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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해피니스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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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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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68MB)   |  113 쪽
ISSN 2983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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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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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해피니스 9호는 2025년 3월 현재 나라가 반쪽으로 쪼개지고 극우가 점차 목소리를 키우는 시점에서 극우 이념과 경제 양극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발행인의 편지를 실은 후 김지헌 시인의 ”헛것에도 저녁이 내려”란 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가치 철학, 역사의식과 지혜의 부활“이란 주제를 가지고 21세기의 역사의식: 디지털 시대, 세계화, 식민지배, 그리고 기억의 투쟁에 대해, 정의와 민주주의를 말하는 묵자 철학, 그리고 고대 종교와 현인의 지혜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힐링 & 행복 섹션에선 송인갑 후각 디렉터의 후각 스토리: 두 개의 문과 강혜련 님의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를 선보였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예수와 노자를 사랑한 이현주 목사의 면담 (3)를 소개했습니다. 평화의 섹션에서 김영윤 박사의 북방을 향한 새로운 걸음, 우성 통일운동가의 ”한강의 다음 시선이 분단의 상처를 딛고, 통일에 닿기를 기원하며”를 실었습니다.

아트 섹션의 사진과 함께는 강성근 작가의 사진을, 글로벌 섹션에서는 세계 최초의 축제 (1)에 대해, 태국 치앙마이 소수민족 카렌족 수녀회, 그리고 “우리의 최초 국가는 한국이다“라는 임영모 작가의 글을 실었습니다.

2025년 봄은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봄은 오지 않았습니다. 봄바람이 불면 만물이 소생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간사의 모든 일도 씨를 뿌린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인과법칙에 따라 순리대로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발행인 편지: 극우 이념과 경제 양극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조은상

평화의 시: 헛것에도 저녁이 내려 김지헌


특집: 가치 철학, 역사의식과 지혜의 부활

21세기의 역사의식 조은상
정의와 민주주의를 말하는 묵자 철학 박진우
고대 종교와 현인의 지혜 Tommy, ChatGPT

힐링 & 행복 섹션

삶, 후각 스토리: 두 개의 문 송인갑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 강혜련

만나고 싶은 사람
예수와 노자를 사랑한 현인 (3) 이현주




평화 섹션

북방을 향한 새로운 걸음 김영윤
한강의 다음 시선이 분단의 상처를 딛고,
통일에 닿기를 기원하며 우 성

아트 섹션

사진과 함께 강성근

글로벌 섹션

세계 최초의 축제 (1) 조은상
태국 치앙마이 소수민족 카렌족 수녀회
마리아 무염시태 선교 수녀회 (MMIC)
우리의 최초 국가는 한국이다. 임영모


