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평범한 내가 광장의 빛을 만들 때까지
2025년 04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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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089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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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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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끝내 완성될 세계에서 / 이유정
우리의 작은 빛이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 신지현
그날, 광장에서 우리가 만난 세계는 / 최윤주
미친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이지윤
타국에 있지만 조국은 지켜야겠어 / 탐민주 동덕에 봄은 온다 / 박수빈
연대의 힘으로 가득 찬 남태령 / 김후주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광장 앞에 있었다 / 생강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 엄지효
내가 시민으로서 배워야 할 거의 모든 것은 광장과 광장의 여성 시민들에게서 배웠다. 그리고 그때의 경험들이 2024년 겨울, 나를 광장으로 다시 이끌어 주었다.
-「끝내 완성될 세계에서」
광장을 수놓은 응원봉의 불빛들만큼이나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스스로 반짝이며 존재하고 있다. 과거의 광장이 나를 지금의 광장으로 데려다 놓았듯, 2024년의 광장은 또 다른 미래에 다시 소환될 것이다. 그때도 응원봉과 깃발,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든 여성들이 선두에 서서 도달할 변화를 앞당기리라 믿는다. 간절히 바라던 세계는 그리하여 끝내 완성될 것이다.
-「끝내 완성될 세계에서」
그러나 이번 시위에서는 분명히 젊은 여성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는 응원봉이 다른 응원봉을 불러들이고 젊은 여성이 다른 여성들과 연대하며 서로를 불러들였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성들의 연대가 낳은 거대한 민주주의의 흐름이었다.
-「우리의 작은 빛이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응원봉이 가진 ‘평화성’은 계엄이라는 ‘폭력성’과 가장 반대되는 가치다. 빛은 언제나 어둠을 이긴다.
-「우리의 작은 빛이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젊은 여성들은 그토록 삶을 버겁게 여기면서, 조금 더 가감 없이 말하자면 그렇게들 죽고 싶어 하면서 대체 왜 앞장서서 광장으로 모여든 걸까? 내일을 기대하지 않으면서 다음을 위한 자리에 모여든 마음은 무엇일까?
-「그날, 광장에서 우리가 만난 세계는」
아이돌로서는 드물게 정치적 이슈에도 용기를 내 발언하던 종현을 생각하며, 연달아 설리와 구하라를 떠올렸다. SNS와 방송을 통해 용기를 내 페미니스트로서 말하던 설리를 걱정하면서도 좋아했다. 2024년 5월에 공개된 BBC 〈버닝썬〉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사건 취재에 결정적 도움을 준 것이 구하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폭력과 혐오로 자신도 위태로웠을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의미 없는 가정을 정말 싫어하는 성격인데도, 이번 겨울을 함께 맞았다면 어떤 이야기들을 해줬을지 너무도 듣고 싶었다.
-「그날, 광장에서 우리가 만난 세계는」
그러니까 우리는 사실, 죽고 싶은 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살고 싶었을 것이다. 폭력 속에서도 용기를 내려는 것처럼, 혼란 속에서도 더 나은 길을 찾으려는 것처럼, 이전과는 다른 삶을 원했을 것이다. 이렇게 참담한 삶이어야 한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만큼, 강렬하게 온 마음을 다해서, 그 마음의 그을음을 좇아 광장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다.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사실 증발하고 싶다는 말에도 미약하게나마 사랑이 담겨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다는 말에도 미약하게나마 사랑이 담겨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다는 마음에는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가 아는 가장 큰 슬픔만큼은 남겨진 사람들이 겪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 그건 나에게 무력과 비관 속에서 가능한 최선의 의리이자 사랑의 표현이고, 여태 그 마음이 매일을 연장해 주었다.
-「그날, 광장에서 우리가 만난 세계는」
가야겠네, 여의도. 지금 당장. ... 총과 칼을 들이밀어 나를 죽여라.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해라. 그렇지만 그 뒤에 일어날 일의 책임은 당신이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미친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의도에서 첫 대규모 시위가 열렸을 때 마음이 울렁이면서 자꾸 눈물이 차올랐다. 그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내 시야에 차고 넘치는 무지갯빛 응원봉을 보며 생각했다. 이 여자들, 정말 단단히 미쳤구나. 꺼지라고 하니까 그 어떤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새로운 촛불을 들고나왔구나.
-「미친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녀들은 도대체 왜 이곳에 와서 농민들을 위해 밤새 이러고 있었을까. 알기 때문이다. 억압당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그 심정이, 그 울분이, 그 분노가 무엇인지 공감하기 때문이다. 그걸 해결하지 않으면 그 마음을 도대체 어찌할 수 없어서, 가슴을 치고 쳐도 미치고 답답해 죽겠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미친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미쳐 있는 2030 여성들의 힘은 파괴하는 힘이 아니라 미래를 움직이는 힘일 테다. ... 2030 여성들은 이 나라의 진짜 미래다.
-「미친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나는 산 자로서, 앞서 나간 조상들을 마땅히 따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들에 맞설 것이고,
그들에게서 피로 쓰인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입니다.
-「타국에 있지만 조국은 지켜야겠어」
무엇보다도 나의 뿌리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모두 한국에 있다. 그 모든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는 여기에 모였다.
