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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지음 | 정지영 옮김
쌤앤파커스

2025년 03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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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32MB)   |  약 12.9만 자
ISBN 97911947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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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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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습관계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던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가 2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의 특별 서문과 초판 출간 이후 저자가 습관을 지속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한 마법 같은 노하우 총 55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당신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성공의 길로 이끌어갈 이 책과 함께라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몸부림치던 나, 참지 못하고 야식을 먹어버린 어제의 나와 이제는 작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의지가 약해서, 재능이 없어서 실패했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면 의지력과 재능에 대한 환상을 깨고 애쓰지 않고도 당신의 삶에 스며드는 습관의 놀라운 힘을 몸소 체험할 시간이다. 남은 인생도 습관과 함께라면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달라지는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방법은 물론, 나쁜 습관을 버리는 방법, 신호와 루틴, 보상으로 단단해진 일상을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방아쇠를 당겨줄 구체적인 활용법들을 총망라하여 알려준다.
[한국어판 서문] 사랑하는 한국 독자 여러분께
[시작하며]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다
[일러두기]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의지력은 타고나는 걸까?
내가 하루를 보내는 방법 | 한동안 은둔 생활을 즐기다 | 전혀 즐겁지 않은 자유 시간 | 미니멀리즘이라는 안전망 | 왜 새해 다짐은 항상 실패할까? | 모든 것은 ‘보상’과 ‘벌칙’이다 | 오늘 사과 1개와 내일 사과 2개 | 당장 눈앞의 보상이 커 보인다 | 나중에 받을 보상을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 | 마시멜로를 먹을까? 말까? | 마시멜로 실험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 마시멜로 실험에서 생기는 의문 | 의지력은 사용하면 줄어들까?-래디시 실험 | 왜 마지막 아이스크림도 참지 못했을까? | ‘하지 않아서’ 줄어드는 의지력도 있다 | 의지력을 갉아먹는 ‘불안’이라는 감정 | 불안을 잠재우는 호르몬 | 소모되는 것은 의지력이 아니라 감정이다 | 즐거운 기분이라면 마시멜로도 기다릴 수 있다 | 뜨거운 시스템과 차가운 시스템 | 스트레스로 폭주하는 뜨거운 시스템 | 차가운 시스템에 의한 냉각 | 의지력은 타고난 재능이다? | 환경을 바꾸면 의지력도 바뀐다 | 유혹당한 횟수의 문제가 아닐까? | 도파민의 장난 | ‘인지’는 배울 수 있는 기술 | 의지력이 강한 사람은 애초에 유혹당하지 않는다 | 고민한다=의식이 깨어난다 | 습관은 거의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다 | 1장 요약