책소개 강경훈
2025년 3월 희망도서 선정 비욘드해피니스 선정위원회

만나고 싶은 사람: 이현주 목사 (3) 대담: 조은상 발행인

대담 (조은상 발행인): 이번에는 역사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거짓과 진실이 너무 많이 뒤섞여 있습니다. 거짓을 참된 것으로 궤변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죠. 또 대중들은 그런 거짓 뉴스, 거짓 유튜브에 세뇌가 되어 거짓을 주장하는 언론에 놀아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참된 역사가 아니고 일제가 우리한테 심어준 식민사관에 의해서 많은 역사학자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단군조선에 대해서도 부정을 하고 폄하를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임시정부의 정통성도 부인하는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들이 지금 정부의 중요한 자리에 포석을 하고 있어서 교육계와 역사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이런 현실이 안타까운데 혹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답변 (이현주 목사): 역사라고 하는 거는 말하자면 과거잖아요. 지나간 얘기지 않습니까? 미래는 역사가 없죠. 현재에는 없어요. 진행 중이니까 역사는 과거사입니다.
그리고 그거는 옛날 사람들이 본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보는 거죠.되돌아보는 겁니다. 자기가 걸어온 길을 똑같은 걸 봐도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면 다르게 보여요. 똑같은 사물이지만 어떤 사람은 그 사람 앞에서 봅니다. 그럼 코가 있고 눈이 이렇더라. 뒤에서 보면 등짝 밖에 안 보여요.마치 코끼리를 장님이 더듬는 것처럼 역사 전체를 보는 눈은 없습니다.
자기가 본다고 착각하는 거지 역사는 해석이에요. 해석은 어느 관점에 서느냐가 결정하는 겁니다. 8월 15일이 우리에겐 해방절이지만 일본 사람들한테 국치일이에요. 똑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역사예요. 그래서 자기가 본 게 참이라고 하고 남이 볼 때는 나하고 다르니까 저건 거짓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그러니 그건 끝도 없는 논쟁이에요.전 그래 봅니다.그래서 그것은 나한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짓을 얘기한다는 사람도 그게 소중한 게 거짓말도 해봐야 이게 거짓말인줄 알아요.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고 내가 그동안은 나한테 속았구나 또는 우리 선생한테 속았구나 사회한테 속았구나 이런 걸 사람들이 먼저 깨치면 그게 진짜 깨달음입니다.
그러니 지금 그런 사람들이 다 그런 깨달음의 길로 가고 있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들도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고 하나님이 그들이라고 포기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그냥 관점의 얘기기 때문에 난 이렇게 봐 넌 그렇게 보냐 이 정도로 서로 그러면 좀 존중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저는 내가 이렇게 보니까 이렇더라 이런 얘기는 할 수 있어요.이것이 진짜야 이거 아닌 것은 안 돼 가짜야 이런 얘기는 차마 내 입에서 할 수가 없어요.대담: 자연스럽게 전쟁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답변: 전쟁도 마찬가지요. 전쟁도 이 세상에 전쟁이 없을 때가 거의 없었잖아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 어떻게 이 땅에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예요. 전 그래 봅니다. 하나님이 까먹기 전에 나타나셔서 너 지금 뭐 하냐 이럴 수도 있잖아요. 안 그러시거든요. 다 먹고 난 다음에 나타나셔서 너 지금 어디 있냐 그래 뭐 했냐 물으시는 겁니다. 전쟁 일어나는 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전쟁을 통하지 않고는 인류가 배울 수 없는 과제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그래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한 나라가 못합니다. 최소한도 두 나라가 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어느 한 나라가 어떻게 전쟁합니까? 그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져야 내전이 되죠. 상대가 있어야 전쟁이 가능한 겁니다.그리고 그 상대는 두 쪽 다 주장하는 게 다 정의파예요.어느 한쪽에 우리가 불리하다 그런 주장을 하면서 싸우는 건 없습니다.없어요. 우크라이나도 정의라 생각하고 러시아도 정의라고 생각해요.정의와 정의가 충돌하는 게 전쟁입니다.대담: 그렇죠 이스라엘도 본인들이 낫다고 그러고 하마스도 똑같고 그렇죠 이제 그러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서 인류가 멸망을 할 수 있다는 얘기도 합니다.답변: 이제 그것도 얘기야 뭐 얼마든지 그렇게 하라고 하죠. 그러나 그것은 미래에 대한 얘기거든요. 사실은 모르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누가 미래에 대해서 장담할 수 있습니까?
자기 미래는 장담할 수 있나요? 오늘 저녁에 선생님이 어떻게 되실지 장담할 수 있습니까? 미래에 대해서는 이렇지 않을까 이 정도는 얘기하는 건 인간이니까 봐줄 수 있어요. 그러나 그러니까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얘기는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런 사람에게 오늘 하루만 잘 사시오. 이게 예수님이 나한테 가르쳐 준 겁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라. 늦지 않다. 오늘은 오늘 하루 잘 살면 된다.대담: 어떻게 보면 지금 그런 3차 대전으로 인해서 인류가 멸망한다.어떻게 좋은 방안이 있느냐에 대한 답을 하신 거네요.
답변: 세계 1차, 2차 대전 이미 다 겪었잖아요. 우리 다 겪었어요. 그렇죠 얼마 안 되는 시간에. 지금 코로나 같은 거, 이 지구상에 인간이 많은 병을 앓았는데 코로나 이거 독특한 거예요. 이건 정말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봐요. 똑같은 질병을 전 지구 사람들이 같이 아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페스트도 국제적인 것이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한 가지 병을 동시에 앓았다. 이건 인류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죠. 이걸 통과하면서 뭔가 인간들이 깨닫지 않는다면 그런 세상은 또 살 이유도 없는 거예요.
근데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는데 사람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아요 이걸 통해서 우리는 지금까지 전혀 모르던 어떤 새로운 세상이 태어날 거라고 저는 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무작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누가 저보고 그래요?당신은 참 낙관주의다.
어떻게 그 양반 말이 재미있어요 당신 낙관주의는 무작정 낙관주의야 어쩜 그렇게 모든 걸 좋게만 보냐 그러더라고요.
