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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서해문집

2025년 04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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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0.22MB)   |  약 59.1만 자
ISBN 979119441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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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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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냉전을 경계가 정해진 충돌로 생각하기 쉽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에서 탄생해서 소련의 붕괴와 맞물려 극적으로 종언을 고한, 두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이 부딪힌 충돌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냉전 연구자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이 묵직한 책에서 냉전을 산업혁명에 뿌리를 두고 세계 곳곳에서 지속해서 반향을 미치고 있는 전 지구적 이데올로기 대결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베스타는 강대국 간 경쟁과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완전히 뒤바뀐 한 세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냉전은 유럽의 경계선에서 시작됐을지 모르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에서 가장 깊은 반향을 남겼다. 이 지역들에서는 거의 모든 공동체가 어느 편에 설지를 선택해야 했고, 이 선택은 세계 곳곳에서 아직도 경제와 체제를 규정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지역이 냉전 시대에 생겨난 환경 위협과 사회적 분열, 종족 갈등에 시달린다. 냉전의 이데올로기들은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에 영향을 미친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은 냉전으로부터 등장한, 순전히 군사적 해법에 대한 믿음 때문에 파괴되고 있다. 놀랍도록 광범위하고 묵시적인 관점으로 무장한 이 책은 지리적·연대적으로 냉전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 주며,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관한 새롭고 매혹적인 역사를 보여 준다.

전이 세계 곳곳에 미친 파급력의 역사를 다룬
냉전사의 결정판

저자는 이 책에서 냉전을 100년의 시각에서 전 지구적 현상으로 평가한다. 냉전을 100년의 시각에서 보려는 취지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충돌이 거대한 차원의 전 지구적 상황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20세기 내내 왜 일군의 충돌이 되풀이되었는지, 그리고 왜 다른 모든 물질적 또는 이데올로기적 권력 경쟁자가 그 충돌에 연루되어야 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특히 냉전이 벌어지는 배경이 된 경제적·사회적·기술적 변화의 강도를 인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189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100년 동안 우리는 아찔한 속도로 세계 시장이 탄생하고 파괴되는 것을 보았다. 이 시기에 우리는 앞선 세대들이 단지 꿈만 꿀 수 있던 여러 기술의 탄생을 목격했다. 일부 기술은 다른 이들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인류의 능력을 드높이는 데 사용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거의 모든 곳에서 이동성이 높아지고 도시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우리는 전 지구적 생활양식이 대단히 급속히 변화하는 것을 경험했다.
한편, 냉전은 미국의 힘이 떠오르고 그 힘을 공고화하는 문제였다. 냉전은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였다. 곧 소련식 공산주의의 패배와 유럽에서 유럽연합을 통해 제도화된 민주적 합의라는 형태의 승리에 관한 문제였다. 중국에서 냉전은 중국공산당이 실행한 정치적·사회적 혁명을 의미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냉전은 냉전의 이데올로기 분단선을 따라 사회가 점차 양극화됨을 의미했다.
이 책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세계 차원에서 벌인 냉전의 의미를, 그 모든 다양한 양상과 때로 혼란스럽게 한 모순으로 보여 주고자 한다.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_ 세계의 형성

1 출발점들
2 전쟁의 시험대
3 유럽의 불균형
4 재건
5 새로운 아시아
6 한반도의 비극
7 동구권
8 서구의 형성
9 중국의 재앙
10 부서지는 제국들
11 케네디 시절의 돌발 사건들
12 베트남과 조우
13 냉전과 라틴아메리카
14 브레즈네프 시대
15 베이징의 닉슨
16 인도의 냉전
17 소용돌이치는 중동
18 데탕트를 무너뜨리다
19 유럽의 불길한 징조
20 고르바초프
21 전 지구적 전환
22 유럽의 현실

에필로그_ 냉전이 만든 세계
접근 방법과 감사의 말

해제_ 현재사로서의 냉전사


찾아보기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올라섰지만, 경제적 의미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라는 이데올로기적 냉전은 이미 격화했지만, 아직 대립하는 국가들로 이루어진 양극화된 국제체계를 창출하지 못했다.
_68쪽

새로운 아시아에 접근하는 문제에서 미국도 소련만큼 주저했지만, 유럽의 과거 식민주의와 연계된 탓에 운신의 폭이 한결 좁았다. 반식민주의 유산을 종종 과시하는 나라로서는 모순적이게도, 전후 역대 미국 행정부는 대체로 냉전의 관심사보다 반식민주의를 우선시하지 않았다.
_227쪽