-「타국에 있지만 조국은 지켜야겠어」
동덕을 응원하는 광장이 이렇게 넓고 크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우리의 투쟁은 들불처럼 연대의 힘과 합쳐졌기에. 나는 정말로 이 연대를 믿는다. 내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깃발과 피켓들이 곧 희망이다. 함께하면 민주화를 쟁취할 수 있다는 그 역사를 꼭 이루고 싶다. 광장의 불빛과 목소리를 내 안에 차곡차곡 모아 뚜벅뚜벅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다.
-「민주 동덕에 봄은 온다」
“배제를 배제하겠다”라는 공동의 강령 아래 차별과 혐오의 영토를 치워버렸다. ... 혐오 발언, 차별 발언 없이도 강력하게 싸울 수 있다는,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모두 함께 체감했다.
-「연대의 힘으로 가득 찬 남태령」
경찰 차벽과 트랙터 사이에, 그 누구보다 앞장선 맨 앞줄에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챙겨와 앉아 있었다.
-「연대의 힘으로 가득 찬 남태령」
전봉준투쟁단 어르신들은 계속 우셨다. 울다가 또 웃었다. 그리고 내내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구름처럼 몰려든 시민들을 보며 어리둥절하고 경이로웠으니까. 어두워지고 나서 형형색색으로 반짝이는 이 광장은 기적이고 선물인 것이다. 40년이 넘는 투쟁 기간 동안 처음 받아본 시민들의 열성 가득한 연대에 갸우뚱했지만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격하셨다.
-「연대의 힘으로 가득 찬 남태령」
누구든 소수자성과 교차된 정체성에서 오는 특수한 차별을 직접 겪지 않아도 알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서 있는 곳이 달라도 같은 곳을 보고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껏 방치한 문제에 반성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거대한 전환기 앞에 수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광장 앞에 있었다」
우리는 거기에 있었다. 많은 사람이 광장에 뜬 무지개를 보았다. 세상은 그렇게 바뀔 것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광장 앞에 있었다」
흔히 진보의 힘은 연대라고 한다. 이 명제는 반만 맞다. 진보의 힘은 연대와 분열이다. 동의하는 의제에 연대하고 차이를 인식하며 분열하는 과정이 진보다. 분열은 작은 차이를 무시하지 않고 소중하게 새기는 움직임이다. 얼마나 다른지 알아야 같이 나아갈 곳을 찾을 수 있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광장 앞에 있었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스트의 요구가 이렇게 강력하게 퍼질 수 있었던가? 수백만 명이 한곳에서 페미니스트의 외침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가? 물론 여성은 항상 광장에 있었으며, 한 번도 억압에 순응한 적 없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페미니스트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부를 수도 없었다.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서로의 이름은 몰라도 같은 해시태그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일으켰다. 이 문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만이 아니라는 것, 비슷한 경험을 했고 기꺼이 도움을 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직접 해시태그를 달지는 않았어도 ‘좋아요’ 버튼으로 공감하는 수많은 동지들이 있다는 것. 전파를 탄 정동으로 우리는 버틸 수 있었다.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연대가 현실에서 실체를 갖게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가상의 개념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된다.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우리가 카메라로 담은 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이 연대가 실체를 갖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그 실체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점점 더 공공해지고 있었다. 영상이 많아질수록,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 연대가 가상의 파동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운동임을 실감했다. 우리는 거기에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존재한다는 것, 존재감이 있다는 것.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나는 모든 일들이 한 번쯤은 광장에서 소리쳐 본 사회를 꿈꾼다. 모든 어설프고 불안정한 신체들이 망설임 없이 광장으로 모이기를 바란다. 광장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아직 도착하지 않은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 민주주의와 페미니즘이 진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라면, 서로 다른 연대들이 교차하고 연결되며 확장할 수 있도록 광장은 대양처럼 넓어져야만 한다. 연대는 닮은 존재들이 모여 동질감을 확인하는 안정된 울타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사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불안정하고 불완전할 것이다. 응집하고 퍼지며, 나뉘고 다시 만나며, 균열을 따라 흐르며 연대를 지속하자.
-「여기, 페미니스트가 나타났다」
“여성들의 외침을 경청하라. 그리고 겸허하게 받아 적으라. 이것이 민주주의다.”
“생명과 삶, 정의로움, 다양성, 평화, 사랑과 연대를 지켜내기 위해 여성들의 의지가 눈부시다.”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저자,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김현미 교수 추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 이후 광장으로 나선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토록 평범한 내가 광장의 빛을 만들 때까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절망 속에서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계엄의 날 국회에츨 탄핵 소추안 가결을 위해 여의도에, 농민을 지키기 위해 남태령에, 피의자 체포를 위해 한강진에 간, 그래도 부족해 계속 시위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2030 여성이 정치 주체이자 행위자로서 광장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며, 어떤 세상을 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고, 앞으로 어떤 태도를 견지하며 연대할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왜 젊은 여성들은 그렇게 삶이 버거워 죽고 싶어 하면서도 앞장서서 광장에 모인 걸까. 어떤 마음으로 응원봉을 들었을까. 어떻게 타인의 존엄을 존중하는 조직화가 가능했을까. 하나의 의제를 넘어 여러 사회적 투쟁이 맺고 있는 관계를 인지하고, 연대하는 주체의 탄생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정치를 기피하던 개인이 어떻게 연대하는 주체가 될 수 있었을까. 앞으로 여성들은 어떤 연대를 구현할까.
저자는 이야기한다.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 “미래는 이미 와 있다”고. 2030 여성들을 이해하고, 이들이 만들어낼 사회를 상상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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