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지음

빅피시 2025년 04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상대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성급하게 사랑을 시작한다. 상대방의 행동과 감정에 휘둘리며 불안을 느끼지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어떻게 하면 고민과 망설임을 줄이고 아프지 않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누적 5억 조회 수를 기록한 관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달이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사랑의 솔루션’이다. 관계 초반에 상대의 진심을 알아보는 법부터 관계를 깊게 만드는 대화 기술, 후회 없는 이별과 재회의 기준까지.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조언을 단 한 권에 정리했다. 막연한 위로가 아닌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현실적인 조언이기에, 반드시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쓰레기처럼 사랑하라》의 개정 증보판으로, 기존 원고를 전면적으로 다듬고 더욱 실용적인 조언을 강화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깊이 있는 심리학적 통찰과 구체적인 전략을 더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계 바이블로 돌아왔다. 사랑하면서 더 이상 불안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상처 때문에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면, 이 책을 펼칠 차례다.

목차

프롤로그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PART 1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덜 사랑하는 방법부터 연습하라
10명 중 7명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당신이 나쁜 사람만 만나는 이유
절대 눈을 낮추지 말 것
최악의 사랑은? ‘짝사랑’이다
연애 초반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잘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맺고 끊음은 확실하게
진짜 사랑, 제대로 된 연애를 하는 법

PART 2.
평생 함께할 사람을 파악하는 기술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면
이 사람, 무조건 믿어도 될까?
소개팅할 때 남녀의 시선 차이
끼리끼리 만나는 이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
남자 보는 눈이 없는 여자
먼저 고백하면 별로일까?
더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지는 건 아니다
썸인지 어장인지 한 번에 구별하는 기술
SNS로 만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상대방의 진심을 간파하는 방법

PART 3.
불안을 멈추고 나답게 사랑하기 위하여
얼마나 만나보고 시작하면 좋을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첫걸음
밀당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애쓰지 않을 때 더 끌리는 이유
잘해주는데도 자꾸 상대방이 떠난다면
마음만은 천천히 드러내라
썸 탈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권태기의 파도를 넘는 기술
사랑싸움을 키우지 않으려면
절대 연인의 휴대폰을 확인하지 마라
서로 다른 종교를 극복할 수 있을까?
“시간을 갖자”는 말의 진심
상대에게 올바르게 화내는 법

PART 4.
그 사람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재회를 바라기 전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
그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죽어도 재회를 원한다면, 이렇게 하라
사랑과 집착은 한 뼘 차이
놓아주는 방법을 배워라
“슬프지만 놓아줄게”의 진짜 의미
중요한 것은 꺾여도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
좋았던 사랑은 미화된 추억일 뿐이다
이별의 상처에서 쉽게 벗어나는 법
환승 이별, 괜찮을까?
헤어진 사람이 꼭 들어야 하는 이야기

PART 5.
요즘 사랑을 위한 현명한 태도
거절당하지 않는 고백 타이밍
연락 문제로 싸우는 커플을 위한 솔루션
연인에게 다른 이성들이 꼬인다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연인의 마음
결혼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을 때
정일까, 사랑일까?
불안 없이 편안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회피형 인간을 만났다면
그는 스킨십 때문에 떠난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게 되었을 때
옛 연인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의 대처법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의 이별 통보 방식
카톡 이별, 잠수 이별을 당하는 이유
바람피운 사람을 용서해야 할까?
이별에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책 속으로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른 채 너무 쉽게 상대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성급하게 사랑을 이루려 합니다. 상대방의 행동과 감정에 따라 휘둘리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불안해하면서요.
이번 책에서는 지난날의 제가 충분히 경험하지 못했던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더욱 깊이 있게 다루었고, 사랑의 시작부터 실전 상황, 그리고 이전에 다루지 않았던 결혼 생활까지 제가 경험하고 깨달은 모든 것을 썼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한 장씩 펼쳐 읽으며 스스로 질문해 보길 바랍니다. 사랑에 정답은 없지만, 더 나은 답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_프롤로그(본문 5~7쪽) 중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다.
바로 ‘경험 부족.’
연애를 못하는 사람일수록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한 사람과 오래 만난다. 최소 1년 혹은 2년 이상 진지하게 사귀고 헤어진 후 오랜 공백기를 가진다. 그리고 또다시 비슷한 형태의 진지한 관계로 들어간다.
이 방식이 꼭 나쁜 건 아니다. 안정적인 연애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만남이 반복되면 경험의 폭은 좁아지고, 새로운 배움이나 관점을 다양화할 기회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_10명 중 7명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본문 23쪽)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연애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은 이번에도 또 자신의 연애가 실패할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다. 하지만 이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이와 관련해 다음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명심하라.
첫째, 지금까지 만난 사람과 앞으로 만날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둘째, 내 태도가 결국 상대방의 태도를 결정한다.
_연애 트라우마가 있다면(본문 57쪽) 중에서