2장: 습관이란 무엇인가?
우리 행동의 45퍼센트는 습관이다 | 아침에 일어난 후의 루틴 | 자전거 타는 법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 수면 상태에서 요리와 운전을 하는 사람들 | 의식이란 ‘신문’과 같다 | 시야에 코가 보이지 않는 이유 | 의식이 깨어나는 순간 | 배가 아플 때 신문 헤드라인의 변화 |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을까? | 콧노래는 누가 결정할까? | 나의 행동은 다수결로 결정된다 | 반대의견을 이겨내는 습관 | 나는 나의 왕이 아니다 | 자신을 습관의 동물로 만들기 | 머리를 쓰지 않고도 초콜릿을 찾아내는 쥐 | 습관의 3요소 | 습관은 실제로 뇌를 변화시킨다 | 요가와 일기의 ‘신호’ | 책상을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 술을 마시게 하는 신호 | 사슬처럼 연결된 루틴 | 루틴은 마음을 움직인다 | 사람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인다 | 어떤 것도 보상이 될 수 있다 | 한여름에 땡볕에서 달리는 이유 | 달리면 엔도르핀이 나온다? | 없어서는 안 되는 스트레스 |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가 일하는 이유 | 유산소 운동이 뉴런을 성장시킨다 | ‘0교시 체육’으로 성적이 오른 학교 | 먼저 ‘보상’을 정의하라 | 마시멜로를 외면하는 방법 | 2장 요약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STEP 01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다
STEP 02 먼저 ‘버릴 습관’을 결정한다
STEP 03 터닝 포인트를 이용한다
STEP 04 완전히 끊는 것이 더 쉽다
STEP 05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STEP 06 습관의 신호와 보상을 파악한다
STEP 07 탐정이 되어 나쁜 습관의 범인을 찾아라
STEP 08 ‘원래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
STEP 09 우선은 ‘키스톤 해빗’을 공략한다
STEP 10 자기 관찰 일기를 쓴다
STEP 11 명상으로 ‘차가운 시스템’을 훈련한다
STEP 12 시작하기 전에는 의욕이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STEP 13 일단 진입장벽을 낮추자
STEP 14 조그마한 장애물도 놔두지 않는다
STEP 15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여라
STEP 16 초기 투자에 돈을 들인다
STEP 17 목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눈다
STEP 18 목표는 터무니없이 작게 잡는다
STEP 19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시작한다
STEP 20 매일 하는 것이 더 쉽다
STEP 21 ‘예외’도 계획해둔다
STEP 22 서투르니까 즐길 수 있다
STEP 23 방아쇠를 당겨라
STEP 24 어른의 시간표를 만든다
STEP 25 집중력 따위는 누구에게도 없다
STEP 26 날짜에 따라 행동한다
STEP 27 습관은 자신과의 약속이다
STEP 28 임시 보상을 설정한다
STEP 29 동기와 보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STEP 30 타인의 시선을 이용한다
STEP 31 미리 선언한다
STEP 32 제3자의 시선으로 생각한다
STEP 33 좀 더 하고 싶은 순간에 손을 뗀다
STEP 34 완전히 멈추지 않는다
STEP 35 매일 하지 않으면 서툴러진다
STEP 36 반드시 기록을 남긴다
STEP 37 최선을 다해서 쉰다
STEP 38 낮잠의 효과는 엄청나다
STEP 39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휴식한다
STEP 40 휴식 시간도 소중하게 여긴다
STEP 41 ‘목적’과 ‘목표’를 혼동하지 않는다
STEP 42 일단 눈앞의 목표만 본다
STEP 43 반드시 ‘실패’가 필요하다
STEP 44 바로 100점을 매긴다
STEP 45 며칠이면 습관이 될까?
STEP 46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편이 낫다
STEP 47 조금씩 난이도를 높인다
STEP 48 시련의 계곡을 극복하라
STEP 49 하면 할수록 높아지는 자기효능감
STEP 50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STEP 51 습관에는 응용력이 있다
STEP 52 나만의 습관을 만든다
STEP 53 다른 사람의 습관과 타협한다
STEP 54 습관은 언젠가는 무너진다
STEP 55 습관에 완성은 없다

4장: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습관에서 드러나는 ‘노력’의 정체 | ‘노력’은 고통스러운 일일까? | “나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고 있을 뿐이다” | 노력과 인내를 구분하자 | 스스로 선택했는가? | 습관에도 인내의 단계가 있다 | 자기 기준의 노력이면 충분하다 | ‘재능’에 대한 오해 | 재능이 없는 천재들 | 아인슈타인도, 다윈도 범인? | 어디까지 노력할 수 있는가? | 너무 평범한 재능의 진실 | 천재를 자신과 분리시킨다 | 덧셈의 재능, 곱셈의 재능 |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멈추기 때문이다 | 포기한다는 것은 분명하게 밝히는 것 | 병에 걸려도 납득할 수 있다 | ‘재능’이라는 말은 잊어버려라 | 유전의 문제는 어떨까? | 유전인가, 환경인가에 대한 정답 | 주어진 카드로 승부하는 수밖에 | 내가 욕심이 많아서인가? | 가장 큰 보상은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것 | 모두가 초일류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 복잡한 것을 지나 다시 단순한 것으로 | 삶과 성장이 연결되어 있던 시대 | 사람은 왜 성장을 추구하는가? | 성장을 원해야 하는 시대 | 행복의 지갑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 불안은 사라지지 않으니, 함께하는 수밖에 없다 | 싫지만, 꼭 필요한 존재 | 마음도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 친절과 웃음도 습관이다 | 사고의 습관 | 습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다 | 게으름의 고통, 노력의 고통 | 감정과 의지력은 한 몸이다 | 누구나 그럭저럭 행복하고 그럭저럭 불행하다 | 괴로움이라는 동반자 | 달리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달린다

