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시키신 분!

잃어버린 무지개가 배달 왔습니다

하율 지음

바른북스 2025년 03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무지개 시키신 분!』은 절망과 아픔 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서는 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때 인생의 깊은 어둠 속에서 자신을 잃고, 끝없는 고통에 사로잡혀 있던 저였지만, 어느 순간 내면에서 진정한 변화와 회복을 위한 길을 찾게 되었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저의 회복 이야기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입니다. 우리가 가진 상처는 때로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결국 그 상처 속에서 빛나는 무지개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의 여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힘과 희망을 얻고,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이유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끝날 때쯤, 여러분도 각자의 무지개를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조각난 진실이 배달 왔습니다
그날 마주한 독한 진실
믿음의 끝, 혼자 남다
나의 나라, 나의 고향, 나의 집

2장 끝나지 않는 파도가 배달 왔습니다
놓쳐버린 골든타임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부서져도 다시 밀려오는 파도처럼
약 봉투 위의 일곱 글자
깊이 밴 어둠 속 견뎌야 했던 우리

3장 희망을 삼킨 어둠이 배달 왔습니다
눈 감은 경고
다시 찾아온 통증
늘어난 알약, 길어진 시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작용까지

4장 치유의 손길이 배달 왔습니다
마음의 병도 병이다
찜질방보다 뜨거운 가족의 사랑
한복 자락에 감춘 아픔과 용기
나의 목소리가 들려
심리학, 내 마음의 열쇠가 되어

5장 잃어버린 무지개가 배달 왔습니다
다시, 두 알
사라진 희망의 끈
터널을 걷는 시간
가족의 품에서
무지개 시키신 분!

에필로그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무지개 시키신 분!』은 절망과 아픔 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서는 여정을 그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인생의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자신을 잃고, 고통과 싸우며 살아가던 중, 그 고통의 끝에서 비로소 진정한 회복의 길을 발견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치유와 회복을 다룬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고통 속에서 나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은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무지개 시키신 분!』은 삶의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무지개는 단지 하늘에 떠 있는 색깔이 아닌, 우리가 겪은 아픔과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용기의 상징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아픔을 마주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작은 희망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지닌 내면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지개 시키신 분!』은 고통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움과 용기를 나누는 이야기로, 오늘의 아픔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힘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치유의 이야기 그 이상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찾고, 희망을 되찾으며, 더 나아가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여정을 그립니다.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무지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하율

저는 욕심과 꿈이 넘쳐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이루어야 직성이 풀렸고,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했으며 겁도 없었습니다. 거대한 파도? 그게 뭐죠? 그냥 서핑하듯 타고 넘어갔습니다. 포기라는 단어는 제 사전에는 없었죠.
하지만, 그런 제가 얼마나 오만해 보였으면, 신께서 큰 깨달음을 주시고자 하셨을까요. 저는 오랜 시간 아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 속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채워 넣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비울 줄 아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인생을 다시 써 내려가는 중요한 반환점에서, 이 책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