그 양반은 그냥 기독교 신자가 아니니까 그래 내가 웃으면서 그래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내가 명색이 그래도 기독교 목사이고, 천지를 지으시는 하나님, 인간을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 인간을 사랑해서 자기 아들까지 다 희생하신 그런 분이 하나님이라고 나는 믿고 그분이 이 세상을 운영하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런다면서 내가 어떻게 절망하고 비관합니까? 그럴 순 없지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을 안 믿는다는 얘기인데 그건 내가 나한테 허락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엉터리없는 낙관주의로 살다가 뭐 그냥 잘못 살았다 그렇게 판단해도 좋습니다. 나는 현실에 대한 그런 낙관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얘기한 적 있습니다.대담:사실 저희가 인간을 보면 실망하잖아요. 사람을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잖아요.
답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단 말이죠. 똑같은 사건인데 이 사람이 볼 때는 절망이에요. 근데 저 사람이 볼 때는 희망입니다. 절망이냐 희망이냐는 보는 사람한테 있는 거지 현실에 있는 거 아니에요?그렇습니다. 똑같은 사실인데 어떤 사람은 절망적인 거예요.그러나 어떤 사람은 희망을 봐요.대담: 네 그런 점에서 정말 세상에 갈등이 많고 전쟁이 일어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답변: 모든 게 다, 거의 다 있을 만해서 있는 거예요. 그걸 통해서 인류가 쭉 걸은 거 보면 한 걸음 한걸음 진화라는 걸 해왔단 말이죠.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지금까지 그래왔는데 지금은 안 그렇고 앞으로 안 그렇겠습니까?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제가 50대 때 쓴 책 하나가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이런 책을 하나 쓴 적이 있습니다.
50살 때 쓴 건데 그건 제가 어려서 태어나서 쭉 살아온 결과를 보니까 이제 보니까 그때는 몰랐는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걸음마다 은총이었더라. 하나님의 사랑이었더라 이런 고백이에요. 그럼 그걸 미루어서 그럼 지금은 아니냐 지금도 그럴 것이다. 내가 이 경험하는 게 지금 이해가 안 가지만 왜 내가 이런 일을 겪지 아직 모르나, 과거에 그랬듯이 이것도 은총이다. 이것도 사랑이다. 그럼 지금만 그렇겠냐 앞으로도 그렇지 않겠는가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요. 나 자신의 삶을 돌이켜볼 때 하느님께서 항상 그렇죠. 계셨고 그런 점에서 지켜주시고대담: 우리 인류의 큰 역사를 봐도 하나님께서 갈등과 전쟁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답변: 인류를 성숙시켜 왔다.대담: 예.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거네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삶이라고 하더라도 의미가 있다. 의미가 있고 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발전을 해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답변: 개인의 역사나 민족의 역사나 세계 역사나 다 같습니다.대담: 네 그런 점에서 일단 우리 민족도 그렇죠. 5천년 동안 1만 년 동안 수많은 역정을 거치고 했지만 더 나은 그쪽으로 가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보면 그런 과정을 겪고 있다 이렇게 또 해석을 할 수 있어요.굉장히 희망적이고 어떻게 보면 우리 삶 자체 우리의 민족 어떻게 보면 인류가 그렇죠. 진화해 가는 하나의 과정에 있다라는 이제 그런 말씀을답변: 사도 바울로가 말씀하신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이게 가능한 거예요. 정말 그 사람 얼마나 고생 많이 했습니다. 억울한 일도 참 많이 당했죠. 매도 맞고 그러나 그 사람은 그것이 은총이었단 말이죠. 그러니까 감사한 거예요. 기뻐하고 항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니까 기도하는 거고 어떻게 절망하고 낙심하고 그럽니까?불가능하죠.대담: 어찌 보면 이스라엘 또 그렇죠. 수천 년 동안 그렇게 수난당했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걸 이겨내고 나라를 만들고 지금 또 전쟁하고 있지만 그렇죠.그것 역시도 어떻게 보면 더 완전한 나라로 가는 과정이다.이렇게 또 보면 조금 더 희망적이네요.답변: 하나님께서 이렇게 내려다보시면 하마스나 이스라엘이나 그놈이 그놈이잖아요.대담: 도토리 키재기인 거죠.답변: 같은 자식들이죠. 뭐우리 어렸을 때 형하고 맨날 싸우면서 살았잖아요.그래도 그렇게 하면서 사람이 돼 가는 거란 말이죠.대담: 오늘 이현주 목사님 모시고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서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지금 어려운 가운데 한 개인의 삶이 힘들다 하더라도 절망적이라 하더라도 또 우리나라 또 인류가 전쟁과 갈등으로 인해서 굉장히 불안한 그런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희망을 갖고 살면 참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이현주 목사님 하늘나라에 가실 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면서답변: 나 하늘나라 못 가요. 이거 정말입니다.제가 언젠가 한번 어떤 젊은이가 그때 구원파가 한참 득세할 땐데 공개 석상에서 저한테 목사님은 구원 확신 있습니까?질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젊은이는 혹시 구원받을지 몰라도 나는 구원 못 받아요. 미안합니다. 난 구원받을 수 없는 몸입니다. 이렇게 대답한 적 있어요.
왜 그러냐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그랬어요. 안양이나 수원쯤 온 사람은 서울 갈 수 있어요. 종로에서 서울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난 지금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어요. 어떻게 갑니까? 그랬어요.그리스도께서 나는 나무고 너는 가지다 그러셨는데 그러면 그분과 내가 하나라는 얘기인데 나무가 가지가 떨어질 수 없잖아요.내가 그걸 믿는데 어떻게 구원받습니까?그래서 나는 하나님 나라 못 갑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그건 농담이 아니라 진담입니다. 하늘 가는 밝은 길이 그런 노래가 있어요.언젠가 그 노래 하는데 선생님이 그러셔 이제 가사 하나 바꿔라.하늘 가는 밝은 길이 아니라 하늘 사는 밝은 길이다.내가 그 노래를 부를 때가 됐다고 여깁니다.그리스도께서 너와 함께 있겠다 하셨습니다. 거기가 하늘이죠.하늘 가는 길이 아니라 하늘 사는 밝은 길이
대담: 저도 사실 이 세상에서 살 때 하늘나라를 체험하면서 살아야지. 죽어서도 하늘나라 가는 거 아니다라는 라는 아주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하여튼 건강하게 하늘나라 계속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 수고하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은상