[마치며] 내가 들인 마지막 습관
[개정판 후기] 자신과 누군가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
참고문헌

저는 ‘재능’과 ‘노력’이라는 단어도 잘못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며, 노력은 이를 악물어야 할 만큼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 점을 ‘습관’이라는 주제로 명백히 밝히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재능과 노력을 좀 더 평범한 사람들의 손에 돌려주고 싶습니다. 그것은 한정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습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시작하며: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다’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 1시간 동안 달리기를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유 없는 비난이나 거절을 당하면 조금 더 오래 달린다고 합니다. 저도 거의 매일 달리는데,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더 오래 달립니다. 그렇게 하면 확실히 기분이 바뀌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문제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있습니다. - ‘2장 습관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무언가 전환되는 시점을 정해 그때 시작하고 싶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내일부터 시작하자’, ‘다음 주부터 시작하자’ 하고 마음먹으면 그전까지는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내일’, ‘내일부터’라는 말은 미루기 대장들의 가장 강력한 카드입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목표는 작아져도 좋지만, 빈도를 줄여서는 안 됩니다.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는 매일 해야 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지게 되면, 그다음부터 빈도를 적절히 조절해도 좋습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스티브 잡스는 33년 동안 매일 아침 ‘만약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 하려는 일을 정말 하고 싶을까?’라고 자문했다고 합니다. 저도 한동안 흉내를 내보았지만 곧 싫증이 나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이렇게 바꾸어봤습니다. “오늘이 영원히 반복된다면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을까?”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초보자가 하는 쉬워 보이는 일과, 전문가가 하는 어려워 보이는 일, 둘 다 본인이 느끼는 만족감은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기쁨은 객관적인 완성도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겁내지 말고 시작해도 됩니다. 시작하기에 가장 빠른 시간은 지금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피아노를 새로 배우려고 하는데, 30년 정도 연주하면 그런대로 들을 만하지 않을까요?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급하지 않고 당장은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살 수는 있는 문제는 ‘나중에 하자’,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하자’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가 38년 동안 살면서 ‘아, 지금이야말로 드디어 여유가 생긴 건가? 지금이 바로 그때잖아?’라는 생각이 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분명히 그런 시간은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먼저 날짜를 정해두어야 합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자신이 정한 습관을 제대로 지켰을 때,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본인이 대견할 것입니다. 이것이 습관을 달성했을 때 자기긍정감이 향상되는 이유입니다. 믿을 수 있는 인간으로서 내가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습니다. 단점도 많지만, 약속은 대체로 잘 지키는 성실한 사람, 그래도 두고 볼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스포츠에서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 수준이 높은 팀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6년 동안 수영선수들의 연습에 동행하면서 인터뷰한 사회학자 대니얼 챔블리스는 위대한 수영선수가 되려면 위대한 팀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4시에 일어나서 연습하러 가는 환경에 있으면 자신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게 된다. 그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습관이 되는 것이다.”
수준 높은 팀에 소속되면 그 집단과 보조를 맞추려고 서로 경쟁적으로 실력을 갈고닦게 됩니다. 이것은 일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팀을 찾으면 됩니다. 함께 달릴 상대를 찾으면 달리기를 지속하기가 쉬워집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작가 앤서니 트롤럽은 “매일 작은 일을 계속하면 변덕스러운 헤라클레스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하는 대모험보다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작은 습관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먼 목적지까지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다줄 것입니다. - ‘3장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5가지 방법’ 중에서

스스로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을 하기 위해 참는 것이 ‘노력’입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강요당하는 것은 ‘인내’입니다. 습관이 지속되는 이유는 그 일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비록 그곳에 어떤 괴로움이 있더라도 스스로 납득하고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 ‘4장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에서

