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와 차크라

서윤희 지음

무드라출판사 2025년 03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향기와 에너지의 만남

물 위로 서서히 피어오르는 안개처럼, 에센셜 오일의 향기는 조용히 우리의 영혼을 감싸안습니다.

십 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오일을 만지고, 냄새 맡고, 경험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맡는 향기는 단순한 분자의 결합이 아닌, 식물이 수천 년 동안 간직해온 지혜이자 생명력입니다. 그 향기가 우리 몸의 에너지 중심인 차크라와 만날 때, 경이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는 정보와 자극 속에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의 알림, 소셜 미디어의 유혹, 끝없는 업무와 책임감. 이러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내면의 소리를 놓치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에너지 중심인 차크라는 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보내는 초대장입니다.
자연의 정수인 에센셜 오일과 고대의 지혜가 담긴 차크라 시스템을 통해, 내면의 균형과 조화를 되찾는 여정으로의 초대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아로마테라피 안내서가 아닙니다. 향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고, 차크라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을 이해하는 여정의 안내서입니다.

각 차크라마다 연결된 특별한 에센셜 오일들이 있습니다. 이 오일들은 차크라의 특성과 에너지를 반영하며, 그 차크라가 건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진저의 따뜻한 활력은 근원 차크라를, 로즈의 깊고 풍부한 향기는 심장 차크라를, 프랑킨센스의 신성한 향기는 크라운 차크라를 깨웁니다.

페이지를 넘기며, 당신은 향기의 세계와 차크라의 지혜를 동시에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이 자신의 내면과 더 깊이 연결되고, 일상에서 더 큰 평화와 균형을 찾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호흡을 깊게 하고, 첫 번째 향기를 맡을 준비를 해보세요. 당신의 내면 여행이 시작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향기와 에너지의 만남

저자 소개: 아로마와 명상의 여정

제1장: 차크라와 아로마테라피의 이해

1)차크라란 무엇인가
2)아로마테라피의 과학과 역사
3)에센셜 오일이 차크라에 미치는 영향

제2장: 7개 차크라와 아로마 향기명상법

1)제1차크라 (뿌리 차크라): 안정과 생존의 에너지
2)제2차크라 (천골 차크라): 감정과 창조성의 중심
3)제3차크라 (태양신경총 차크라): 개인적 힘과 자아의 중심
4)제4차크라 (심장 차크라): 사랑과 연결의 중심
5)제5차크라 (목 차크라): 표현과 진실의 중심
6)제6차크라 (제3의 눈): 직관과 지혜의 중심
7)제7차크라 (크라운 차크라): 영적 연결과 초월의 중심

제3장: 향기와 에너지를 통한 내면의 여정

1)차크라와 에센셜 오일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조화
2)일상에서의 통합적 실천 향기로운 내면 여행을 위한 안내

에필로그: 삶과 영혼의 변화

작가정보

저자(글) 서윤희

10년 경력의 국제아로마전문가협회 강사이자 한국아로마교육원 강사로,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의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내면 여정을 안내해 왔습니다.

아로마테라피 분야에 입문하기 전,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했던 그녀는 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균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치유력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로마테라피와 동양의 에너지 의학을 접목한 독특한 접근법을 개발하여, 차크라 균형을 위한 아로마 블렌딩 기법과 명상법을 확립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오일을 혼합하는 기술을 넘어, 각 식물의 에너지와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인간의 에너지 시스템인 차크라와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을 중요시합니다. 그녀는 "파동의학(vibrational medicine)은 분자의 집합체라고 생각되었던 육체가 사실은 에너지장을 엮어 놓은 복잡한 네트워크라는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를 단순한 향기 요법이 아닌 진정한 에너지 치유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국내외 수많은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해 아로마테라피와 차크라 시스템의 지혜를 전파해온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집약하여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아로마테라피와 차크라 명상이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자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