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쇼핑 대백과

오가와 지에코 지음 | 김정원 옮김

클 2025년 04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달달한 디저트, 대만 국민 간식, 현지 조미료와 식재료, 편리한 식기류…
대만에서 꼭 사와야 할 아이템 125가지 엄선
★ 구매처 QR코드, 국내 반입 제한 물품 규정 등…

현지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쇼핑 가이드북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곳에서 뭘 사올지 찾아보는 건 큰 재미 중 하나다. 그 재미를 배로 만들어줄 책 《대만 현지 쇼핑 대백과》가 출간되었다. 저자가 약 5년간 대만에서 거주하면서 직접 경험한 아이템 중 입이 마르도록 추천할 만한 것만 엄선하여 이 책에 담았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익숙한 펑리쑤, 차, 술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인이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 간식, 조미료, 식재료, 식기(다기), 주방 잡화까지 아울러 소개한다. 구매처 QR코드, 입국 시 반입 제한 물품 규정 등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순조롭게 쇼핑을 할 수 있다. 맛있고 귀여운 제품 그리고 유용한 정보로 가득 찬 이 책과 함께, 무조건 100% 만족할 제품으로 알차게 캐리어를 채워보자.

목차

들어가며 3
이 책의 사용법 8
한국에 올 때 주의해야 하는 것 9
성조를 익히면 훨씬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다 10

1장 대만의 중화과자
푸톈이팡펑리쑤 | 훙위투펑리자신쑤 | 타이완샹차오펑리쑤 | 칭차오차펑리쑤 | 화성탕 | 화성단쥐안 | 화성쑤 | 미젠 | 구이위안허타오가오 | 타이스마카룽 | 뉴가빙 | 라오포빙 | 첸청만터우 | 치쑤단가오 | 쑹쯔차쑤 | 마이야빙
COLUMN 푸톈이팡펑리쑤

2장 대만식 양과자
밍샹 | 취치빙 | 시수두자오서우셴딩리허 | 푸완차오커리 | 장룽주뎬차오커리 | 뉴가탕 | 솽써디과바오미화 | 마카룽 | 러우구이쥐안 | 다커와쯔 | 커리루
COLUMN 쿵푸위안더서우쭤톈뎬 중산점

3장 조미료, 향신료, 분말류
헤이더우장유 | 장유가오 | 라자오장 | 천녠더우반장 | 우추 | 상유, 마유 | 샹구쑤하오유 | 포부쯔 | 더우푸루 | 우샹펀 | 루바오 | 디과펀 | 쑤피오아젠펀
COLUMN 마지마유창

4장 대만 식재료, 건식품
볜위간 | 단차이간 | 샤미, 샤피 | 무얼 | 진전화 | 야오산바오 | 성화성, 롄쯔 | 아이위쯔 | 진황망궈간 | 헤이진강화성 | 타이완뤼리미펀 | 관먀오몐 | 훙몐셴
COLUMN 난먼시장

5장 마트에서 파는 상품
헤이스푸쥐안신쑤 | 쿵췌쥐안신빙 | 하이주러다이수이궈 | 둬러푸수이궈탕 | 타이완 레이스 | 쯔란노옌 | 과이과이 | 차오페이쓰 | 어유자오마반몐 | 마유지몐, 화댜오지몐 | 웨이웨이이핀 | 장궈라잔몐 | 훙베이헤이더우 | 산야오헤이즈마후 | 쏸터우쑤, 유충쑤 | 셴징 | 피파가오 | 미롄쓰우
COLUMN 대만의 마트

6장 편의점에서 파는 상품
칭런궈간 | 런성쯔웨이뉴나이탕 | 샤우차쑤이서우바오 | 셴나이화푸나이유추이빙 | 사치마 | 바러류청QQ롼탕 | 한팡터댜오시례
COLUMN 주티차오상