한반도에서 막대한 파괴가 벌어졌다. 군사 행동이 벌어지는 동안 적어도 두 번 나라 전체가 전쟁으로 불길에 휩싸였다. 모든 도시가 폐허가 되었다. 인구의 절반가량이 피란민이 되었다. 생산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었고, 전쟁 내내 굶주림이 널리 퍼졌다. 도시에서 버티려고 한 사람은 전쟁이 다시 닥치면서 암울한 운명을 맞았다.
_258쪽

중국공산당과 소련의 적대는 국제 정치를 뒤바꾸고 냉전의 이원론을 깨뜨릴 잠재력이 있었다. 중국이 문화대혁명 와중에 주로 스스로 분열하는 데 몰두하는 한, 이런 일은 벌어질 수 없었다. 하지만 중국이 그 늪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지구적 차원의 새로운 별자리가 형성될 잠재력 또한 가시화되었다.
_369쪽

베트남의 진정한 비극은 당연히 베트남 자체의 비극이다. 한반도처럼 베트남은 냉전으로 갈가리 찢어졌다. 베트남공산당의 잔인성과 발전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미국의 점령과 폭격 때문이기도 했다.
_475쪽

라틴아메리카의 냉전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벌어졌다. 일부이긴 하나 정치적으로 훨씬 더 극단을 달리는 우파와 좌파의 점증하는 폭력적 충돌이 중심이었다.
_509쪽

1972년 2월 21일, 닉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미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대통령이었다. 소련과 여전히 무기 제한을 협상하는 중이고, 베트남전쟁도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통령은 대외정책에서 성과가 필요했다. 그는 중국 방문을 그 성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_574쪽

결국 데탕트를 무너뜨린 것은 미국의 국내 정치였다. 닉슨과 키신저는 대다수 미국인이 받아들이려는 수준을 넘어 소련과 함께 냉전을 관리하려고 했다.
_698쪽

냉전이 끝나는 과정은 그 기원만큼이나 다층적이고 복잡했다. 남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드러난 것처럼, 전 지구적 충돌의 종언은 좋은 일을 위한 엄청난 기회를 낳았다. 하지만 모든 쟁점이 해결되지는 않았고, 한반도나 중동, 발칸반도처럼 몇몇 지역 유산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_805쪽

한 편의 대하소설과도 같은 서술. 어떻게 해서 냉전이 베를린 장벽으로부터 머나먼 곳에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장소까지 뻗어나갔는지 보여 준다.
_《월스트리트저널》

방대하고 진지하며 철두철미하게 지적인 냉전 연구서
_《뉴욕리뷰오브북스》

정말로 전 지구적 범위를 훑는 냉전 서술. 현명하고도 관찰력 있는 역사책이다.
_《뉴리퍼블릭》

통찰력과 파노라마처럼 넓은 시각으로 무장한 야심 찬 책이다.
_《파이낸셜타임스》

눈을 뗄 수 없는 압축적 역사
_《인디펜던트》

전 지구적 충돌을 유창한 언어로 명쾌하게 압축해 놓은 인상적인 책이다.
_《더타임스》

어떤 소장 도서 목록에든 포함되어야 하는, 지금까지 나온 냉전사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_《라이브러리저널》

냉전이 지구 곳곳에 남긴 영향에 관해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는 책이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작가정보

예일대학교 역사학·글로벌문제 담당 엘러휴 교수. 1960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오슬로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역사학과에서 〈냉전과 혁명: 소련-미국의 대립과 국공내전의 기원, 1944~1946〉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 국제사와 지구사 연구자이며 전공 분야는 18세기 이후 동아시아다. 지금까지 16권의 저서를 냈는데, 대부분 20세기 아시아사와 지구사를 다루는 책이다. 런던정경대학(LSE) 국제사 스쿨교수, 하버드대학교 미국-아시아 관계 담당 S.T. 리 교수를 지낸 뒤 예일대학교로 옮겼다. 예일에서는 역사학과와 잭슨글로벌문제대학에서 강의하고, 데이븐포트칼리지의 지도교수이며, 국제안보연구소 소장으로 일한다. 또한 영국학술원을 비롯한 여러 학술원의 회원이자 베이징대학교 방문교수, 하버드 페어뱅크연구소 연구원이다. 지은 책으로 《제국과 의로운 민족(Empire and Righteous Nation)》과 벤크로프트 상을 받은 《냉전의 지구사(The Global Cold War)》 등이 있다.

국제문제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 《야망계급론》, 《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 《데드핸드》 등이 있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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