“나는 왜 소개팅만 하면 잘 안될까?”
소개팅이 기대만큼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고민하는 내용이다.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잘 보여야 한다’라는 부담을 버리는 것이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이 사람과 안되면 다음 소개팅을 하면 된다. 첫인상부터 나와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억지로 이어 나
갈 필요는 없다.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나 역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단지 이번 소개팅에서 내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매번 소개팅이 잘 안되는 나’라는 생각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_소개팅할 때 남녀의 시선 차이(본문 65~66쪽) 중에서

상대방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려는 행동은 결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이미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의심하거나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작은 단서라도 발견하려는 태도로 무언가를 찾아내고야 만다.
상대방의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만약 내가 의심하는 바로 그것이 휴대폰 안에 들어 있다면, 그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상대방의 행동이 의심스럽다면 휴대폰을 검사하거나 따지기보다는, 관계를 끝내는 것이 답이다.
_절대 연인의 휴대폰을 확인하지 마라(본문 132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나는 왜 남들보다 사랑이 어려울까?”
사랑과 인간관계의 거의 모든 해답을 담은 관계 솔루션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던 나에게 선물과 같은 책이었다.
다시 또 펼쳐볼 것이다.” (독자 서평 중)

많은 사람이 사랑을 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연애 초반에는 상대의 마음을 읽지 못해 불안하고, 시간이 지나면 권태기와 갈등에 부딪힌다. 이별 후에는 후회와 미련 속에서 다시 돌아갈 방법을 고민한다. 결국, 사랑 앞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방황한다. 이처럼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순간, 이 책은 관계를 바로 세울 현실적인 조언들로 무장한 채 독자들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관계의 시작’으로 안내한다.
매주 약 4천 명이 단 한 사람의 관계 조언을 듣고자 몰려든다면 믿을 수 있는가? 이 책의 저자 김달은 월요일과 목요일 새벽이면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온라인 상담소를 연다. 이토록 많은 사람이 그의 채널에 몰려드는 이유는 단 하나, 막연한 희망이 아닌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날카롭게 관계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달 작가의 탁월한 균형 감각은 이번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흔들리는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비롯해,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사랑의 기초’ 수업

이 책은 김달 작가의 첫 책이자 베스트셀러였던 《쓰레기처럼 사랑하라》의 개정 증보판이다. 기존 원고를 전면적으로 다듬고, 독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보강해 기존 독자는 물론, 새롭게 읽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사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루며, 2장에서는 관계 초반에 평생 함께할 사람인지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불안 없이 나답게 사랑하기 위한 법칙을 알려준다. 4장에서는 좋은 이별을 하고, 재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사랑을 현명하게 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사랑은 감정만으로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제대로 배우고 준비해야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다. 이 책이야말로, 사랑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사랑의 기초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관계를 지키는 법부터, 놓아야 할 관계까지
실패 없는 사랑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모든 관계는 노력하면 유지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어떤 관계는 아무리 애써도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지치게 한다. 오랫동안 함께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관계인 것은 아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노력해도 불행한 관계라면, 과감히 놓아야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를 붙잡고 있는 한, 더 나은 사랑은 찾아오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법뿐 아니라, 더 이상 남겨두지 말아야 할 관계를 정리하는 법까지 알려준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서 벗어날 용기, 그리고 더 건강하고 확신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사랑 때문에 불안해하고 싶지 않다면, 이제는 이 책을 펼쳐야 할 때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달

“당신의 행복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애·인간관계 크리에이터. 달콤한 위로 대신 명쾌한 해결책을, 막연한 희망 대신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하며 95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관계 문제를 다룬 그의 영상은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누적 조회 수 5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슴에 와닿는 인생 조언이 너무 많다”, “감정 정리는 물론 자존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누구보다 날카롭게 관계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탁월한 균형 감각 때문이다. 특히 “상대를 위하는 만큼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진정한 관계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사랑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베스트셀러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등을 썼다.

유튜브 www.youtube.com/c/김달
인스타그램 @u1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