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교양 데스크톱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3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컴퓨터 화면은 어떻게 책상이 되었을까요? 『교양 한 스푼: 어린이를 위한 교양 데스크톱』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속 세상을 실제 생활 공간에 비유해 설명하는 신비로운 여행을 선사합니다. 바탕화면은 우리 방의 벽처럼 꾸밀 수 있고, 폴더는 서류함처럼 정리되며, 휴지통에 버린 파일은 실제 휴지통과 달리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답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생각했던 서로 다른 바탕화면의 철학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클릭된 버튼들의 이야기까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지털 세계의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이 어떻게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발명한 작은 상자 모양의 도구는 어떻게 우리 손의 연장선이 되었는지, 아이콘은 어떻게 현대의 그림 언어가 되었는지 알아봅니다.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처럼 직관적인 컴퓨터 아이콘의 세계, 저장 버튼에 여전히 사용되는 플로피 디스크의 흥미로운 역사, 그리고 클릭 한 번으로 일어나는 컴퓨터 내부의 놀라운 변화까지!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은 복잡한 디지털 개념을 친근한 실생활 물건들에 비유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창문처럼 열리는 윈도우, 식당 차림표 같은 메뉴, 도구상자 같은 프로그램까지 – 컴퓨터 용어들이 왜 일상 물건의 이름을 빌려왔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나요? 이 책은 복사-붙여넣기 기능을 발명한 라리 테슬러의 이야기부터, 팀 버너스 리가 월드와이드웹을 만든 과정까지, 디지털 세계를 만든 위대한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왜 저장 아이콘은 아직도 플로피 디스크 모양일까?'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재미있는 답변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디지털 도서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데스크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살펴보는 이 책은 단순한 컴퓨터 사용법 안내서가 아닙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가져올 미래의 데스크톱은 어떤 모습일지, 인공지능 비서가 우리의 컴퓨터 사용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 상상해봅니다. 디지털 세계의 창조적 원리와 철학적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지식 너머 디지털 시대를 사는 지혜를 선사할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교양서의 결정판입니다.

목차

1. 책상 위의 컴퓨터 세상
2. 바탕화면은 내 방의 벽
3. 폴더는 서류함처럼
4. 휴지통에 버려도 안녕이 아냐
5. 마우스는 내 손의 연장선
6. 아이콘은 그림 언어
7. 클릭 한 번의 마법
8. 창문처럼 열리는 윈도우
9. 메뉴는 컴퓨터의 식당 차림표
10. 복사하고 붙여넣는 마법
11. 프로그램은 디지털 도구상자
12. 인터넷은 거대한 도서관
13. 미래의 데스크톱은 어디에

작가정보

저자(글)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

루미너리북스의 인문교양 에디팅 팀은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전문 편집진입니다.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