7장 대만의 음료들
훙우룽 | 진쉬안차 | 둥딩우룽차 | 줴밍차 | 탄베이우룽 | 미샹훙차 | 타이완수이궈차 | 양성잔캉차바오 | 타이완카페이 | 얼스싼하오피주 | 진먼피주 | 리즈사이다 | 징냥친주 | 카이다거란웨이스지 | 가오량주
COLUMN 소쇼 바&레스토랑

8장 대만이 느껴지는 식탁
좐예완판 | 메이나이완판 | 타오즈위안싱판완 | 자즈시례 | 몐듀타오츠서우창반 | 타이완피주베이 | 무궈뉴나이보리베이 | 탕츠 | 몐시찬쥐 | 304부슈강 | 리징야오 | 퀴커 부바오두샹쯔 | 부베이뎬, 부찬뎬
COLUMN 다퉁타오치

9장 편리한 주방 잡화
식품용 비닐봉지 | 방티취안 | 펑리쑤무쥐 | 티판치 | 샨츠 | 가오뎬무쥐 | 콰이쯔, 궈즈주룽 | 차이춰 | 간장통과 조미료 용기 | 다탕츠 | 난차오 수이징페이짜오

10장 대만에서 사온 재료로 만드는 요리
루러우판 | 포부쯔정쉐위 | 단차이간서우러우저우 | 더우푸루샨쑤지 | 훙사오뉴러우몐 | 바이차이루 | 진전파이구탕 | 오아몐셴 | 인얼롄쯔탕 | 화성탕 | 닝멍아이위빙 | 싼베이지

대만식 단위와 판매 표기 184
냉장제품을 가져가는 방법 185
나오며 186

책 속으로

*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맛있는 제품들을 이 책에 모았다. 가게가 더 붐빌
까봐 알려주고 싶지 않은 상품도 있었지만, 그것들도 과감히 소개했다. 음식뿐만 아니라
식탁이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잡화 등도 소개했으니, 요리를 더욱 맛있게 만드
는 소품으로 꼭 활용해보길 바란다. 마지막 장에는 구입한 제품(특히 조미료와 식재료)을 다
쓸 수 있도록 이를 재료로 한 대만 요리 레시피도 수록했다. 대만의 맛있는 선물들을 아낌없이 맛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_들어가며 중

*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룽산쓰龍山寺(용산사) 옆 약초 거리에서 오래전부터 사랑
받아온 칭차오차青草茶(약초차)를 맛볼 수 있다. 이를 반죽에 듬뿍 넣은 펑리쑤가 바로 칭차
오차펑리쑤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부터 진한 허브 향이 느껴져 칭차오차를 마셔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순식간에 대만으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_1장 대만의 중화과자 중

*
대만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추 계열의 조미료가 바로 라자오장이다. 튀긴 음식이나 삶은
고기, 국물 없는 면요리, 물만두 등 모든 음식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조미료다. 짭조름하고 단맛은 아주 적다. 속이 녹색인 콩 칭런헤이더우(88쪽)를 발효시켜서 만들기 때문에 감칠맛이 있다.
_3장 조미료, 향신료, 분말류 중

*
여기서 소개할 제품은 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열대과일맛 팩이다. 대만 과일의 대표라
고 할 수 있는 파인애플, 망고, 바나나 맛이 한 봉지에 가득 들어 있다. 각 과일의 맛이 그
대로 담겨 평소 사탕을 잘 먹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특히 망고는 입에 넣었을 때 은
은하게 느껴지는 향까지 재현되어 있다.
_5장 마트에서 파는 상품 중

*
대만 느낌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 모두 현지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다. 크렘브륄레와 레몬 타르트는 많은 카페에 있는 단골 메뉴이며, 딸기 디저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금 초콜릿처럼 단맛과 짠맛이 공존하는 과자도 대만에서는 종류가 다양하다.
_6장 편의점에서 파는 상품 중

