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림힘을 왜 이렇게 정의할까요?

물리학의 깊이를 더하는 이야기

이연주 지음

도서출판엠즈 2025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물리량들을 어떤 목적으로 정의했는지 알게 되면 물리학을 한 단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고등학교 물리학이나 일반물리학을 한 번 공부한 뒤 보기에 적합한 책으로 물리량을 정의하는 과정이나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제 1 장 모든 것은 F=ma에서 시작되었다.
1.1 가속도를 왜 정의해야 했을까?
1.2 질량이란 무엇인가?
1.3 뉴턴의 제2법칙과 제3법칙
제 2 장 일정한 속력으로 돌고있는 물체에 한 일은 왜 0일까?
2.1 일-운동에너지정리
2.2 충격량과 운동량의 변화
2.3 일을 정의한 목적
2.4 힘이 작용해도 일이 영인 이유
제 3 장 전압을 중력에 대한 위치에너지에 비유해서 다룰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3.1 중력위치에너지
3.2 힘(전기력)과 전기장
3.3 전기위치에너지
3.4 전기위치에너지와 전압
제 4 장 입자모형을 사용해도 될까?
4.1 입자계에서 운동방정식
4.2 질량중심
4.3 밀도가 균일한 삼각형의 질량중심
4.4 평균 개념으로 살펴본 질량중심
제 5 장 돌림힘은 왜 rF sinA로 정의해야만 할까?
5.1 강체에 작용한 힘의 효과
5.2 강체가 회전할 때 외력과 내력의 역할
5.2.1 입자와 회전중심사이의 각이 직각인 강체
5.2.2 임의의 각을 이루는 두 입자로 된 강체
5.3 강체의 회전운동방정식
제 6 장 단열자유팽창에서 기체가 한 일이 왜 영일까?
6.1 열역학적 과정에서의 일
6.2 기체 분자의 확산(단열자유팽창)
6.3 단열자유팽창에서 기체가 한 일
제 7 장 스털링기관은 왜 카르노기관보다 열효율이 낮을 까?
7.1 열기관과 가역기관
7.2 왜 두 열원사이에서 가장 높은 열효율을 낼 수 있는 열기관이 카르노기관일까?
7.3 스털링기관의 열효율

출판사 서평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정의된 물리량으로부터 관련된 현상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물리량을 왜 그렇게 정의해야만 할까, 이것이 없으면 어떨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디에 사용하려고 그렇게 정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물리량 사이의 연관성을 알고, 물리학의 체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교과과정을 모두 담지 않고 한 번쯤 짚어봐야 할 만한 부분들만 다루어 분량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물리량의 개념을 한번 깊이 생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연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학과에서 초빙교수를 지낸 후 글을 쓰고 있다. <엄마를 위한 과학이야기>를 출간했으며, 번역서로는 <알록달록 색깔퀴즈 대회>를 비롯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여러 권과 <놀라운 힘>, <덜컹덜컹 기계는 어떻게 움직일까>, <아인슈타인이 보내는 편지>와 같은 아동 과학도서가 있다. 공동으로 지은 전공 책은 <통계열역학>, <알기쉬운 현대물리>, <생명물리의 이해>, <전기물리의 이해와 연습>, <역학물리의 이해와 연습>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