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포드, 일과 삶의 모든 것

세계를 바꾼 기업가의 일과 삶에 대한 기록

헨리 포드 , 새뮤얼 크로더 지음

해밀누리 2025년 04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헨리 포드가 직접 밝히는 혁신의 철학과 삶의 원칙

헨리 포드와 새뮤얼 크로더의 공저 『일과 삶의 모든 것』은 자동차 산업의 역사적 전환점이 된 포드 시스템의 탄생 배경과, 그에 담긴 경영 철학, 그리고 인간 중심의 산업화에 대한 포드의 신념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경영과 산업, 인간의 노동에 대한 사상서이자 실천적 기록이다. 헨리 포드는 ‘기계가 인간을 위한 것이지, 인간이 기계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대량생산 체제를 정립하였고,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우와 보수를 지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자신의 삶과 사업을 통해 효율성과 인간성을 조화시키고자 하였으며, ‘일은 인간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신념 아래 생산성 혁신을 추구하였다. 포드는 이 책을 통해 산업화가 인간의 행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설파한다.

출판사 서평

헨리 포드의 『일과 삶의 모든 것』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산업 문명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고민한 철학자의 기록이다. 이 책은 오늘날 자동화, 인공지능, ESG 경영 등으로 고민하는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기술과 자본, 노동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가장 먼저 문제제기를 했던 이 책은, 백 년 전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를 넘어서는 통찰을 제공한다. 산업화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포드의 믿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유의미하며,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헨리 포드

자동차 산업의 혁신가이자 포드 자동차 회사의 창립자. 1908년 ‘모델 T’를 출시하며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한 대량생산 방식 ‘포드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산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높은 임금과 짧은 근무시간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노동의 가치를 중시했으며, 기술의 진보는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일관되게 지켰다. 생전에 교육, 농업, 공정한 자본주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의 사상은 오늘날 ESG 경영과 인간 중심 기술의 원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저자(글) 새뮤얼 크로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경제 칼럼니스트. 《사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등 유력 매체에서 활약하며 산업과 경영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였다. 헨리 포드와의 협업으로 『일과 삶의 모든 것』을 비롯한 여러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기업가들의 생애와 철학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