*
보통 과일차라고 하면 말린 과일을 작게 자르거나 소량의 찻잎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리즈에는 꽃도 함께 들어 있다. 마시면 꽃의 향이 차의 떫은맛과 과일의 신맛, 단맛을 이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목구멍으로 부드럽게 넘어간다. 뜨거운 것과 아이스 모두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실온의 물에 담가 우려내는 것이다. 재료의 맛과 단맛이 두드러져 대만의 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_7장 대만의 음료들 중

출판사 서평

“펑리쑤, 차, 술… 많은 제품 중에 뭘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대만은 여러 번 가봤는데 이젠 특색 있는 기념품을 찾고 싶어요.”
“먹거리 말고 사올 만한 다른 아이템은 없나요?”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쇼핑템 총 집합!

《대만 현지 쇼핑 대백과》는 다른 여행 책에서는 아주 간략하게 소개하는 대만 필수 쇼핑템을 한 권으로 다룬다. 그만큼 디저트, 조미료, 식재료, 간식, 주방 잡화, 식기 등 어디서도 소개해주지 않았던 아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제품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펑리쑤, 차, 술처럼 대만 대표 기념품도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을 주로 소개하기 때문에 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1장, 2장에서는 현지인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펑리쑤, 누가크래커 등을 포함한 중화과자부터 카늘레, 마카롱 등 양과자까지 포함되었다. 주로 현지 식재료를 잘 활용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있어 디저트를 통해서도 대만의 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고 여행 내내 정말 맛있는 디저트로 당 충전을 할 수 있다.
3장, 4장을 보면 대만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알 수 있다. 간장, 두반장, 오향분 등 조미료및 향신료뿐만 아니라 건면, 건조 채소 등 식재료가 실려 있는데, 현지 식재료가 궁금한 사람과 귀국 후에 대만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5장, 6장엔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식, 라면, 음료 등이 수록되었다. 마트나 편의점을 들를 때 뭘 사야 성공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다. 특히 과자, 젤리, 사탕 등 간식류가 많이 나와 간단한 선물을 사가고 싶은 사람들은 고민 없이 괜찮은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대만엔 차, 술 등 마실 것들이 넘쳐난다. 7장에서는 대만의 음료를 추천하고 있어 차나 술을 사기 위해 대만에 가는 사람들에게 특히 흥미로울 것이다. 각 제품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차와 술을 찾을 수 있다.
8장, 9장에서는 감각적이고 귀여운 식기류와 편리한 주방 잡화를 소개하는데 수저, 다기, 그릇, 집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용도와 디자인을 살펴보며 내 취향에 맞는 제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처 QR코드, 국내 반입 제한 물품 규정, 대만식 단위 표기법...
이 책만 있다면 대만 쇼핑 문제없다
완벽한 쇼핑으로 이끌 아주 친절한 가이드북!

이 책은 단순히 제품 추천으로만 끝나지 않고 독자들이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첨부했다. 독자를 배려하는 섬세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 대만 현지에서 완벽한 쇼핑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V 구매처 QR코드: 구글맵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해 바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V 입국 시 반입 제한 물품 규정: 한국에 가져갈 수 있는 제품인지, 검역 신고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V 대만식 단위와 판매 표기법: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단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V 기념품을 활용하는 대만 요리 레시피: 기념품을 활용하는 대만 요리 레시피가 수록되어 현지 식재료를 써보는 재미와 현지 음식을 집에서도 느껴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가와 지에코

2010년 첫 대만 여행에서 풍부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요리에 매료된 대만 요리연구가. 이후 여러 차례 대만을 방문했고, 2017년에는 단기 요리 유학으로 현지 요리학교에서 위안산圓山 그랜드 호텔과 앰배서더 호텔 셰프에게 80가지 이상의 대만 요리를 배웠다. 역동적인 조리법과 소박한 맛에 더욱 빠져들어 대만 요리 레시피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만 요리와 대만을 너무 좋아해 2019년부터 당시 두 살이던 아들과 함께 대만 생활을 시작했고 대만 여행과 요리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출간했다.

번역 김정원

일본 실용서 위주로 번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