비욘드 해피니스 발행인, 코스모스 컨설팅 대표,
유네스코 및 국책연구소 근무, 고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강의

저자(글) 김지헌

김지헌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다음 마을로 가는 길』『회중시계』『황금빛 가창오리 떼』『배롱나무 사원』『심장을 가졌다』 가 있음
미네르바 문학상, 풀꽃문학상 수상
현, 한국시협 이사 및 반연간 『한국시인』 편집주간 역임
국립공원 공단 자문위원 역임할 때 북한산둘레길 코스 이름 지음.

저자(글) 박진우

묵자 연구자, 정의란 무엇인가? 등 작가

저자(글) 송인갑

후각 디렉터

저자(글) 강혜련

수필가. 현재 나라사랑 문인협회 부회장, 동대문문인협회 이사. 역임. 광나루문학회, 한국문인협회 독서진흥위원회, 김소월문학기념사업회 회장, 낭송문학회 부회장.
수필집 유채꽃 피는 언덕. 공저 광나루 1-15권 외 다수

저자(글) 이현주

목사, 작가

저자(글)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대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역임

저자(글) 우성

통일당준비위원회

저자(글) 강성근

사진작가

저자(글) 임영모

작가, 시나브로(북)카페, 중부재(中孚齋)서예한문연구소, 도서출판 눈솔시나브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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