 않는 신비'로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감정의 근원을 마음이 아니라 ‘호르몬’과 ‘뇌’의 작용에서 찾습니다.

《호르몬과 뇌》는 과학, 심리학, 철학을 넘나들며 감정의 실체를 해부하는 감정의 생물학적 지도입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코르티솔, 옥시토신, 테스토스테론, 멜라토닌 등 주요 호르몬들이 우리의 감정, 의사결정, 인간관계, 습관 형성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합니다.

이 책은 다음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합니다.

“왜 나는 쉽게 무너지는가?”를 고민한 적 있는 사람

자신의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스마트폰, SNS, 도박, 게임 등 중독의 메커니즘이 궁금한 사람

우울감과 무기력에 대한 뇌과학적 해답을 찾고 있는 사람

자기계발과 감정관리, 명상과 루틴 설계에 관심 있는 사람

미래의 뇌기술, 신약, 유전자 조작과 윤리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가진 사람

《호르몬과 뇌》는 말합니다.
감정은 무너뜨려야 할 약점이 아니라, 이해하고 조율해야 할 생물학적 언어입니다.
당신이 느끼는 그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의 이면에는,
정교하게 설계된 생리적 기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는 대신, 그 흐름을 읽는 사람이 되십시오.
당신의 뇌, 당신의 삶, 그리고 당신 자신을 다시 설계하는 첫걸음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됩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곽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