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비밀

김기담 지음

오아시스 마더케어 협동조합 2025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 오아시스의 주관으로 ‘마을 잇는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의 부작용을 우려하면서도, 결국 미래의 미디어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물려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이를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김기담 어린이가 성장하고 있는 제주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작품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목차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4
사진 5
사진 6
사진 7
사진 8
사진 9
사진 10
사진 11
사진 12
사진 13
사진 14
사진 15
사진 16
사진 17
사진 18
사진 19
사진 20
사진 21
사진 22
사진 23
사진 24
사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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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7
사진 28
사진 29
사진 30
사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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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3
사진 54
사진 55
사진 56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 시선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마을 잇는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눈으로 마을을 관찰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기록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김기담 어린이는 스마트폰이라는 가장 익숙한 도구를 활용해 마을을 채록하며,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순간과 소중한 기억을 작품으로 엮어냈습니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마을과 함께 작가 자신의 성장 과정까지 담아낸 하나의 예술이 되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찍어낸 스마트폰 사진 속 이야기, 그리고 아이의 시선이 머문 소소한 순간들을 엄마는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까요? “너의 순간들은 엄마의 작품이야.” 이 메시지를 담아, 양육자는 에이전트로서 아이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고 함께했습니다.

아이가 작가로 데뷔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모든 순간을 하나의 작품처럼 살아가기를 바라는 양육자의 마음이 이 기록 속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기담 작가처럼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과 세상을 기록하며,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양육자의 마음으로 계속해서 응원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담

제주 서귀포에 살고있는 김기담 작가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마을을 기록하고 채록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친구들과 마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잇는 어린이 채록가’*로 활동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