불안이 엄습해온 시점은 저금해둔 돈이 줄어들었을 때가 아닙니다. 불안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게으르게 보낸 하루의 끝자락에 찾아왔습니다. 통장 잔액 같은 객관적인 사실 때문이 아니라 나의 후회를 계기로 불안은 공격을 개시합니다. - ‘4장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에서

불안은 미래에 대한 감정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쌓아올린 끝에 미래가 있습니다. 하루하루에 만족한다면 그런 오늘이 쌓여 만들어진 미래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갈 리 없습니다. - ‘4장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에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순간, 습관은 저만치 달아난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55가지 습관 전략

90세 할머니에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저자는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고 삶에 대한 관점이 180도 달라졌다. “60세 즈음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었는데, 늦은 것 같아 포기했어요. 그때 시작했으면 30년은 연주할 수 있었을 텐데….” 연초의 흥분이 가시고 나면 ‘작심삼일’ 새해 결심도 자연스레 빛이 바래진다. ‘내가 그럼 그렇지’, ‘그러려면 애초에 다시 태어나야 해’, ‘살던 대로 살자’ 하며 올해도 ‘내가 바라는 나’가 되기를 은근슬쩍 포기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이 책과 함께 달라진 나를 만날 순간이다.
건강한 식습관, 금연, 금주, 영어 공부…. 해야 하고, 하기로 결심했던 일들을 결국 해내지 못하고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의지력이 부족해서도, 노력하지 않아서도 아니다. 바로 선택하고, 결심해야 하는 ‘의식’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즘으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사사키 후미오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애초에 할까, 말까 고민해서 의식을 불러오는 횟수를 줄여서 ‘거의 생각하지 않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신발을 왼쪽부터 신었는지, 오른쪽부터 신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몸에 익히고 싶은 습관도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도 언제든 습관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친절한 55가지 단계를 담고 있다. 후회 없는 내일을 위해 꿈에 그리던 성실한 습관들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의 삶은 송두리째 달라질 것이다.

습관이 되면 계속할 수 있고,
계속하면 잘할 수 있다

연초에 ‘매일 일기 쓰기’를 새해 목표로 결심했지만 하루 이틀 만에 시들해졌다면, 그럴 때는 일기장에 ‘아, 일기 쓰기 싫다’라고 우선 한 줄만 적어보자. 그러면 다음 말은 자연스레 이어진다. ‘왜냐하면 오늘은 힘든 일이 있었고….’ 이렇게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계속하게 되는 심리를 ‘작동 흥분 이론’이라고 한다. 이름이야 어떻든 중요한 것은 인간의 뇌구조는 시동만 걸리면 무리 없이 계속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습관의 3요소인 신호, 루틴, 보상 메커니즘에서부터 ‘예외’도 계획하기, 어른의 시간표 만들기, 남의 시선을 이용하기 등 우리의 행동 패턴과 뇌구조 등을 십분 분석하고 활용하여 당신이 그만두지 않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섬세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또한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저자가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은 행여나 습관을 계속하는 데 실패하더라도 그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응원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습관은 한번 몸에 익혔다고 해서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런 순간에도 좌절하거나 자신을 자책하는 대신 ‘습관은 원래 이런 것이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거기까지가 습관의 완성인 것이다. 다시 태어날 수는 없지만,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힌다면 새로 태어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습관은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강조하는 단 하나의 성공 메커니즘이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를 통해 압도적인 성취를 가져다줄 작은 습관의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작가이자 편집자, 그리고 미니멀리스트. 1979년에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갓켄출판의 아이돌 잡지 〈붐〉 편집부, 인파스 퍼블리케이션스의 월간 문화잡지 〈스튜디오 보이스〉 편집부를 거쳐, 출판사 와니북스에서 근무했다. 201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누마하타 나오키와 함께 미니멀리즘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자 홈페이지 ‘Minimal&ism-less is future’를 개설했으며, NHK ‘오하요 니혼’ 미니멀리스트 특집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니멀리즘을 소개한 저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해외 26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수년간 일본도서 기획 및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어느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일을 잘 맡기는 기술》, 《디자인이 한눈에 보이는 책방도감》, 《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 《손해 보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법》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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